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원구성을 두고 조삼모사식으로 조건만 제시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양보가 아닐뿐더러 기만행위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원구성 협상에서 우리 당은 상임위원장 배분이 가장 중요하니까 상임위원장 배분에 집중해서 협상 진행하자 수차례 얘기했지만, 법사위의 권한 조정이나 검수완박에 대한 사개특위 구성권, 헌재 재소권 취하 등...
권영길 전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은주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우리 비대위원들, 참으로 어려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오늘 저희들을 초청해서 정의당이 처한 현실, 진보정당이 처한 현실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정의당의 혁신, 쇄신을 이루고자 하는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 전 대표는 또...
정식 명칭은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다. 민형배 의원은 2021년 호남 의원 중 처음으로 이 전 총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이재명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캠프 출신 인사들도 있다. 박찬대 의원, 조동연 상임선대위원장 등이다. 박원순계로 분류됐던 박홍근 원내대표는 20대 대선 때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백혜련 의원도 친명계 여성 실세 의원으로 꼽힌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상임위원장, 캐나다·루마니아 정상과 약식회담이 예정돼있다. 일본과는 이 또한 어려울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가 끝난 뒤에는 동포 간담회에 김 여사와 함께 참석한다. 동포 100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재외동포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격려한다.
윤 대통령은 30일 체코·영국과 각기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협력을 포함한...
이어 “단순히 원 구성을 해서 상임위, 본회의 중심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냥 법사위원장을 준다는 약속을 지키고 국회의장을 뽑고 상임위원장을 12대 7로 나누면 된다”며 “단순하게 해결할 문제를 갖고 이 조건 저 조건 내걸면서 하는 건 결국 협상하지 말자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역사적 순간”EU 집행위원장 “러시아 제국주의에 맞서는 힘 될 것”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후보국이 됐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대한 EU 가입 후보국 지위 부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를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다.
여야의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국회 공백사태는 길어지고 있다.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기약이 없다.
협상이 결렬된 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바로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선 국회의장 선출’을 주장하지만, 국회의장부터 선출하면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독단적으로 상임위 구성을 시도할 것임은 불 보듯 뻔하다”며 “이를 용납할 수 없기에 우리는 국회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동시에 하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배현진 최고위원은 1년 전 당시 원내대표였던 김기현ㆍ윤호중 의원이 서명한 합의문을 들어 보이며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은 교섭단체 의석수에 따라서 하되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는다고 간단명료하게 얘기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여당 원내대표 사인이 앞쪽에 돼 있는 것을 보고 계신데 자당의 전 원내대표 사인까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상임고문단(왼쪽부터) 정동영,문희상,권노갑,우상호 비대위원장,김원기,박병석,이용득,이용희 상임고문 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유한 우리나라가 전기차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전기차 산업의 긍정적인 미래 가치를 강조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용성(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박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의 전기차 시상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다가올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상임자문위원을 지냈다.
윤영석 최고위원은 서정숙 의원을, 조수진 최고위원은 언론인 출신 외부인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군 출신인 이건규 전 서귀포호텔(군인호텔) 사장을 추천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김민수 전 분당을 당협위원장을 추천했다. 배 의원은 이날...
이를 위해 우 위원장은 특히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는 분들은 가만히 안 두겠다"고 강조했다.
'수박'은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으로, 이 상임고문 측 지지자가 대선후보 경선 상대였던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 등 친문(친문재인)계 정치인을 비난할 때 쓰는 표현이다.
우 위원장은 "당내 제도, 정책, 노선...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준비단을 꾸렸다. 국회 상임위원회가 아직 꾸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미리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8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청문회 태스크포스(TF)인 ‘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이세훈 사무처장이 맡았다. 단원으로는 금융위 실무 직원, 외부 파견에서 복귀한 직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