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7시리즈의 디자인을 총괄한 반 호이동크 수석 부사장은 “7시리즈 디자인을 만들기 전 최고의 품질이 무엇인지를 체험해보기 위해 디자이너들을 아부다비, 싱가폴, 시애틀, LA, 상하이 등으로 보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차량의 전면 부분은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데, 이는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을 키웠기 때문”이라며 “헤드램프는 더...
쌍용차는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중국에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중국에서 티볼리의 경쟁 차종은 현대자동차 ‘ix25’, 기아자동차 ‘KX3’, 혼다 ‘베젤’이 꼽히고 있다. 팡다그룹은 이들 차종이 중국 합작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티볼리는 수입차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티볼리는 중국에 수출되면서...
이들은 지난 20일 상하이 모터쇼 준비 도중 주최 측에서 레이싱걸 퇴출 방침을 내려 일거리를 놓치자 거지 복장으로 거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거지차림의 레이싱걸들은 "밥 좀 주세요" "살빼기 수련을 해온 게 모두 쓸모없어졌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선발된 협력사 직원은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관람하고, 현대모비스 상하이 부품공장과 상하이폭스바겐 완성차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민배 동아공업 팀장은 “현대모비스와 협력사들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현지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생산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마크 필즈 포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 (CEO)는 20일부터 개막한 중국 상하이모터쇼 회장에서 “일부의 경우, 가격을 조정하겠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우리의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선”이라고 평가했다.
독일 자동차업체인 BMW는 20일 상하이모터쇼 회장에서 “2분기에 생산을 줄이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일부 차종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상하이 모터쇼 행사장을 찾아 전시관을 둘러보다 중국 로컬업체의 저가 SUV가 외국 합작 브랜드의 승용차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면서 급부상하는 현지 메이커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날 이 부회장은 현지 메이커의 차량들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장안기차의 ‘CS 75’와 ‘CS 35’ 차량의 운전석에 앉아 10분 가까이 내부를...
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 부사장은 20일(현지 시간) 상하이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리콜 사태 이후 설비를 점검하고 시장도 다시 둘러봤다”면서 “제품의 품질을 향상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중국 시장에서 타이어 1200만개를 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전년보다 30% 늘어난 수치다.
금호타이어는 2011년 3월 중국에서 타이어 30만개를...
닛산은 이날 개막한 상하이모터쇼에서 라니아를 처음 공개하고, 현지 인터넷 세대 약 2억4000만 명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라니아는 중국의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해 개발·디자인한 최초의 자동차다. 외관은 전통적인 세단에 비해 역동적이다.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한 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 하는 등 접속을 중시했다.
중국에서는 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올 뉴 투싼(현지명 추웬신투셩)’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올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 판매한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김태윤...
기아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한 ‘2015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신형 K5’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대형 세단 ‘K9’을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대형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총경리(부사장)는 이날 모터쇼가 열린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신형 K5는 기존의 스포티한 감성에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를 티볼리 5000대를 포함,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나 1만5000대로 잡았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 W, 렉스턴 W, 코란도 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비롯한 총 7개 모델(9대)을 전시했다.
삼성SDI는 20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오토 상하이 2015(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 모듈, 팩, LVS 및 자동차 내외장재용 소재를 전시한다.
약 2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 삼성SDI는 먼저 37Ah, 94Ah 등 다양한 배터리 셀을 소개했다. 또 각형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스탠다드 모듈을 선보였다. 각형 배터리 셀은 에너지 용량이...
20~2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5 상하이모터쇼’를 하루 앞둔 이날 왕융칭 상하이GM 대표는 “2016~2020년의 기간에 연간 10개의 신모델을 개발하고 기존보다 개선된 제품을 출시하고자 투자규모를 1000억 위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 40개의 제품 라인을 확보해 중국 시장점유율 최소 10%에 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금호타이어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5개 전시존을 구성하고 10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콘셉트는 ‘신뢰를 향한 도약’으로 잡았다. 고객과의 신뢰를 굳건히 해 중국시장에서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금호타이어는...
현대기아차, 쌍용차, 벤츠, BMW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오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SUV를 앞다퉈 선보인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보다 6.8% 증가했다. 특히 SUV 판매량은 36%나 급증,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조만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SUV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한국보다 내수시장 규모가 15배가량 큰 중국(연간 2300만~2400만대)에서 상하이모터쇼가 열린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이 때문에 대다수 업체가 상하이모터쇼에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수입차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야 했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지적이다.
물론 달라진 점도 적지 않다....
그러나 2개월 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머스크 CEO는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이 예상 밖으로 약화했다”며 “이른바 ‘주행거리 불안(Range anxiety)’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주원인”이라고 말해 실패를 인정했다.
당시 그는 중국 영업팀이 이런 고객의 불안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중국 영업팀에 대한 머스크의 비난강도는 더 세졌다. 그는...
중국의 상하이 버스제작사 선롱(申龍)버스가 만든 중형버스는 국내 관광버스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업체는 4월 서울모터쇼에도 출품해 국내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배터리업체인 비야디(比亞迪·BYD)는 내년 초 전기차 e6를 앞세워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BMW가 이끌고 있는 국내 전기차...
쌍용자동차는 3월 출고 고객 21명에게 ‘2015 상하이모터쇼’를 참관할 수 있는 여행권(동반 1인 포함 총 42명)을 증정한다. 소형 SUV ‘티볼리’ 구매 고객에겐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한다. 이 할부(할부원금 1000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C와 코란도...
쌍용자동차는 3월 출고 고객 21명에게 ‘2015 상하이모터쇼’를 참관할 수 있는 여행권(동반 1인 포함 총 42명)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 이달 한 달간 저리할부 및 유예할부를 실시하고 고객 사은품을 증정하는 ‘엔조이! 스프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또 2015년형 ‘코란도C’ 및 ‘렉스턴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