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위는 삼성전자와 가족위(삼성직업병피해자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 등 세 협상 주체 간 엇갈리는 입장 차이를 좁혀 최선의 조정안을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 주체 간 이견으로 번번히 빈손으로 끝났던 협상을 되풀이하지 않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합리적 보상을 하겠다는 모두의 의지가 반영된 조직인 것이다.
조정위는 올해 1월 첫 번째 공개...
올해 1월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피해자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등이 제시한 협상안을 검토한 조정위는 약 3개월 간의 조정 및 자문절차를 거쳐 오는 6월경 조정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그러나 조정안을 마련하는 기간 중 세 협상 주체와의 개별 면담 및 전체 대화 일정이 잡히지 않아, 직업병 보상 논의는 정체가 불가피할...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정위원회는 이번주와 다음주에 걸쳐 삼성직업병피해자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삼성전자와 각각 개별 면담을 갖는다. 지난달 28일 별도 면담을 가진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삼성전자와 가족위, 반올림은 교섭주체별 협상안과 조정위 권고안을 놓고 조정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 차례 개별...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조정위원회 중재 하에 16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2차 조정기일을 가졌다.
지난달 18일 71일 만에 한 자리에 모여 1차 조정기일을 갖은 삼성과 가족위, 반올림은 이날 순조로운 협상을 위해 각자의 입장을 담은 제안서 발표 및 이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조정위원회 중재 하에 16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2차 조정기일을 가졌다.
반올림은 이날 다섯 가지 보상안을 제안했다. 반올림은 삼성 계열사를 비롯해 협력업체 및 파견 노동자 등 삼성전자 반도체·LCD 생산라인 근로 노동자 모두에 대해 진단, 치료, 간병 등에...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조정위원회 중재 하에 16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2차 조정기일을 가졌다.
이날 가족위는 직업병 보상 관련 총 9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1항과 2항은 사과에 관련된 제안으로 가족위는 협상 말미에 추가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가족위 측 박상훈 변호사는...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조정위원회 중재 하에 16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2차 조정기일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신속한 보상 및 문제 해결을 위해 ‘회사 발전성에 기여한 보답’을 보상 접근 방법으로 택하고 보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 기준은 △소속 △담당 직무 △재직 기간...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조정위원회 중재 하에 16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2차 조정기일을 가졌다.
이날 김지형 조정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조정기일은 청문절차"라며 "당사자분들로서는 조정 의제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들이 있었을 것이고...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조정위원회 중재 하에 16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2차 조정기일을 갖는다.
지난달 18일 71일 만에 한 자리에 모여 1차 조정기일을 갖은 삼성과 가족위, 반올림은 순조로운 협상을 위해 각자의 입장을 담은 제안서 발표 및 이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하기로...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등 교섭 3주체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회의실에서 1차 조정기일(10차 대화)을 가졌다. 교섭 3주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10월 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9차 대화 이후 71일 만이다.
김지형 조정위원장은 협상을 마친 후 “이날 협상에서 조정위 및...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등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회의실에서 10차 대화를 진행했다. 세 주체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10월 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9차 대화 이후 71일 만이다.
협상 시작 전 가족위는 기자들과 만나 “반올림이 늦게나마 조정위원회의 조정에 참여하게 된...
삼성전자는 이르면 18일 조정기일을 갖고 보상 관련 논의를 재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가족위는 이달 2일 직업병 보상 협상을 조정할 조정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조정위원회는 김지형(전 대법관) 조정위원장과 정강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 등 조정위원 2인 등 총 세 명으로 구성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정위원회는 최근 삼성전자,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등 3자에 공문을 보내 조정에 참여해 줄 것을 권유했다. 조정위원회 구성에 반발하고 있는 반올림에는 독자적인 주체로 협상테이블에 나와줄 것으로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올림 측은 이번 주말 내부 논의를 통해 다음 주 초에 공식 입장을...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간 직업병 보상 협상을 조정할 조정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김지형(전 대법관) 조정위원장의 정강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와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 조정위원 추천안에 동의했다. 조정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직업병 보상 협상이 속도를...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간 직업병 보상 협상을 조정할 조정위원회 구성이 조만간 완료될 전망이다.
김지형 조정위원장은 14일 정강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와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를 조정위원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 교수는 젠더법 분야를 연구하는 등 여성지도자로서 노동문제를 비롯한...
가족이 제안한 조정위원회 틀 안에서 진지하게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갈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올림은 오는 30일 국회 환노위 소속 은수미 의원과 녹색연합, 민변 노동위원회,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세월호 국민대책회의 존엄과 안전위원회,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 참여연대, 환경정의 등과 공동 주최로 ‘반도체 직업병...
삼성전자와 백혈병 등 직업병 보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 조정위원회 구성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하고 반올림의 참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가족대책위는 17일 “1년 반 진행해도 논의조차 되지 못한 교섭은 굴러가지 못하는 수레였다”며 “조정위는 당사자들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때 조정의 권한만을 가질 뿐”이라고...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와 나머지 피해자 가족 2인 등 두 개의 협상 채널로 나뉘어 삼성전자와 대화를 진행했다. 가족대책위는 삼성전자의 선보상안을 받아들인 김은경, 송창호, 유영종, 이선원, 정애정, 정희수씨 등 6명으로 구성됐고 반올림은 황상기, 김시녀씨 등 나머지 2명이다.
삼성전자와 가족대책위는 9차 협상에서 앞으로의 교섭을 중재할 조정위원장으로...
이날 삼성전자,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위),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등 3자가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9차 대화가 열렸다.
이들의 대화는 통상 5~6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이날은 오후 2시께 닫힌 교섭장 문이 2시간여 만에 열렸다. 다소 일찍 로비에 모습을 드러낸 반올림 측 인사들을 목격했을 때, 극적인...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 참여하지 않은 채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 제3의 조정위원회 설립 및 보상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가족위는 김지형(사법연수원 11기) 전 대법관의 조정위원장 임명을 합의하고 향후 조정위 구성과 보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가족위, 반올림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