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으로 닥터콜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플랫폼 역량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2월 메타케이 인텔리전스와 비대면 진료 사업 분야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약 250만 명의 한인상인 및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원들에게 닥터콜을 단독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이 줄이어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방침에 날을 세웠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7일 논평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규모 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마지노선"이라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은 이미 2018년 대형마트 7곳이 낸 헌법소원에서 합헌 결정된 바 있다"며 "적법성이 입증됐음에도 새 정부는 국민투표를 통해 골목상권 최후의 보호막을 제거하고 재벌 대기업의 숙원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제는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이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고 판단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날을 세웠다.
수퍼연합회는 "대기업이 의무휴업일 및 온라인 배송 규제가 쿠팡,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기업과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미래시장을 예측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을 중소상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무휴업이 지역 중소상인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의 근거가 된 특정카드사 매출자료만으로 분석한 연구보고서의 연구비를 누가 지급하였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합회는 “현행 각 지자체의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 따라 의무 휴업일 등 지역 중소 유통기업의 균형 발전을 협의하고 있는바, 일률적인 법 개정보다 지역 경제의...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미국과 유럽 등은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와 더불어 시장에서의 독점 행위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으나,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낮은 단계의 규제 내용을 담은 온플법마저 무산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서치원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는 “유럽에서도 P2B 규칙(EU이사회 규칙)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8일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서울 종각역 9번 출구에서 60m가량 떨어진 피자집을 방문했다. 해당 식당은 2015년부터 운영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종로에서 윤 대통령이 목격됐다는 이야기에 알아보니 점심때 종로의 피자 가게에서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대기...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모두발언에서 윤 당선인은 "어떻게 보면 권력이 서문시장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선거 직전 날인 지난달 8일 서문시장을 찾아 수천 명이 넘는 인파 속에서 선거 승리 후 재방문을 약속한 바 있다.
그는 "서문시장만 오면 뭐 아픈 것도...
위해 피를 흘리는 민주 투사가 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 소상공인연합회도 "소급적용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인상해 50조 원 이상을 투입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 부분에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다.
5일 오전 배진교 정의당 의원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민변,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임시 국회에서 온플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배진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작년 쿠팡과 카카오 등 대표 플랫폼 기업들의 불공정한 거래 행위가 쏟아지듯이 세상에 드러났고, 국정감사는 ‘플랫폼 국감’이라는 이름이...
전국경제인연합회(아래 전경련)는 1월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영업자 2021년 실적 및 2022년 전망 설문조사’를 발표하면서 “자영업자 10명 중 4명(40.8%)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정책대로라면 폐업일 직전까지 발생한 손실에 대해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방역지원금은 특정 시점(2022년 1월 17일)을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받을 수...
윤 당선인은 30분간의 간담회 후 시장 내 한 식당을 찾아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오찬을 함께했다.
윤 당선인이 남대문 시장을 찾은 이유는 과거 후보 시절 당선이 되면 시장을 다시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다.
윤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되기 이틀 전인 3일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와...
서울시 상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통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80% 감소했습니다. 매출 감소 폭이 적은 망원시장, 화곡본동시장 등은 다른 전통시장들과 달리 플랫폼 활용에 적극적인 곳이였습니다.
이마트 노조는 “유통업 규제로 인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살아나지 못했다”며 “오히려 규제에서 벗어난 업태가 이익을 보고 국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자영업자 단체 70곳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윤 후보의 발언은 코로나19로 2년간 피폐해진 골목 상점가 등의 상권을 대형 유통사에 가져다주겠다는 발상”이라며 “복합쇼핑몰이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는 윤 후보의 현실 인식에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복합쇼핑몰 주변 중소유통업자 등을...
지난 5일 한국자영업자협의회와 청계대림상가상인회, 대한중소여행사연대 등이 모인 코로나피해단체연대(코피연)가 발족했다. 한국자영업자협의회는 과거 자대위와 함께했던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코피연은 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을 선언한 뒤, 사각지대 없는 100% 손실보상 등을 요구했다. 오는...
이날 자리에는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 1팀장, 이창호 전국자영업자비대위 공동대표, 노용규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이사, 김성우 전국실내체육시설비대위 회장, 이성원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참여연대 소속 김남주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 1팀장은 “헌법 소원 제기한 지 벌써 1년이...
서울 신림동에서 5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고장수 전국 카페시장연합회 회장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방역수칙이 끊임없이 바뀌면서 매출과 고용의 불확실성이 너무 커졌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좌절하는 건 전통시장 상인들도 마찬가지다. 현대화 작업에도 대형마트에 밀려 뒷방 신세가 됐던 전통시장은 감염병 확산에 손님의 발길이 뚝...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과 19일 연이어 공식 논평을 내고 “천문학적 피해가 이번 지원안으로 해결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양창영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공정경제분과장은 “방역지원금 100만 원은 빠른 피해지원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피해 규모에 한참 못 미친다”며 “12월~1월의 대부분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에게 대목인 점을 고려하면 이 기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