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이상' 삼겹살을 추가로 취급하고, 사과·바나나 등 주요 과일의 경우 정기 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과 당도·크기·색상 등이 우수한 식품만 판매하기로 했다.
또 신선식품 매장에 미국 홀푸드 마켓(Whole Food Market)에서 볼 수 있는 '낱개 진열' 방식을 도입, 소비자들이 식품의 색·향기 등 전반적 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할...
5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과일과 수산, 축산, 건해산 등 신선식품의 수입산 비중이 최고 25% 늘어났다. 2010년 30.3%를 차지했던 과일은 지난해 38.7%를 기록해 8.4% 포인트 늘어났다. 20%대였던 수산 부분은 44.2%로 무려 24.2% 포인트 급증해 신선식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축산과 건해산은 각각 0.6%, 2.8% 포인트 늘었다.
특히 수산물의 경우엔 상황이...
박 부사장이 상처난 난 과일로 잼을 만든 것은 그의 아버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박 회장은 3년 전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도우기 위해 낙과를 구매해 계열사 임직원에게 선물했다.
이를 지켜본 박 부사장은 한 발 더 나아가 조금 다른 상상을 했다. “낙과로 잼으로 만들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삼성SDI 기흥 본사 한켠에는 작은 원두막과 채소, 과일들이 자라고 있는 텃밭이 있다. 이곳에서 임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직접 물을 주며 채소를 기르고 수확한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사무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가슴 속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삼성SDI는 이렇게 수확된 배추에 전북 부안의 자매결연 마을로부터 구입한 배추를 더해...
신세계그룹은 28일 이마트 에브리데이 일산점에서 ‘신세계그룹-전국상인연합회 상생스토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 에브리데이 일산점은 선포식 후에 과일ㆍ채소ㆍ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철수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신세계그룹은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에브리데이 중곡점에서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신선식품 판매를 중단하기...
김장채소와 과일의 소비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농협,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사회나눔활동 차원에서 ‘김장 나눔행사’ 추진 계획을 밝힐 방침이다. 또 농산물 포장에 기업 광고를 붙이고 소비자는 후원액만큼 싸게 사는 ‘농산물 상생마케팅 사업’과 국산농산물 소비촉진...
해당 점포는 중곡, 일산, 면목, 사당 등 총 4곳으로 해당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전통시장 상생모델 점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철수 품목은 국산 및 수입과일, 배추·무 등 채소류, 고등어·갈치 등 수산물 등 92개 품목이다. 이들 품목은 점포 전체 매출의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연간 40억원 규모다. 연관 매출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약 30...
iCOOP생협 '자연드림' 선물세트는 무항생제 정육, 친환경 과일, 수산·건어물, 우리밀 베이커리 상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 외에도 합성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공정무역 와인, 수제구두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른 추석으로 인해 햇과일 등이 품귀현상으로 보기 힘들어지면서 날씨와 시세 영향을 덜 받는...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12개 계열사의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해 ‘삼성과 자매마을이 함께 하는 추석 행복 직거래장터’를 열고 삼성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과일, 한과 등 50여종의 특산물을 판매했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해당 회사가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의 부스에서 일일...
경북 영천시?파리바게뜨가 맺은 ‘미니사과 공급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크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 것.
영천시는 SPC그룹에 미니사과를 2012년 10톤, 지난해에는 14톤을 납품했다. SPC그룹은 미니사과를 파리바게뜨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했다. 작고 귀여우면서 맛도 달콤한 미니사과는 케이크 장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병해충에...
‘도농상생 행복나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농협중앙회와 LG CNS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후원한다. 전국 15개 시·군 20여개 산지농협과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가격보다 15~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판매 상품은 수박·참외·멜론 등 여름과일, 상추·치커리·케일 등 쌈채류, 땅콩·잣...
송재희 식품주방팀장은 “봄철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지직송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믿을 수 있는 제철과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최상품질의 농산물을 선보여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지역민과 상생의 동반자로서 경쟁력 있는 농가 및 협력업체를 지속 발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농식품부는 아침밥 먹기, 채소·과일 균형섭취, 텃밭 가꾸기 등 바른식생활 5대 캠페인과 내년 상반기까지 범부처 공통식생활지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식생활체험공간을 현재 50개에서 2017년까지 250개로 확대해 가고, 전문교육연구센터를 내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계절적 과잉...
“새로운 가치 창조에 기반한 혁신,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모바일 생태계를 꿈꾼다.”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4’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상생과 협력을 통한 공유가치의 창조가 바로 혁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카카오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혁신을 이뤄낸 것은 사용자, 파트너사와 함께 했기...
최근에는 상생협력을 강화하며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눈길을 끈다.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류 유통사와 함께 성장 = 오비맥주는 전국 5개 대학과 함께 주류 유통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명지대와 함께 상·하반기 총 127개 유통업체 임직원 407명을 대상으로 디스크(DISC...
지난 2010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무식을 해보자’는 정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사시무식은 매년 첫 날 소외계층에 연탄, 쌀, 과일을 나눠주는 그룹의 전통이 됐다. 이처럼 현대백화점그룹의 중심에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가 자리잡고 있다. 사회복지재단을 통한 체계적인 아동복지 지원, 고객 참여 프로그램, 협력사와의...
충남북 지역 27개 농가가 참여, 채소, 과일, 곡물 등 지역 우수 농산물 30여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세 보다 15~20% 가량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장터가 열리는 당일 고객 및 농민을 위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장터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노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점장은 “지역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
한농연은 부천상동점 직거래 장터에 제철 채소·과일 등 약 20여 농가가 참여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우수 입지 확보가 어려워 활성화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대형마트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는 입지 면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시장관’에서는 ‘홀로그램 장보기 체험’을 통해 직접 물건을 고르는 것 같은 현실감에, 가격, 원산지, 유통기한 등의 상품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채소, 과일,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며 미래 전통시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통한 인적·물질적·기술적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들의 활약상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직거래장터’(매주 수·목요일 개장)는 오는 11~12일, 2일간 개장하며 채소·과일·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대표장터’도 12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의 농협 시·도 지역본부 및 시청광장에서 개장된다. 추석 성수품을 비롯한 지역특산품 등을 저렴 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