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장은 25일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 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합병설에 대한 기자들에 질문에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삼성SDS가 연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전에 삼성전자의 네트워크사업부와 합병해 고부가가치 솔루션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날 삼성전자도 공식 블로그인 삼성 투모로우를 통해...
삼성그룹은 2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를 통해 전동수 삼성SDS 사장의 ‘그룹 IT 체계 혁신 방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20일 과천 ICT센터의 화재 사고를 계기로 그룹 내 IT 재난 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삼성SDS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이날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일전에(25일) 말씀드린 대로 (이 회장이) 외부 자극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반응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의료진은 좋은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변화가 있으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상의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삼성그룹은 2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를 통해 전동수 삼성SDS 사장의 ‘그룹 IT 체계 혁신 방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20일 과천 ICT센터의 화재 사고를 계기로 그룹 내 IT 재난 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삼성SDS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5월 12일 오전 10시경=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 그룹 기자실에서 이건희 회장 입원 관련 브리핑. 이 팀장 “수요 사장단 회의 평소대로 진행하고, 저체온 치료는 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의식이 회복되는 것”이라고 밝힘.
▲5월 13일 오전 10시경= 삼성 “이건희 회장 저체온 치료 결과, 심장 기능과 뇌파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품)부문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21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3비트 낸드플래시(트리플레벨셀·TLC) 시장 반응이 괜찮다”고 말했다.
TLC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Cell) 하나에 3비트(bit)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2비트를 저장하는 MLC 방식과 비교해 수명, 속도 등을 떨어지지만...
삼성은 지난 12일 이 회장이 입원한 다음날,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팀별 주간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수요일마다 개최하는 사장단 회의와 상반기 채용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21일 열린 수요회의에서는 숙명여대 경영학과 민동권 교수로부터 ‘고객의 마음을 얻는 서비스 혁신 전략’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달 30일 호암재단이 주최하는 ‘호암상...
▲5월 12일 오전 10시경=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 그룹 기자실에서 이건희 회장 입원 관련 브리핑. 이 팀장 “수요 사장단 회의 평소대로 진행하고, 저체온 치료는 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의식이 회복되는 것”이라고 밝힘.
▲5월 13일 오전 10시경= 삼성 “이건희 회장 저체온 치료 결과, 심장 기능과 뇌파는...
또한 최 부회장은 “사장단은 흔들림 없는 경영과 사건·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하기도 했
이 회장이 병원에 입원한 지 나흘 째에 열린 사장단 회의는 당초 예정대로 진행됐다. 회의 분위기도 평소와 다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평소와 다름 없었다. 회장님 건강에 대한 얘기를...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김석 삼성증권 사장 등 CEO들은 이날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장님 건강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얘기를 주로 나눴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당초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건강 이상으로 수요사장단 회의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룹 측은 평소와 다름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삼성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는 한 훈련 계획이 취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펀, 같은 날 오전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성환 교수가 ‘한국의 미래와 미국’을 주제로 오전 8시부터 강연했다.
매주 수요일, 통상 6시 30분 전후에 출근한 사장단은 이날 여느 때 보다 다소 이른 시간에 출근했다. 최 실장은 6시 이전에 도착했으며, 미래전략실 장충기 차장, 김종중 전략1팀장,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이 서초사옥 로비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아울러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도 잇따라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수요일마다 개최하는 사장단 회의도 오는 14일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 회장이) 병원에 계시지만, 경영에 문제는 없다”며 “평소 하던 대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수의 건강이상에도 경영에 큰 혼선이 없는 것은 삼성에 뿌리내린 고유의 ‘시스템 경영’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이 전무는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경영에 참여를 잘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원 후) 별도의 경영상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수요사장단 회의도 평소 하던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이날 행선을 묻는 질문에는 “오전에 병원에 들렸으며, 오후에는 임원들과 점심 식사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인공심폐기인 ‘에크모(ECMO)’도 적절한 시기에 곧 제거할 것이라고 알렸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 부재에 따른 경영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은 만큼, 별도의 경영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수요사장단회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열린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는 ‘자본주의와 공유가치의 창조’를 주제로 한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조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하버드대 경영학과 마이클 유진 포터 교수가 지난 201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발표한 CSV(공유가치창조)를 소개하면서 특히 삼성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CSR(기업의...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 40여명은 이날 오전 사장단 회의를 마친 직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로 이동했다.
조문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이상훈·김기남·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전동수 삼성SDS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사장단은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참석해 에린조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교수로부터 ‘혁신을 디자인 하라’는 주제 강연을 들었다.
조 교수는 삼성이 지난달 초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5회 연재한 ‘마하경영 하우 투(How to) 보고서’에 소개된 인물이다. 이 보고서는 ‘어떻게 마하경영을 이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외 사례를...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23일 삼성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한 후 서초사옥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갤럭시S5가 잘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만에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할 수 있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두고봅시다”라고 답했다.
현재 갤럭시S5는 미국 내 첫날 판매 실적이 갤럭시S4의 1.3배에 달하는 등 순조롭게...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23일 삼성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한 후 서초사옥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 장애를 빨리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의 합격자 발표도 미뤄지는 등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삼성그룹 홈페이지는 삼성SDS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