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국표원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해외 의료기기 등록 수수료 차별 등 3건, 인도의 2차전지 국제공인성적서 불인정 등 3건 등 총 6건을 특정무역현안(STC)으로 공식 제기했다.
STC는 교역상대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를 각 회원국이 WTO TBT 위원회에 공식 이의를 제기하는 안건이다.
이 가운데 중국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한 전기 모기채 안전기준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전기 모기채를 제조ㆍ수입하는 업체는 안전기준 부합 여부를 자체 검사 또는 외부기관 검사를 거쳐 확인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부착하고 판매해야 한다.
안전기준은 올해 7월 1일 이후 출고 또는 통관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81콜센터' 개통 3주년을 맞아 올해 전문가 대면 상담 등도 도입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국표원에 따르면 축적된 상담데이터 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빠른 검색, 다국어 자료 검색이 가능한 고성능 검색엔진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인증ㆍ표준과 관련된 지역 전문가 풀을 구성해 전화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IEC(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 프란츠 브리즈빅(Frans Vreeswijk) 사무총장은 22일 “4차 산업혁명의 선도인 스마트제조 시대는 표준화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다”며 표준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브리즈빅 사무총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성균관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가 비전ㆍ전략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한 공동...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국내 P&G사의 유아용 기저귀 유통제품(4종)에 대해 다이옥신ㆍ살충제 성분 검출 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이옥신ㆍ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국표원은 식약처ㆍ환경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약학ㆍ독성학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시험 실시기관으로부터 이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핸들 결함 위험이 있는 오셀로 킥보드에 대해 국내 수입ㆍ판매업체인 블루스포츠가 자발적인 결함보상(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오셀로 킥보드는 프랑스 데카트론의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중국에서 제조돼 각국의 데카트론 공식 수입 업체를 통해 판매 중이다.
국표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올해 초부터 미국...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중소기업청이 손잡고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국에서 ‘해외 무역기술장벽(TBT) 합동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경남 지방 중기청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3월 10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순회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시험인증산업 관련 산ㆍ학ㆍ연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와 이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전략 이행안(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에는 가상현실 장치(디바이스), 스마트헬스케어기기, 자동차 소프트웨어(SW) 보안성, 기업정보보안관리 체계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표준화 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 전방 차량충돌 경감시스템 등 5종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개발·제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근 자동차 산업협회장,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장을 비롯해 현대·한국GM·르노삼성 등 완성차업체,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산·학...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중점관리품목), 주방용품, 어린이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해성이 드러난 45개 업체 47개 제품에 대해 수거ㆍ교환 등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LED등기구 등 전기용품 20개, 후드믹서 6개와 학습완구 등 어린이제품 21개 제품이다.
특히 국표원은 리콜명령 대상 전기용품 중...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만기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에 대한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전안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대문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테크노상인운영회, 구매대행업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병행수입업협회 등 업계 관계자와...
국가기술표준원은 12대 신산업 분야 중 하나인 로봇 산업에 대한 표준화 추진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수립해 로봇 분야 표준화를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표원은 로봇산업의 표준화 역량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한국로봇산업협회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업계와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KS 개발과 국제표준에 대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설 TC 국제간사 지명, 창립총회 국내 개최 등 TC 설립초기 적극적 대응을 통해 표준화 활동 조기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표준화 역량결집을 위한 전문위원회 설립, 표준화포럼 구성ㆍ운영 등 전문가들의 표준화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베트남에서 에어컨, 전기밥솥, 프린터, 전동기 등의 16개 전기전자제품에 적용하는 에너지효율 인증 규제를 대폭 완화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전기밥솥, 형광등(안정기 포함), 선풍기, 프린터, 복사기, 모니터, 3상 변압기, 3상 전동기 등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2억7400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구조와 제조 공정상 불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배터리 안전 인증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갤럭시노트7의 지난해 9월과 10월 1ㆍ2차 리콜 사고원인에 대해 산업기술시험원이 지난 3개월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의 전력 제어회로, 배터리 보호회로, 외부 압력, 내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KTL)은 6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이 배터리 구조와 제조공정상 불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자체 조사 결과가 삼성전자의 발표 내용과 다르지 않아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9월 19일 갤럭시노트7 화재 사고로 인해 1차 리콜을 실시한 후 교환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논란이 된 피앤지(P&G)사 기저귀에 대해 다이옥신, 살충제 성분(HCB, PCNB)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국표원에 따르면 현재 기저귀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안전확인 제품으로 포름알데히드 등 19종의 유해물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번에 문제가 된 다이옥신, 살충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한국피앤지(P&G)가 수입ㆍ유통하는 팸퍼스 기저귀에서 독성 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곧 샘플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안전인증 제품에 대해 수시로 안전성 검사를 할 수 있다.
피앤지의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등 일부 기저귀 품목에서 살충제 성분인 ‘다이옥신’이...
하지만 인증 검사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영세 사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자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법 시행이 임박한 지난달 26일 일부 핵심조항을 1년 추가 유예하기로 했다.
법 시행 초기에 인증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운 판매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활용품 중 공급자적합성확인제품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인증마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