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가 지정한 21개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1028개사의 총수일가 이사 등재 회사 비율이 17.8%(163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8.4%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총수 본인이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도 5.2%(48개사)로 전년도 5.4%보다 0.2%p 줄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60위에 속했다. 당시 총자산은 5조7750억 원, 국내 계열사 수는 13개였다. 그러나 지난 9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상향(자산총액 5조 원→10조 원)에 따라 현재는 대기업집단서 제외됐다. 하이트진로 그룹의 지배구조는 순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핵심 기업인...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27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127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1개사가 감소한 수치다. 27개 대기업 집단 소속 계열사 중 10개사가 편입된 반면 11개사가 제외됐기 때문이다.
삼성을 비롯해 CJ, 농협 등 7개 그룹에서 총 10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프린팅솔루션업을 영위하는...
국내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업집단)들의 올해 채무보증금액이 지난해보다 2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회사 간 보증을 통한 불합리한 자금조달 관행이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27개 상호출자제한기업의 채무보증 금액은 32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7개 동일 대기업집단의 기준...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내부사업, 협약기관 간 상호 출자에 의한 공동연구사업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상호협력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스틸플라워는 해양 플랜트 기자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물품과 기자재, 시험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찬구 회장 실질적인 최대주주= 지난해 말 대법원은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처분 취소소송에서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은 경영이 분리된 독립된 기업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앞서 공정위는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32개 회사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로 분류했다. 이에 대해 박삼구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 집단)에 속한 27개 그룹의 계열사 수가 1128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13개사가 감소한 수치다.
공정위는 지난 10월 초부터 이날까지 GS를 비롯해 효성, CJ 등 총 8개 대기업집단에서 총 8개의 계열사가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GS는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경북그린에너지센터...
공정위 조사결과 현 회장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당시 (주)쓰리비 등 6개 미편입계열회사를 누락한 허위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했다.
현대그룹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공정위의 지정자료에 현 회장의 자매와 배우자가 지배하는 (주)쓰리비, (주)에이치에스티(HST), (주)홈텍스타일코리아 등 3개 미편입계열회사를 누락했다.
또 같은...
기업집단 현대가 현대상선의 계열 분리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1987년 자산 규모 1위로 지정된 이후 29년 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상선의 현대 계열사 제외 요청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는 현대 측의 감자로 현대상선의 동일인(총수) 관련자 지분이 23.1%에서 1%로 줄어들었고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통해 최대지분(39.9%)을...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현대그룹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그룹은 9월 말 현재 27개로 줄었다.
공정위는 “현대상선의 계열 제외 요청을 검토한 결과, 채권단 출자전환과 현대측 지분 감소 등으로 계열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8월 현대증권에 이어 10월...
이해 관계자에게도 회사 경영상황에 관한 정보가 충실히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정위는 다른 상호출자제한 그룹들에 대해서도 내부거래 공시의무 이행여부를 순차적으로 점검해 공시의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공시제도와 관련된 교육ㆍ홍보를 병행해 공시의무 준수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16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중 국내 12위의 대규모 기업 집단으로 계열회사 수 26개에 총자산 58조1950억 원, 매출액 49조4000억 원 수준이다.
2001년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현대중공업그룹은 2002년에 현대삼호중공업(옛 한라중공업)을 합병하면서 조선 중심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후 2008년 하이투자증권, 2009년 현대종합상사...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714조332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4% 늘었다.
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주가가 회복하면서 전체 지수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714조3320억원으로 지난해 말(677조8409억원)보다 5.4% 늘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가 강세를 보인 동시에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이 주가를 회복하면서 전체 지수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공정위는 4일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수가 9월 1일 65개에서 10월 1일 현재 28개로 감소했고 소속회사 수도 1141개로 지난달에 비해 628개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9월30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10월부터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지정기준이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조정되고 공기업집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지난 2월 해외계열사 현황 등을 분석·공개한 뒤 7개월이나 걸렸고 최근 검찰이 신동빈 회장을 조사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늑장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위는 21일 기업집단 롯데 동일인(신격호)의 지정자료 허위제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또 공시규정을 위반한 롯데 소속 11개사에는 과태료 5억7300만원을 부과하고 경고조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기업집단 롯데 동일인(신격호)의 지정자료 허위제출 행위에 대해 고발을 결정하고 롯데 소속 11개사의 해외계열사 관련...
특히 통상 대기업으로 불리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이 일반기업보다 기업결합에 더욱 소극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외국기업의 기업결합 규모는 같은 기간 3배 가까이 증가해 국내 기업들과 대조를 이뤘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상반기 기업결합 동향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은 총 272건으로 규모는...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1769개로 한 달 새 12개사가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한 달 사이 8개 대기업집단이 총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10개 대기업집단이 총 22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는 전구체 등을 개발하는 SK트리켐을 회사설립 방식으로 계열사로 편입했고 이랜드는...
한편 LS그룹은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한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중 16위(공기업 제외)의 대규모기업집단으로서 총 45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LS그룹 비금융 계열사의 총자산은 20조2000억 원, 연간 매출액은 21조9000억 원이다. 그룹의 45개 계열사 중 비금융사는 44개, 금융사는 1개사이며 ㈜LS, LS산전, 가온전선, 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