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강도상해죄로 6년을 복역한 뒤, 공동주거침입으로 또다시 2년을 복역하고 나와 재차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였다.
검찰은 A 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고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법원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 씨가 대체로 범행 사실을 인정한 점이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됐다.
그런데도 A 씨는 "이 정도 폭행이 왜 살인미수냐...
재판부는 “피고인이 상해죄로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지만 피해자가 선처를 요청하는 점, 양씨가 경찰관들에게 사죄한 점 등을 고려했다”라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양호석은 한국인 최초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현재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다만 한 장관이 상해를 입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특가법상 독직 폭행 혐의가 아닌 형법상 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상해죄는 무죄로 판단했다.
독직 폭행은 인신 구속에 관한 직무를 하는 공무원이 그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한 폭행죄를 뜻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히면 특가법이 적용된다.
반면 2심은 폭행할 고의가 없었다는 정...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죄, 공무집행방해죄, 상해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심에서 검사와 피고인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1심은 장 씨의 혐의 가운데 도로교통법위반과 공무집행방해죄는 유죄로 판결하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상해죄는 무죄를 선고했다. 2심도 같은 판단을...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치료를 요하는 폭행이 발생했다고 판단해 상해죄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고, A 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폭행한 주된 동기나 목적이 피해자 훈계에 있었다기보다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는 데 있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그 동기나 목적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설령 피고인에게 피해자를 올바른 사회인으로...
4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박정길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8)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안면이 있던 피해자 B 씨와 다투다 그의 왼손 검지를 물어 절단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 씨는 끊어진 손가락 마디를 들고 병원을 찾아 봉합 수술을 받았다.
재판부는...
그런데 우영우 변호사는 피고인 할머니와 면담을 하면서, 할머니가 남편으로부터 상속을 받지 못하면 나중에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살인미수 집행유예를 받게 되면 민법 제1004조에 의해 할머니가 상속결격자가 되므로 살인죄는 무죄를 받고 상해죄로 집행유예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배 변호사가 구체적인 사건 처리 방향을...
당시 검사장이었던 한 장관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하려다 한 장관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정 연구위원에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정 연구위원의 폭행으로 한 장관이 상해를 입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특가법상 독직폭행죄 대신 형법상 독직폭행죄를 적용했고 상해죄는 무죄로 판단했다.
완다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지난주 오빠 다니엘을 살인미수와 상해죄로 체포했습니다.
다만 다니엘은 자신의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NBC는 18일 첫 심리에 출석한 다니엘이 매우 공격적 성향을 보여 법정 보안 요원들이 그를 밖으로 끌어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성형중독?”보톡스에 빠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피해자 측이 상해죄로 고소하자 이들은 앙심을 품고 보복과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31일 피해자를 서울로 데려가 감금·폭행·고문·금품 갈취 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장소인 오피스텔은 안 씨 부모가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안 씨를 위해 얻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김 씨와 안 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전자장치...
그의 뇌출혈이 폭행 때문이 아닌 ‘치매성 뇌출혈’일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결국 우영우는 할머니의 죄목을 살인죄가 아닌 상해죄로 집행유예를 받아내며 무사히 첫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편견을 딛고 변호사로서 첫 미션을 무사히 마친 우영우의 두 번째 사건이 담긴 2회는 30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편 탕산시 공안국은 사건 당일 밤 남성 2명을 체포했고, 이어 11일 폭행에 연루된 일당 9명을 모두 붙잡았다.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사건은 상급 기관인 허베이성 랑팡시 공안국이 수사하고 있다. 중국 법률 전문가들은 고의상해죄와 공공질서 문란죄가 함께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가 A 씨를 살해하기 전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낸 사실 등을 토대로 금품을 노린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다.
한편 권 씨는 2003년 강도살인 사건을 저질러 기소됐고 같은 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받았다. 1992년에도 강도상해죄로 징역 6년을, 1998년에는 특수강도 강간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거기까지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강간상해죄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소시효가 2023년까지인데, 어떻게 될지 솔직히 기대는 안 한다”며 “지금 그 사람은 결혼해 자식이 셋이다”라고도 밝혔다.
한편, 권 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학생 때 부산에서 일어난 피해는 진짜 많은 친구들 언니 오빠들이 도와주고, 저 또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많은 증거 제출을 해...
공동상해·공갈·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의 무기징역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씨와 안씨는 지난 3월 31일 고교 동창인 피해자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행과 가혹행위를 해 6월에 숨지게 한 혐의로 7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측이 지난해 자신들을 상해죄로 고소하자 고향에 있던 피해자를 서울로 데려온 뒤...
“하지만 너무 가해자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실망했고 오히려 이해를 구해야 하는 입장이 되니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A씨는 별도의 사과를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의 결과를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 현재 해당 사건은 상해죄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A씨는 사과 없이 검찰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는 A 씨의 1심 선고를 깨고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1심에서 상해죄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27일 서울 강동구에서 함께 살던 동생과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동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에게...
C 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쯤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한 여성을 여러 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강아지 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불법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시 C 씨는 강간 등 상해죄로 수감 생활을 마친 뒤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1심은 “피고인은 술값 지급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했고,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피해자들의 술값 지급 요구를 무력화했다”며 강도상해죄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 판단을 유지하면서도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피해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징역 3년6개월로 감형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폭행할 당시 술값...
지난 13일 오전 6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마포구 연남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발견 당시 영양실조에 몸무게 34㎏의 저체중 상태였고, 몸에는 결박된 채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다.
안 씨와 김 씨는 지난해 A 씨로부터 상해죄로 고소당하자 앙심을 품고 A 씨를 감금한 채 고소 취하와 허위 진술을 강요하며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