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올랜도서 열린 ‘유나이티드웨이 커뮤니티 리더스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필란트로피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공동모금회(UWW) 관계자 및 모금기관 담당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클 헤이드 전 위원장이 최신원 회장의 나눔 활동에 대한 소개했다. 최신원...
현재 48세로 두 아들의 아빠인 양형도 씨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상영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푸른 하늘 은하수’의 모티브가 된 양형도 어린이의 사연은 그가 다니던 초등학교 교장의 제보를 당시 한국일보에 재직하던 임철순 기자가 ‘섬마을의 꿈 꺼져간다’ 기사로 보도하면서 1981년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덕분에 당시로서는...
3일 전주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강동원은 이날 오후 CGV전주고사 5관에서 영화 '마스터' 상영 직후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강동원은 이 자리에서 "공식적인 자리를 빌려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기회도 없고 자리도 없어서 말씀을 못 드렸었다"며 "부끄러운 역사와 진실에 대해서 반성하고 공부하겠다"며 직접 사과의사를 밝혔다....
문재인만이 지난 9년 간 억압받고 차별 받았던 영화계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며 “문재인정부여야만 대기업의 투자, 제작, 배급, 상영의 독과점으로 인한 영화산업생태계의 피폐화, 양극화를 해결하고 고질적인 스크린 독과점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치와 영화는 결코 멀리 뚝 떨어져 있지 않다”며 “사회정의가 바로 서고 분배의 문제가...
메가박스 관계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메가박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관객들의 문화적 경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이달 26일 오후 8시 코엑스점, 신촌점 등 메가박스 14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현장 및 온라인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일주일 주기로 회사 홈페이지의 ‘러브에이지 클럽’ 메뉴에서 영화표 한 장당 5000원, 최대 두 장까지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3월부터 매주 영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은 홈페이지 내 예매 시스템을 통해 전국 약 340여 개 극장, 2200개 상영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실시간으로 예매할 수 있다.
13일(현지시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공식 초청 상영작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그 후’와 ‘옥자’가 경쟁부문에서 초청돼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한국 영화 두 편이 칸 경쟁 부문에 오르기는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 임상수 감독의 ‘하녀’ 이후 7년 만이다.
홍 감독은 ‘클레어의 카메라’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하면서 작품...
4DPLEX는 지난 3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시네마콘(CinemaCon)'에서 호주 극장사업자 빌리지 시네마(Village Cinemas)와 연내 상영관을 개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4DPLEX는 또 아프리카 앙골라 1위 극장사업자 씨네맥스(Cinemax)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앙골라는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아프리카 대륙 내 2번째 진출국이다.
4DX...
국내 영화상영업체 3사(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가 만우절을 맞아 재미있는 이벤트를 연다.
◇ CGV, '내 맘대로 팝콘통' 만우절 이벤트 "세숫대야 들고 극장으로 오세요!"
CGV는 만우절 당일인 1일 오후 4시1분부터 오후 7시까지 3시간에 걸쳐 '내 맘대로 팝콘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만우절 이벤트는 팝콘 콤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본인이 직접...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 2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에서 호주 극장사업자 빌리지 시네마(Village Cinemas)와 연내 상영관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빌리지 시네마는 호주에 총 23개 극장, 223개 스크린을 보유한 멜버른 지역 1위 극장사업자다. 호주의 첫 4DX관은 멜버른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센츄리...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인 ‘2017 씨네마콘(Cinemacon)’이 열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씨네마크 극장에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인 ‘삼성 시네마 스크린’을 공개하는 시사회를 열었다.
삼성 시네마 스크린은 기존 프로젝터 기반의 극장용 영사기의 밝기와 명암비 등의 한계를 극복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이다. 이번에 선보인...
27일(현지시간) 찾은 삼성 837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출입문에 들어서자 대형 스크린에 사람들의 사진이 뜬다. 조각조각 사진들이 모여 거대한 또 하나의 사진이 만들어진다. 좌측에 마련된 셀프카메라 존에서 사진을 찍고 대형 화면에서 자신의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초입부터 놀란 고객들은 이어지는 VR(가상현실)존에서도...
박찬욱 감독은 25일(현지시간) 피렌체 라 콤파냐 극장에서 다리오 나르델라 피렌체 시장으로부터 ‘키아비 델라 치타’ 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로 들어가는 열쇠’라는 뜻의 ‘키아비 델라 치타’ 상은 문화예술 부문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예술가에게 르네상스의 본산 피렌체 시가 주는 상이다. 이 상이 한국인에게 주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은...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주인이 빠른 퇴근을 요구하는 게 ‘시간꺾기’, 퇴직금을 아끼기 위해 사업주가 10개월·11개월 단위로만 계약을 체결하는 게 ‘퇴직금꺾기’다. 이 모든 게 아르바이트생을 소모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비롯된다.
알바 현장의 ‘3대 적폐’로 알려진 ‘꺾기’들이 극장가에도 만연한 사실이 밝혀졌다. 국내 영화 상영관 점유율의 90%를...
단시간근로자의 법정근로시간(주 40시간)을 넘는 초과근로에 대해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상영관이 44곳으로 7361명이 2억8800만 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상영취소 등 영화관 사정으로 조기 퇴근시키는 경우에도 휴업수당을 미지급한 상영관이 7곳으로 700명에게 3200만 원을 주지 않았다.
고용부는 이번에 적발된 213건의 위반사항 중 201건은 시정을...
시간은 현재에서 과거, 미래로 아니면 미래에서 과거, 현재로 자유롭게 떠다니기 시작한다. 루이스가 그들에게서 얻게 된 ‘능력’은 과연 좋은 것인가, 아니면 나쁜 것인가. 선(善)인가 악(惡)인가. 인류 모두가 그녀와 같은 상황에 처하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영화는 꽤나 실존적 고민의 화두를 던지는데 그 깊이가 남다르다.
영화 ‘컨택트’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광진구의 단독주택 구획정리사업지구는 재개발, 재건축이 법적으로 제약이 많아 지금에 와서는 낙후된 도시처럼 보이게 됐다.
또한 1995년 성동구에서 분구 당시 광진구는 주거지역만 있고 상업지역이 전무했는데, 2002년에 들어서야 비로소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처음으로 상업지역이 지정됐다. 광진구 전체 면적 중 상업지역 비율은 1.29%에...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회 상영 시간이 최대 30분짜리인, 매주 업데이트되는 시리즈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페이스북은 정치 경제 사회 부문을 다루는 하드뉴스는 배제했다. 이는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 동영상을 노출시켜 성장 분야로 자리매김하는 미디어업계에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관계자 중 한 명은 페이스북이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사들일...
5G 기반의 지능형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의 대동맥으로서 기존의 산업과 시장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전망입니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의 기조연설 무대에선 황창규 KT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
2015년에 이어 올해도 MWC 무대에 선 황 회장은 ‘5G 너머 새로운 세상(New World Beyond 5G)’을...
작품 상영 후에는 청소년 감독, 스텝, 관객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작품의 기획 의도와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발곡고 김윤재 학생은 “촬영 현장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로 배우, 스텝들과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완성 작품을 보며 보람과 만족감을 느꼈다”면서 “직접 제작의 전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