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대표 건강식 ‘토종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올해 이른 더위로 인해 토종닭 판매량이 지난해 6월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여름철 토종닭의 인기가 높아지는 까닭은 삼계탕과 백숙 등이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반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토종닭...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의 시작, '초복'을 일주일 여 앞두고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예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닭'이 아닌 전복, 장어, 낙지와 같은 수산물이 새로운 인기 보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외식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각종 수산물을 더한 이색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놀부에 따르면...
매일 오전 10시마다 이벤트 ‘삼복더위 물렀거라’를 통해 삼계탕, 전복, 제철과일 등을 CJ몰 단독특가로 선보인다. ‘초복 홍삼 특별전’에서는 원기 충전과 다이어트에 좋은 6년근 홍삼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TV홈쇼핑은 여름철 열대야에 대비한 모시침구와 가전제품 편성을 전달보다 30% 확대했다. 10일 오전 9시 20분 ‘내추럴 풍기인견 100% 침구세트’(퀸...
다만 삼복(三伏) 더위처럼 특정 음식이 정해지기 보다 제철 과일과 음식을 먹는 게 좋다.
7일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小暑)를 맞은 가운데 이 절기에 어울리는 음식도 하제다. 24절기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하지와 대서 사이에 자리잡는다. 24절기 가운데 열한번째에 해당한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는 소서에는 농사철치고는 대체로...
‘동지 팥죽 데이’와 ‘가래떡 데이’ 외에도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데이’, ‘한여름의 과일페스티벌’과 같은 삼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사지실 ‘토닥토닥’과 상담실 ‘안심터’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더욱 활력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은 삼복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신입사원부터 과장까지 오로지 아이디어만으로 승부하는 ‘U+ 사내 아이디어 오디션(이하 아이디어 오디션)’ 최종 라운드가 펼쳐지던 이날 행사장에는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속에 탄식과 함성이 가득했다.
이날 LG유플러스 행사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LOIC)’를...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데이’, ‘한여름의 과일 페스티벌’과 같은 삼복 이벤트를, 겨울엔 가래떡 데이(11월 11일), 동지팥죽 데이 등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사지실 ‘토닥토닥’과 상담실 ‘안심터’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더욱 활력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가 여름 대표 음식으로 임직원들과 삼복 더위를 날리는 ‘치킨 이벤트’를 진행했다.
13일 한화에 따르면 심 대표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보양할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의 협력업체 직원들을 포함해 임직원들에 치킨을 대접했다. 앞서 심 대표는 초복과 중복에도 팥빙수와 수박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한화는 소통을...
말복(末伏)을 앞두고 11일 오후 경기 성남 모란시장 입구에서 열린 개식용 반대 캠페인에서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입추(立秋)가 지난 뒤 첫 번째 경일(庚日)에 드는 말복은 삼복(三伏) 더위 중 마지막 날로 초복(初伏)과는 20일 차이가 난다.
유기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 초록마을은 오는 18일까지 말복 맞이 보양대전 등의 기획전을 열고, 보양식 제품을 최대 40% 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우선 항생제를 넣지 않은 국내산 ‘닭’ 한마리당 10% 할인한 865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용 속재료는 11% 할인한 32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우리가족애사골곰탕, 초록마을 참흑마늘진액...
22일 홈플러스는 지난해 삼복 기간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초복에는 삼계탕과 관련된 매출이 높지만 중복 이후에는 과일의 매출이 더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복 판매된 신선식품 중 축산품은 41%를 차지하며 과일(35%)보다 인기가 높았다. 중복에는 반대로 과일이 50%를 차지하며 축산(29%)의 두 배에 달했다. 말복에는 과일이 41%, 축산이 37%로 비슷했다
우리 민족에게 복날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을 뜻하는 것으로 '삼복더위'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뜨거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몸보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그렇다면 복날에 어울리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날 가장 인기 메뉴는 단연 삼계탕이다. 각종 한약과 인심 등을 넣고 푹끓인 삼계탕은...
이와 더불어 11번가는 전국민 몸보신 프로젝트, ‘화끈한 삼복(三福)’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8~9일 이틀 간 ‘닭터의 자연’ 백숙용 통닭(830g)과 볶음용(600g)을 한 세트 묶어 정가의 반 값인 9900원에 판매한다. 5000세트 한정이다.
또 11번가는 오골계, 친환경무항생제닭 등 삼계탕 재료와 전복이나 장어, 낙지 등 보양수산물, 오리와...
계절 수혜주로 꼽히는 위닉스가 급증한 뒤에 항상 바통은 삼복더위에 강한 닭고기 수혜주 하림, 마니커, 동우 등이 이어 받았다. 일반적으로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 하람이 최대 수혜주로 뽑혔지만 올해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은 이날 전거래일대비 190원(7.01%) 오른 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올해 4000원선까지 육박했던...
여름 한정메뉴로 출시된 보양죽 2종은 전복과 닭고기로 만든 삼복죽(1만5000원)과 닭고기에 낙지를 넣은 삼낙죽(1만2000원)으로 구성됐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닭고기는 예로부터 소화에 좋고 몸에 기운을 돋게 하는 식재료로 활용됐다.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하여 기운을 솟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