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꼼꼼히 챙기며 상생의 지역 경제를 육성하고 있다. 주요 골목상권 10곳에는 4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특색 있는 상권 조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당 월 매출액이 4위 신림역, 5위 샤로수길로 상위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구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활동과...
경총은 기업의 생산‧연구 활동 과정에서 하도급법 및 상생협력법상 규제로 불필요한 행정상 부담이 발생하고, 업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시급히 개선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업이 지주회사로 전환한 경우 정책 일관성 유지 차원에서 이중과세를 방지할 수 있는 수입배당금 특례제도를 계속 적용해 줄 것도 요청했다. 획일적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농업과 식품산업 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품기업-농가 간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원료중계 플랫폼'을 만든다. 원료 생산단지 확대와 식품 소재·반가공 산업 활성화, 국산 원료 사용 우수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및 포상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사회가치경영(ESG) 등 변화된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이 5월 2차 정례회의에서 대ㆍ중소기업 멘토-멘티를 통해 산업안전 요령을 공유하는 ‘세이프티 콘택트(Safety Contact)’를 제안했고, 이는 대ㆍ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평가지표에 반영됐다.
이에 비해 금융위 2030 자문단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금융위 측은 이달 초, 올해 1월 27일 자문단 1차 정례회의에서 나온 논의를...
이 관계자는 또한 대법원이 불법 파업에 따른 노동조합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판결과 관련해 "판례가 반드시 '노란봉투법'과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고용노동부에서 입장을 밝혔으니 그 점을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5일 현대차가 노동조합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하면서...
‘폴로니카 프로그레시오’는 폴란드의 국가적 시상임을 뜻하는 폴로니카와 7개 부문을 의미하는 프로그레시오의 합성어로 경영혁신을 통해 폴란드 경제개발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외국인 투자 부문, 혁신가 부문, 지속가능성 리더 부문 등 총 7개 부문이 있다.
SKIET 폴란드법인은 지역사회 상생, 친환경...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2020년 8월 419만여 명에서 지난해 8월 433만여 명으로 점차 늘고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첨단 로봇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GS25의 이번 상품 도입 배경이다.
또 GS25는 중국산 로봇에 비해 기술력은 높지만 인지도가 다소 낮은 국내 강소기업의 판로도 적극...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기업은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노동조합도 조합원의 이익에만 몰두하지 않고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팀플레이스에서 열린 ‘노동의 미래 포럼’ 3차 회의에서 “이중구조...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올해 2만5000여 명에게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원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는 “소상공인의 안정과 발전은 지역기업에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소진공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계절근로제는 농어촌의 합법적 외국인 고용을 촉진하고 농어업 분야 계절적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하지만 체류 기간이 5개월로 짧다는 현장과 지자체의 의견이 잇따랐다.
이에 법무부는 농식품부의 건의에 따라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1회에 한 해 3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해 최대 8개월간 취업을 허용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한화오션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지회장 정상헌, 이하 ‘노조’)는 30일 오전 10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노사 상생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웅 대표이사와 정상헌 지회장 등 노사 대표들이...
이번 행사는 ‘남녀상생 일터, 지속가능 삶터’라는 주제로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및 문화 조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했다.
최 대표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여성근로자 유급생리휴가 사용 확대 △모계·부계 구분 없는 경조휴가 부여 △여성인권 개선활동 시행 등 남녀고용평등 실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0일 22개 협력사와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주관 아래 추진됐으며,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협력한다는 취지의 협약이다. 이에 따라 협력사에 △안전관리 평가 진단 컨설팅 실시 △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안전보건...
노동조합 활동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결정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정부는 입법 논의 과정에서 개정안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다시 한번 입법에 대하여 재고해줄 것을 절박한 심정을 담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기업을 선정할 때 장애인 고용 기업, 여성 대표 기업, 사회적 기업을 우대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약자 배려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11월에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부산광역시 도금기업 '동아플레이팅'을 찾아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상생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테이블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기업인들은 "요즘 경제가 어렵지만, 원팀이 돼 노력하자"며 결의를 다졌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앉아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에서 한 기업인이 "해외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을 계속...
또 ‘후배 기업의 멘토, 중소기업’, ‘국가경제의 한 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청년고용의 주체, 벤처기업’, ‘여성경제인, 미래세대 육성’, ‘공유와 협력의, 플랫폼 기업’, ‘개방과 협력의 동반자, 대기업’ 등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다짐식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유관단체, 중소기업유공자, 9대 대기업 총수 등 5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