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할 여야 8인 협의체의 상견례 겸 첫 회의가 8일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주당은 김종민, 김용민 의원과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김필성 변호사를 협의체 구성원으로 선정했고 국민의힘은 최형두·전주혜 의원과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할 여야 8인 협의체의 상견례 겸 첫 회의가 8일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악수하고 있다. 좌부터 시계방향으로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송현주 한림대교수, 김용민, 김종민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전주혜 의원,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앞줄 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앞줄 오른쪽) 등이 8일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 상견례 겸 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송현주 한림대 교수, 김용민, 김종민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전주혜 의원, 문재완...
상견례 성격인 이 자리에서부터 여야는 인사말을 통해 신경전을 벌였다.
한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법안 처리를 양당이 합의한 만큼 국민에 약속드린 26일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본회의 의결 예정임을 재차 강조한 반면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비판을 비하려 한 달을 미루고 쇼를 했다는 비판을 듣지 않으려면 진정성 있게 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협의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상견례를 겸한 회동에서 한목소리로 금융불균형 위험을 경고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자율스왑(IRS)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채권시장 분위기를 좌우했다. 다음주 6일 예정된 2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년물 입찰도 부담이었다.
반면, 2년이하 단기물과 20년물 이상...
고 위원장은 이 총재와 만나기 전 기자들에게 “오늘은 상견례 자리고 앞으로도 (이 총재와) 자주 만날 것”이라며 “실물경제 상황과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 불균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고 위원장과 만난 후 “지금의 상황, 금융 그런 문제를 주로 얘기해 자연히 가계부채 얘기도 많이 했다”며 “5년 반 동안 같이 한솥밥을 먹었으니 항시...
3일 고 위원장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 총재와 상견례를 겸한 만남을 가졌다. 고 위원장은 이 총재와의 회동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통화위원으로 5년 4개월간 일했다”며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이 총재와) 가능한 자주 만나 여러 이슈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서 두 기관장은 신임 금융위원장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전개...
상견례 자리, 총재님과 가능한한 자주 많이 만나겠다”
“총재님과 실물경제 가계부채 금융불균형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의 첫 회동을 위해 한은을 찾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5년5개월간 금통위원을 했다. 총재님과는 상견례 자리다. 총재님과 가능한한 자주 많이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노사는 지난해 7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0년 임단협을 놓고 6차례의 실무교섭과 13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섭에서 노사는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타협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이어간 끝에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며 극적인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잠정합의안은 2년...
노사는 6월 17일 첫 상견례 후 2개월여만인 24일, 13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 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주식 13주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위기...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5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23~24일 치러진 조합원 찬반투표(65.7% 찬성)를 통해 잠정안을 가결됐다.
한국지엠 노사는 기본급 3만 원 인상과 일시금 450만 원 지급, 30만 원 상당의 자사 브랜드 차량 정비쿠폰과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앞서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을...
올해 기아 노사는 휴가 이후 매주 2~3회 이상 강도 높은 교섭을 진행하며 견해차를 조율하고, 예년보다 교섭 기간을 크게 단축해 6월 17일 상견례 이후 2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올해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브랜드 향상 특별 격려금 23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Q. 직계가족 등 모일 수밖에 없는 경우도 모임 제한에 걸리나?
A. 기본적으로 직계가족이어도 모임 인원 제한을 따라야 한다. 다만 동거하는 가족의 경우거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이 있는 경우, 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인원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밖에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공동교섭단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과 대표교섭 등을 통해 지난달 30일 총 95개 조항의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는 노조 활동 보장 차원에서 노조사무실 제공, 유급 조합활동 시간 보장, 조합 홍보활동 기준 등이 담겼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화합 공동 선언’...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9개월 동안 30여 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 등 삼성전자 내 4개 노조는 공동교섭단을 꾸려 교섭에 임했다.
이 결과 지난달 말 단체협약안 잠정 합의가 이뤄졌다. 이후 조합원 투표 등 추인 절차 결과 전국삼성전자노조에선 96%의 찬성 결과가 나왔다.
단체협약안은 노조...
다만 3단계에서도 상견례, 돌잔치 등은 예외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일부 수칙이 변경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은 담은 거리두기 방역 조치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지역마다 차이 있음) 방역 조치를 2주 더 연장해 22일까지 적용한다.
중대본은 "전반적으로...
윤 전 총장은 2일 오전 초선들과 만난 이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도 상견례를 했다. 윤 전 총장이 입당한 후 이 대표와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유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문제 등은 시장 현실, 논리만 제대로 파악했어도 과한...
국민의힘 지도부, 윤석열 환영 "경선버스 탑승 감사"이준석 "대동소이 아닌 대동단결, 일심동체"권영세 "히딩크의 '난 아직도 배고파' 절실히 느껴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국민의힘 입당 후 처음으로 당 지도부와 정식으로 상견례를 했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도 같은 날...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9개월 동안 30여 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여왔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 등 삼성전자 내 4개 노조는 공동교섭단을 꾸려 교섭에 임했다.
노조는 조만간 조합원 투표를 거쳐 단체협약 합의안을 추인하고, 내달 중 회사와 단체협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임단협 상견례 이후 63일 만에, 3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타결하게 됐다. 조인식은 2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종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 합의 주식 5주(무상주) △주간 연속 2교대 10만 포인트 △코로나19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