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이 없으면 배가 잘 갈 수 있겠습니까."
삼성 신경영 전도사로 활동했던 고인수 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은 1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날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 선고에 대해 "안타깝다"는 표현을 수차례 꺼냈다.
그는 "임직원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겠지만,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선장이 없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
앞서 삼성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을 때 병상 부족으로 인해 병원이 아닌 자가에 격리돼 있는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제공했고, 의료진도 파견했다.
상급 종합병원들은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환자들은 증상이 발전하더라도 의료진의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기술개발본부장을 거쳐 올해부터 조선소장을 맡아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 사장은 설계, 영업, 생산, 경영지원 분야 폭넓은 지식과 경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조선·해양사업 위기 극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삼성물산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은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장단 인사의 특징에 대해 “각 부문에 필요한 핵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사장 승진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과감히 보임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세철 대표이사...
구광모 회장 “최고 인재·파트너 모여 난제에 마음껏 도전”이홍락 美 미시건대 교수 영입…배경훈 상무 연구원장 선임삼성전자, 2017년 AI센터 출범…SK, 산업용 AI 전문회사 가우스랩스 설립현대·기아차, AI 최고 석학 기술 자문위원 영입…미래車 개발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전자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룬샷(Loonshot)...
이날 이 부회장은 선영 바로 옆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부회장은 부친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약 3주 만에 열리는 창업주 기일에 사장단과 함께 창업이념을 되새겼다.
이 부회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 장례 시 함께 해 준 사장단에 감사 인사를 한 후 “늘 기업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의 ‘전공의 육성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 재정지원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좌장은 소비자와 함께 박명희 대표가 맡고, 토론자로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김국일 과장,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경창수 회장, 내일신문 김규철 기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양중 교수 등이다.
일단 뽑은 사원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사내교육을 추진한다. 1982년 국내 최초의 기업연수원인 삼성인력개발원을 설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터전을 마련한 것도 이때다.
삼성인력개발원은 1982년 호암관과 1991년 창조관 개관을 통해 삼성인 양성의 산실로서 ‘인재의 삼성’을 구현하고 삼성의 문화를 유지, 계승...
신태균 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은 이 회장의 업에 대한 통찰력에 대해 “통찰력이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경영 수업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경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성찰과 열망 등이 일체화돼 나타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국내외로 칭송받는 이 회장의 선견력은 이 같은 부단한 고민과 숙고의 산물인 셈이다.
그러면서 "제가 삼성신경영과 삼성인력개발 부문에서 이건희 회장님을 보필하면서 가까이서 보고 들은 회장님의 가르침들을 열 가지로 집약해 고인의 유덕을 기려본다"고 밝혔다.
고 전 부원장은 "(고인은) 21세기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만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경영자’"였다며 "20세기 말의 대 변혁기에 21세기 변화를 미리 내다...
‘중소기업인력개발원’ 건립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중앙회와도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며 “이후에도 중소기업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해 혁신기술기업협의회를 운영, 협력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등 대ㆍ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기중앙회는 “‘세계 속의 삼성’을 통해...
10일과 11일에는 총 15개 기업(대원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리브스메드, 일동제약, 보령제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로피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GC녹십자, HK inno.N, 루닛, 오스템임플란트)이 차례로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나와 하반기 채용계획을 중심으로 각 회사의 장점과 비전을 제시했고...
10일과 11일에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기업의 채용설명회(대원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리브스메드, 일동제약, 보령제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로피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GC녹십자, HK inno.N, 루닛, 오스템임플란트)를 온라인을 실시간 중계해 각 기업 인사 담당자가 하반기 채용 전형, 인재상 등에 대해...
앞서 삼성은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3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및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경증환자 총 423명의 치료 및 회복을 지원했다.
같은 달 LG는 경북 지역 기숙사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고, 한화그룹 역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내놨다.
이 밖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110실 규모)도 다음 주 중 수도권 지역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3월에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및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경증환자 총 423명의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한 바 있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출범 이후 첫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형 위원장을 비롯한 준법감시위 위원 6명과 사무국 직원, 준법위와 협약을 맺은 삼성그룹 7개 계열사(전자·전기·SDI·SDS·생명·화재·물산) 준법지원인, 실무책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준법)팀...
삼성 준법감시위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형 위원장을 비롯한 준법감시위 위원 6명, 준법위와 협약을 맺은 삼성그룹 7개 계열사(전자·전기·SDI·SDS·생명·화재·물산) 컴플라이언스(준법) 팀장과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대검 차장 출신 봉욱 위원이 ‘세계 1위 기업-준법이 생명이다’를...
워크숍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창조관)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그리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의 준법지원ㆍ감시인, 실무 책임자 등이 참여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오전, 오후 주제별 토론 및 내ㆍ외부 인사...
김지형 위원장이 추천한 성 신임 위원은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이전에도 섬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삼성 내에서 다양한 역할과 직책을 맡아왔다.
김 위원장은 “성 위원이 위원회 출범 이후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위원 직을 수행하신 이 위원에 이어 연속성을 갖고 위원회를 위해 발전적인 역할을 수행해...
삼성은 1일 오후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문 위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 20여 명 이 참석했다.
문 위원장은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형성’을 주제로 △한국노동운동의 특징과 역사 △노사관계의 변화와 전망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