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임상 3상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보건당국(NMPA)으로부터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분기 첫 환자 방문이 예정된 이번 임상 3상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서 진행하는 첫 번째 임상으로, 중국인...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재경팀장 이모 상무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경영지원실장 양모 상무, 삼성전자 보안선진화TF 서모 상무, 사업지원TF 운영담당 백모 상무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삼성바이오 보안부서 직원 안모 씨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받은 피고인들 모두에게 80시간의...
◇미국 FDA, 삼성바이오에피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BLA 심사 착수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FDA가 ‘SB8’(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LA) 서류 심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바스틴은 스위스 로슈가 판매 중인 종양질환 치료제로,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기준 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SB8’(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LA) 서류 심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9월 제출한 신청서의 사전 검토가 완료된 것으로, FDA가 제품 판매 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미국 판매허가 심사가 시작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SB8의 판매허가 승인을 위한 서류 심사가 시작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선 9월 FDA에 SB8의 판매허가 신청서(BLA)를...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듬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하고 막강한 자본력을 무기로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에 뛰어들었다.
삼성이 내놓은 제품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수조 원대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다. 바이오시밀러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유럽 시장을 먼저 공략해 차근차근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설립...
진입 문턱이 높은 미국에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얼마나 영향력을 넓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진입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총 5개 제품이다. 국산 바이오시밀러 대표 주자인 셀트리온의 ‘허쥬마’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온트루잔트’가 다국적제약사 마일란/바이오콘의 ‘오기브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19년을 두달여 남겨두고 일찌감치 '첫 흑자전환 및 시장매출 1조원 달성'을 선언했다.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뛰어든지 8년만에 달성한 성과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2019 바이오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첫 흑자 전환을...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자신했다. 창사 8년 만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흑자가 가시화된 것이다.
고한승 사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분기 지난해 매출을 능가하는 실적을 올렸다”면서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흑자...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젠과 4440억 규모 파트너십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바이오젠과 안과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에 대한 신규 마케팅∙영업 파트너십과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에 대한 기존 마케팅∙영업 파트너십 연장 옵션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바이오젠과 3억7000만 달러(약 4440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영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안과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에 대한 신규 마케팅∙영업 파트너십과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에 대한 기존 마케팅∙영업 파트너십 연장 옵션...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유럽 매출 36% 증가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22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총 1억8360만 달러(약 220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1억8440만 달러)에 비해서는 0.4% 감소했지만, 지난해 3분기...
자회사 바이오에피스의 실적호조로 202억 원의 지분법 이익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441억 원으로 컨센서스 257억 원을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진 연구원은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3공장의 신규수주는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지분법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장악을 향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고성장을 자신하는 셀트리온의 ‘램시마SC’를 필두로 다수의 국산 제품이 의약품 선진국 유럽과 미국에 차례로 출시되면서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의 유럽 판매 허가 승인이 약 한 달...
23일 증시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복제약이 유럽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만8500원(8.28%) 오른 3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시작 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종이 올해 3분기까지 유럽에서 6500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 시장에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임랄디' 3종은 총 1억8360만 달러(약 220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1억8440만 달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 거래일 대비 2만7500원(7.99%) 급등한 3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플릭사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플릭사비(성분명:인플릭시맙)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전환 처방(switching)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리얼 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를 공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장질환학회(UEGW)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IBD , Inflammatory Bowel Disease)를 대상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학회에서 바이오시밀러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잇따라 선보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유럽 피부과 학회(EADV)와 소화기 학회(UEGW)에 참가해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와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실제 환자 처방 데이터인 리얼 월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2일...
허셉틴은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하는 항암 항체 치료제로 작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3월), 셀트리온의 허쥬마(5월) 등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시장에 진입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허셉틴의 미국 매출 역시 7억1100만프랑에서 6억6500만프랑으로 7%가량 감소했다. 이와 관련 로슈측은 "유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