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000MW급 강원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날 중부발전과 1000MW급 신서천 화력발전소 터빈 공급계약을 1044억 원에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또 지난해 1000MW급 신삼천포 화력발전소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들...
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코스닥 7개 등 총 1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KT서브마린이 전거래일 보다 30%(1410원) 오른 6110원으로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KT는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 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서브마린이 이 사업에...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삼척이나 영덕에 원자력발전소 2기를 새로 짓고 석탄화력발전소 4기 건설 계획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전 1기(고리 1호기)를 폐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한국의 전력소비량을 전망하고 이에 맞춰...
이 곳의 주지 ‘동은 스님’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위해 사찰부지 1만제곱미터를, 화단 조성과 해바라기 꽃 재배단지로 무료로 지원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했다. 아름다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자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림산업이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순위 내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전국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2만70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주택사업 신규수주도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하반기 공급 물량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수지’를 시작으로...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센터, 삼척문화예술회관, 삼척온천, 삼척시 종합운동장, 남양체육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강원도는 지난달 강수량이 △삼척 1㎜ △강릉 3㎜ △동해 3㎜ △속초 9㎜ 등을 기록할 정도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강원도내 14개 시·군에서 4689㏊ 면적에서 재배되는 밭작물이 고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벼농사에 필요한 물을 비에만 의존하는 천수답의 논바닥 물마름 현상도 약 350㏊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양강댐 저수율은 27.3%로 역대 최저치에...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가락시장의 배추 한 포기 평균 경락가격은 2393원으로 1년 전(760원)보다 214.9%나 올랐다.
이처럼 배춧값이 껑충 뛴 것은 최근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것이 공사 측의 설명이다.
5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57㎜로 평년(102㎜)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동 등 일부...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강원 삼척이나 경북 영덕에 150만kW급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를 더 짓는다. 대신 영흥화력 7ㆍ8호기 등 화력발전 4기에 대한 건설 계획은 철회하기로 했다. 국내 최고령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는 오는18일 이전에 계속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15~2029년) 을...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 외에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도입한 첨단 기술로 5000~6000kcal/kg 열량을 내는 고품질 무연탄이 아니라 열량이 낮은 저질 무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석탄 연소가 매우 용이하고 열효율도 높일 수 있다.
현대건설은 몽즈엉1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통해 대표적인 전력 부족국가인 베트남에서 향후 추가 발주될 석탄화력발전소 시장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위치한 삼척생산기지 11탱크에서 한양 70명, 한국가스공사 20명 등 관계자 및 협력업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NG저장탱크의 지붕을 설치하는 상량식이 진행됐다.
이날 상량식은 탱크 내부 바닥에서 제작한 지붕을 공기의 압력으로 밀어 올리는 에어레이징(AIR RAISING)공법으로 진행됐다.
에어라이징 공법은 4대의 블로어(BLOWER)가...
그래서 시장이 실시를 공표하지도, 실시의 주체가 되지도 못했다. 법에 따라 하는 투표였다면 그 관리도 삼척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해야 하지만 이 또한 그렇지 않았다. 주민들이 투표관리위원회를 만들어 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중앙정부가 어떻게 이런 태도를 보일 수 있나. 하다못해 주민들의 집합적인 의견이니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할 수는 없나. 꼭 그렇게...
이에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 원전 유치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청와대를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오는 12월로 예정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삼척원전이 반영되지 않도록 요구하고, 전원개발촉진예정지구 해제를 촉구할 계획이다.
'삼척 원전 유치 주민투표'
이번 주민투표 결과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반핵'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김양호 삼척시장의 '삼척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행보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삼척시는 정부에 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위대한 삼척시민 승리"라며 "이제 반목과 갈등을 넘어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겸허히...
김양호 삼척시장은 공약 그대로 원전 건설 백지화를 밀어붙였고, 주민투표 동의안이 지난 8월 통과됐다.
정부는 원전이 주민투표의 대상이 아니라며 일축했지만, 김양호 시장은 이에 반발하며 민간기구인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향후 정부와 원전 건설과 관련해 한 바탕 잡음이 예고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26일 삼척시의회는 171차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지난 19일 시가 제출한 ‘주민의 복리·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삼척 원자력발전소 유치신청 철회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향후 주민투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 연장에 대해선 부산시의 입장도 단호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언론을...
특히 삼척시는 선관위가 주민투표 수탁을 거부해도 민간 주도로 주민투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 원전은 2030년까지 15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앞서 김대수 전 시장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6·4 지방선거에서 반핵을 내세웠던 김양호 현 시장이 당선되면서 원전에 대한 시의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