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내년도 연구개발(R&D)·시설투자 계획, 인재 확보 방안, 인수합병(M&A)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부전략 등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전략실 팀장들과 일부 계열사 사장들은 세미나가 끝나고 오후에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박2일로 사장단 세미나를 열었다.
삼성 사장단이 내년 경영전략을 마지막으로 총 점검했다.
삼성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그룹 수뇌부와 계열사 사장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10명과 삼성전자, 삼성에버랜드,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의 생존 전략 어떻게 = 삼성 사장단 40여명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경영전략 세미나를 한다. 이 자리에는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10여명과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0여명이 참석한다.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이 총괄 회의를 주재하고, 사업부별 전략회의와 분임 토의, 난상...
19일 삼성에 따르면 사장단 40여명은 23∼24일 경기도 용인의 인력개발원에서 경영전략 세미나를 한다. 이 자리에는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10여명과 삼성전자 등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30여명이 참석한다.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이 총괄 회의를 주재하고, 전자·화학 등 군별 전략회의와 분임 토의, 난상 토론이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이건희...
삼성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요 계열사 사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회의를 연다. 삼성은 고(故)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사장단회의를 통해 경영현안을 챙겨왔으며 2000년부터는 회의 전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있다. 강연은 40분 가량 진행된다.
삼성은 이 날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44회에 걸친 사장단회의를 마무리한다....
(왼쪽부터) 김종호 삼성전자세트제조담당 사장, 조남성 제일모직 사장, 김영기 삼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인사발령 후 처음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 참석한 뒤, 사옥을 나서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날 사장단 회의 브리핑에서 “회의에 참석한 신임 사장들이 선임 사장들에게‘열심히 하겠다’고 짧막한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신임 사장들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에버랜드 사장을 제외한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김종호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조남성 제일모직 대표이사...
삼성은 이번 사장단 인사를 통해 내정자 16명의 절반인 8명을 삼성전자 출신으로 채웠다. 올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 시대를 연 만큼 삼성전자의 ‘성공 DNA’를 전 계열사로 확대해 고른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부문별로 전자는 1등 전략을 강화해 2등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이다. 또 금융 부문은 글로벌 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올해 실적이 부진한...
먼저 삼성전자 출신 사장단 4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또 사장 승진자 8명 가운데 5명이 삼성전자 소속이다.
삼성전자 조남성 부사장, 원기찬 부사장, 이선종 부사장은 각각 사장 승진과 함께 제일모직, 삼성카드,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조남성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은 일본본사 반도체·LCD사업부장, 삼성전자 스토리지담당, LED사업부장...
7일(2011년), 5일(2012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빨라졌다. 그룹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조직개편도 지난해(12일)보다 다소 빠른 9~10일께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은 인사와 조직개편 발표 후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략회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는 특히 삼성에버랜드를 중심으로 한 그룹 계열사 간 사업구조 개편의 연장선에서 인사가...
올해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인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사장단 인사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 박근희 부회장 2명이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사장 승진 7명, 전보 8명을 포함해 총 17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이어 발표된 임원인사에서는 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 등 총 485명이 승진했다.
앞서 예결특위 전체회의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대로 열렸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하면서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 삼성 사장단 인사 내주 초 단행… 이부진·이서현 승진 여부 '주목'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가 내주중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이인용 삼성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20일 수요사장단 회의 브리핑에서 “지난주 등기임원 보수 공개와 관련, 일부에서 이건희 회장은 등기임원이 아니기 때문에 보수 공개가 안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하지만 이 회장은 보수를 전혀 받지 않고 있어서 이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에 복귀한 이 회장은 집무실...
삼성은 이날 오전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시간제 근로자 60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달 1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받고, 다음달 서류전형과 내년 1월 회사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2700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디스플레이 700명, 삼성중공업·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각각 400명을 채용하는...
롯데의 경우 지난해 말 신동빈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좋은 기업이 (매물로) 나왔을 때 반드시 성사시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정도로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 2009년 중국 유통업체인 타임스, 2010년 GS리테일의 백화점(3곳)과 할인점(14곳)을 인수했다. 2011년엔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 인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