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단 회의 이후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상장준비는 잘하고 있고,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며 “다만, 금리 등 시장상황 고려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내년 TV 시장이) 올해보다는 좋을 것 같다”며 “내년 올림픽도 있고, 이런 행사가 있으면 (시장 상황이)...
삼성 사장단은 2일 열리는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임춘성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의 ‘초 연결시대의 성공전략, 매개하라’ 강연을 듣는다. 1일 단행된 ‘2016년 삼성 사장단 인사’ 이후 갖는 첫 번째 사장단 회의다.
임 교수는 자신의 저서 ‘매개하라(Go-Between)’를 바탕으로 인터넷 기반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에서 기업이 주목해야 할 미래 사업...
주요 사장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를 방문해 합동조문한다.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사장단 회의를 마친 삼성 사장단은 단체버스를 타고 국회로 이동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삼성은 11일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 권영근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를 초청해 '바이오 산업 전망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앞서 삼성은 지난 3월 송기원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생명과학과 인간의 미래'의 특강을 진행했고, 4월에는 김대식 KAIST 교수를 초빙해 '뇌 과학과 인공지능의 기회와 리스크'의 청강을 마련했다....
이날 뉴스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 참석 전 국내 취재진에게 "11월 중 미디어 초청행사를 통해 3공장 증설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밝힐 것"이라며 "이 행사가 공장 기공식 의미도 갖는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광역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송도공장...
삼성사장단은 4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중국 경제 동향 및 전망'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교수는 최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나온 상황이지만, 여전히 중국이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GDP 기준으로 중국 시장은 10조달러 규모의 하나의...
삼성은 12월 초 삼성 사장단 인사 이후 임원인사, 그리고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이후 중순경 내년 사업 부문별 사업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협의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0일 전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는 본사 경영진을 포함해 해외 법인장과 총괄 등 전 세계 500여명의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인다.
LG 주요...
삼성 사장단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 인호 고려대 교수를 초청해 '금융혁명:디지털화폐에 길을 묻다'라는 강연을 들었다.
이날 인 교수는 핀테크의 영역인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서 아날로그 머니와 디지털 머니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머니의 등장으로 금융의 판이 완전히 바뀌고 기존 아날로그 은행이...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 사장단회의에서도 "롯데가 옴니채널을 성공시킨다면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에도 지지 않을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옴니채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지난 16~18일 열린 이번 ABC 포럼에서 이처럼 신 회장은 롯데의 옴니채널 혁신 전략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도약도 강조했다.
역시 17일...
16일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채용 제도가 바뀌고 나서 이번이 첫 번째인데 허수 지원자는 좀 줄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현호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도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채 지원자 중 허수가 줄었다"고 밝혔다.
삼성은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직무적합성평가를...
이날 삼성그룹 사장단은 수요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직거래장터에 등장해 삼성로고가 적힌 파란색 조끼를 입고 직접 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삼성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글로벌투게더에서 점장으로 나섰다.
박 부회장은 “삼성과 농어촌 마을이 정을 나누고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삼성 사장단은 16일 아침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부스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고 추석 선물도 구입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삼성 서초사옥 직거래장터는 삼성과 농어촌 마을이 정을 나누고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농어촌 자매마을이...
다만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년여간의 이 회장 공백은 장남인 이 부회장이 메우고 있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현장 행보를 통해 정보기술(IT), 금융,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는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통합 삼성물산’이 2일 공식 출범했다. 삼성물산 김봉영 리조트건설무분 사장(왼쪽부터),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신 상사부문 사장(오른쪽 첫 번째) 등 사장단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