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의 친딸 박모 씨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소속 임원으로 상임심판 등을 거쳤고 현재 모 대학 체육학과 외래강사로 활동해온 사실도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김엄마 자수에 빌미가 될 것”,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친딸까지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압박이 컸을 것”,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유병언 망명해도 신엄마까지 챙겨주지 않을 것이라는...
검찰은 전직 대기업 임원의 아내인 신 씨가 상당한 재력을 바탕으로 유 전 회장의 도피자금을 지원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신엄마의 자수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친딸 박모(34·여) 씨까지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심리적인 압박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도 태권도협회 소속의 친딸 박모 씨는 현재 유 씨의 장남 대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것으로...
이에 기재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5년 이상 업무 경력 등 공공기관 임원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낙하산 인사 방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중진공 노조에 따르면 중진공 상임감사는 금융형 준정부기관인만큼, 보수가 이전에 비해 30% 이상 상승해 정치권 인사의 지원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진공 노조는 “세월호 정국에서 관피아와 과거의 적폐 척결을 외치고 있는...
노조는 지난 2000년 강원랜드 창립 이후 선임된 대표, 전무(현 부사장), 본부장, 상임감사 등 임원 28명의 75%인 21명이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출신 관료 또는 정치권 낙하산 인사로 채워지는 등 관피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이같은 논란 속에 강원랜드 상임이사추천위원회는 결국 부사장을 재공모하는 헤프닝을 빚기도 했다.
산업부 한 관계자는...
이날 경영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위원, 각 본부 본부장(임원)들이 참석했다. 사외이사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리는 감사위원회와 이사회에는 경영협의회에서 결정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감사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감사 의견서에 대한 보고를 거부했던 이사진이 감사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양생명의 김상규 감사는 임기가 만료됐지만, 이사회 임원이 아닌 내부 감사 임원으로 재선임됐다. 공직자윤리법 강화 이후 금융감독원 등 관료 출신 감사 선임이 어려워지면서 아예 상근감사 체제를 감사위원회 체제로 변경, 운영하는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 상장사 10곳 중 7곳의 상근감사위원은 ‘금피아’로 불리는 금감원 출신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는 1명, 상임이사는 2∼3명이다. 알리오의 임원현황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정치인이나 경제부처, 한국은행 출신 감사•이사가 없는 곳(공석인 경우는 전임자)은 한 곳도 없었다. 이들 기관은 모두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지난해까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상에서도 빠져 있었다.
'산피아'라 불리는...
한전KDN 관계자는 “문 신임 감사가 경영학을 전공한데다 2009∼2012년 3년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상임감사로 재직하는 등 감사업무 경력도 있어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관료+마피아) 낙하산에 대한 비판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도 아랑곳없이 공공기관에서 또다시 정치인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면서 정부의 자정노력이...
향후 퇴임해 금융권으로 나가려던 금감원 임원들과 금융위원회 간부들도 손발이 묶이게 됐다.
이번 조치는 한국선급, 해운조합 등에 관료들이 최고경영자로 내려온 것이 이번 세월호 참사의 원인중 하나라는 여론을 감안한 것이다.
앞서 금융권의 경우 지난해 동양 사태와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가 터지면서 금융당국 무능론과 더불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김 전 상임위원은 조폐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와 정부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검증작업을 통해 1순위로 추천돼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만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상임위원은 경북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자유무역협정(FTA)...
이 대표는 출근 직후 알앤엘바이오와 네이처셀 등 계열사 임원들에게서 일괄 사표를 받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도 했다.
임기영 전 KDB대우증권 사장은 최근 한라그룹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라그룹에서 외부 금융전문가를 상임고문으로 들인 경우는 처음이다. 임 전 사장은 지난해 한국거래소와 증권예탁원 등의 증권 유관기관 수장 후보로...
정찬우 부위원장의 재산은 3000만원 증가한 4억6500만원이며 지난 27일 퇴임한 이상제 상임위원의 재산은 11억3300만원이다.
금융위 고위급 중에서는 고승범 사무처장의 재산이 24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부인과 공동 명의의 압구정동 아파트가 13억6000만원,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예금은 11억6800만원이다.
최 원장은 경기도 안양시 아파트에서...
본부장보의 임원 신규 선임안이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최홍식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오는 22일 2년 임기가 끝나며, 주총에서 연임안이 통과될 시 1년 늘어난다.
김원대 상무는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직에 선임되면 통합거래소 출범 이후 5번째 내부 출신 본부장이 된다.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직은 김진규 상임이사가 상장사협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으로...
정부가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두 공기업 상임감사에 정치권 인사가 보란듯이 임명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 홍표근씨를 상임감사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홍 신임 감사는 24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한다.홍 감사는 충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자유선진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선진통일당 최고위원 등을...
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는 기존까지 조직 임원급이었지만, 최근 상임감사위원으로 승격되며 이사회 일원으로 포함됐다.
홍 신임 감사는 오는 24일 취임식 이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홍 감사는 자유선진단 중앙위원회 부의장, 선진통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고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선 새누리당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이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단지 정부는 “호주, 그리스 등은 5년 이상 관련 업무경력 등 계량화된 임원 자격기준 보유하고 있다”고 예시를 들어 설명했을 뿐이다. 관련 경력 등의 범위나 기간 등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기재부는 “정치인이라도 관련 기관, 상임위원회에서 일했거나 군경 출신이라도 대규모 조직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것은 인정해줘야 한다”고도 했다....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참가국 현황에는 북한을 소개하고 있지만 선수와 임원 명단은 게재되지 않고 있다. 다만 북한은 선수단이 아닌 정부 대표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개막식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북한은 당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서 한필화가 은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참가국 현황에는 북한을 소개하고 있지만 선수와 임원 명단은 게재되지 않고 있다. 다만 북한은 선수단이 아닌 정부 대표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개막식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북한은 당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서 한필화가 은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수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오금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길동 금융기획부장, 박일곤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을 신용사업부문(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로 선출했다.
이 부행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박 부행장은 경남 충무 출신으로 1986년 입회해 동대문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