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상무가 외장 디자인을 맡은 GMC의 콘셉트카 '그래니트(Granite)'가 2010년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2012년부터는 BMW에서 선행 디자인을 담당하며 X5, X6, 3/8시리즈 등의 선행 디자인 프로젝트를 했다.
이어 2015년에는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NIO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상하이 디자인 스튜디오를...
반면 국제 자동차 전시회 무대에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쇼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도요타는 부진했던 중국시장 개척에 무게 중심을 두고 유럽 대신 이 두 곳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2017년 열렸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과 일본 닛산자동차가 불참을 선언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일반적으로 독일...
베이징현대는 4월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 엔씨노 EV와 링둥(중국형 아반떼AD)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하반기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내수와 중국을 제외한 국가로 수출하는 코나 EV에는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보조금 문제로 개발 단계부터 중국업체인 CATL의 배터리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에서 소형차를 쏟아낸 반면, 이틀 먼저 개막한 중국 상하이모터쇼는 크기에 방점을 찍었다.
현대차가 이틀 전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2세대 ix25는 전작(前作)보다 커진 사이즈를 강조한다.
현대차는 “프론트 그릴과 와이드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ix25를 설명했다.
모터쇼 개막 직전에...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2019 Auto Shanghai)’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4건을 동시 다발적으로 발표했다.
먼저 하만은 중국 대형 전기차 생산업체 ‘BJEV(베이징 일렉트릭 비히클)’가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차량 ‘아크폭스(ARCFOX)’에 디지털 콕핏을 제공하기로 했다. BJEV는 중국...
현대제철은 16일(현지시간) '2019 상하이모터쇼' 현대제철 부스를 통해 자동차 전문 브랜드 ‘H-솔루션’ 및 자체 설계 전기차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H-솔루션은 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 단위에서부터 성능과 원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물성 △성형 △용접 △방청 △도장 △부품화 등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대형 자동자업체인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은 이날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달 탐사 참여 계획을 발표했다. BAIC는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협력 중이라며 실험실을 설립해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실험실은 BAIC의 달 탐사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BAIC 뿐만 아니라 다른 중국 기업들도 달 탐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우주개발...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개막한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차를 발표한 기아차 등 자동차 업종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84%), 서비스업(00.90%), 건설업(0.72%), 유통업(0.71%)등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복(-2.41%), 변동성지수(-2.17%), 의료정밀(-1.48...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상하이모터쇼에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중국 소비자와 거래선에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디네쉬 팔리윌 대표 등 하만 수뇌부가 직접 상하이 모터쇼를 찾아 글로벌 자동차 업체 인사 등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기아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와 준중형, 중형 세단 등을 대거 선보였다.
여기에 최근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맞춰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 출품 모델의 특징은 두드러진 현지화 전략이다.
앞서 현대ㆍ기아차는 국내...
SK이노베이션이 ‘세계 3대 모터쇼’인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알린다.
SK이노베이션은 ‘2019 상하이 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차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참가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꼽히는 이번 모터쇼에서 SK이노베이션은 ‘함께 앞으로...
BMW그룹은 16일 개막한 이번 ‘2019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19)’에서 뉴 3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을 선보인다.
중국 시장에서는 5시리즈를 비롯해 동급 경쟁차인 아우디 A6도 롱-휠베이스 모델이 잘 팔린다.
이들은 윗급 7시리즈나 아우디 A8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행사에는 최근 국내 시장에도 선보인 3시리즈가 롱-휠베이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중국형 코나인 ‘엔씨노’ 전기차와 중국형 아반떼 ‘링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처음 선보이며 현지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예고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올해...
◇총 16가지 모델 전시…감성 공간으로 채운 부스 특징=기아차는 이번 ‘2019 상하이모터쇼’를 기아차의 미래 신기술 및 브랜드를 체험하는 새로운 감성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The Vision Space’를 운영 콘셉트로 2,475㎡(약 749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올 뉴 K3 신차 4대 △스팅어, K5 Pro, KX5, 즈파오, 이파오, KX...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중국 전용 신차들과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인다.
상하이모터쇼는 판매 대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 시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글로벌 완성차업체 대다수가 참여한다.
매년 4월 개최되며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격년으로 열린다. 1985년...
그러고 보니 올해 서울모터쇼는 제법 쌀쌀한 날씨에서 개막했습니다. 해마다 5월, 그러니까 어린이날 전후가 절정이었는데 이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오토차이나’가 매년 5월 열립니다. 이를 피해서 좀더 주목을 받아 보자는 게 행사를 앞당긴 이유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속내를 가득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오토차이나’라는 이름을 앞세워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격년마다 대규모 국제모터쇼를 열고 있다.
이들 개최국 모두 자국 메이커 중심으로 행사를 연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가 각각 전시장을 하나씩 꿰찬다.
파리모터쇼에서는 르노와 푸조가 판을 치고, 북미오토쇼 역시 미국 빅3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다. 서울모터쇼라고...
LG전자는 2014년부터 짝수해는 베이징, 홀수해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서 글로벌 티어 1(1차 공급자) 부품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LG전자 VC사업본부가 글로벌 전시 행사에서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사장)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LG전자의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력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사장)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LG전자의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력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