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집단 소속회사 수 1769개…한달 새 12개 감소

입력 2016-09-03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업 집단계열사가 한 달 새 12개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1769개로 한 달 새 12개사가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한 달 사이 8개 대기업집단이 총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10개 대기업집단이 총 22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는 전구체 등을 개발하는 SK트리켐을 회사설립 방식으로 계열사로 편입했고 이랜드는 코크렙제6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흡수했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정비업체인 HK모터즈를, 현대중공업은 가스시설 시공사인 현대중공업모스와 부동산 컨설팅사 현대미래로를 회사설립 방식으로 편입했다.

이밖에 코오롱, 대림, 카카오, KT등 4개 대기업집단도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총 5개사를 흡수해 계열사를 늘렸다.

반면 한라는 흡수합병을 통해 한라아이앤씨를, 청산종결로 예메디칼상해를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26,000
    • -0.17%
    • 이더리움
    • 3,279,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25,900
    • -0.47%
    • 리플
    • 781
    • -2.13%
    • 솔라나
    • 195,400
    • +0.05%
    • 에이다
    • 467
    • -1.27%
    • 이오스
    • 638
    • -1.69%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41%
    • 체인링크
    • 14,470
    • -2.89%
    • 샌드박스
    • 332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