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기준으로 광화문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19.3%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15.0%포인트(P) 올랐다. 압구정(17.1%), 홍대ㆍ합정(24.7%), 이태원(18.0%) 등은 모두 20% 안팎의 공실률을 보였다.
중대형 상가(3층 이상ㆍ330㎡ 초과)도 다르지 않다. 명동(47.2%), 광화문(23.0%), 홍대ㆍ합정(17.7%), 혜화동(19.0%) 등 주요 상권이 모두 무너졌다.
반면 도산대로, 압구정 등 패션과...
2021-12-0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