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측에서는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 응우옌 홍 디엔 산업무역부 장관, 부이 타잉 썬 외교부 장관 등의 정부 인사와 류 쭝 타이 베트남 밀리터리 뱅크 회장, 응우엔 타잉 흥 소비코 사장 등 주요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주요기업과 기관 간 23건의 MOU가 체결됐다. 디지털 전환, 공급망‧에너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한 사우나 영업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고효율 에너지 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된 수열·공기열 히트 펌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 장관이 방문한 목욕탕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자리한 동네 목욕탕으로 1998년부터 약 26년간 지역 주민과 동고동락한 시설이다.
코로나19 시기 인근 목욕탕의...
안덕근(앞줄 왼쪽 아홉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팜 밍 찡(앞줄 왼쪽 열 번째) 베트남 총리, 조현상(앞줄 왼쪽 여덟번째)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부진을 겪던 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과 중국·아세안으로의 수출이 반등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 중인 자동차・미국 등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하면서 우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 원팀으로 수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부진을 겪던 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과 중국·아세안으로의 수출이 반등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 중인 자동차・미국 등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하면서 우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양국이 수교한지 32년이 되는 해로 이제 양국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면서 “향후 양국 정부는 투자와 교역 확대와 안정적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설에 나선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는 “한국은...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및 팜 민 찡 총리를 비롯해 쩐 반 선(Tran Van Son) 총리실 장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해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황정아 민주당 의원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 R&D사업 예산을 재조정하면 내용과 사유를 국회의 동의를 받게 하는 ‘과학기술법 개정안’을 냈다. 국회가 정부 예산을 심의해 수정하는 게 아닌 수립 단계에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당시에도 맹성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일반 상임위원회로...
규제자유특구는 6개 내외의 후보 특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지자체 간 협력과 인프라 연계 등을 통한 산업간 융합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초광역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추진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자체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번 후보 특구 선정은 내실 있는 특구계획 수립을 위해 상세기획 비용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글로벌...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을 받으려는 납부의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부과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내달부터 껌이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껌 소비량 감소, 배출문화 정착 등 여건 변화에 맞춘 것. 2024년도분부터 껌은 폐기물부담금 징수기관(한국환경공단)에 제조·수입 실적을 제출하지 않으며, 2024년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조 886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의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은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가져온 영향”이라고 말했다.
8년 동안 표류했던 옛 경찰대 부지 개발과 관련된 ‘언남지구’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이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6600가구 규모로 계획한 옛 경찰대 부지 개발사업은 광역교통 대책을...
그러면서 “외국 인력에 대한 안전 교육이 너무 허술했다”며 “외국 인력의 양적 확대에만 관심이 있고 산업 안전엔 손을 놓는다는 우려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번 사고의 사상자들도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고 대피로만 알았더라면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산업 안전 보건 법령 정비와 관리감독 강화, 외국 인력 산업 안전...
물리학자 출신의 황정아 의원은 "어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역대 최대치 증액이라고 발표한 25년 R&D 예산에 대해 과학기술 현장에서는 자화자찬이자 궤변이라는 말이 나온다"면서 "저는 과학계를 대변하고 국회에 입성한 만큼 이 포럼에서 R&D 예산 복원과 과학기술계가 처한 암울한 현실을 타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세션2(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 건축 활성화 방안)에서는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주영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건물과장, 김진성 누리플렉스 대표,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장,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3대 농정 방향 대전환은 △디지털 전환 및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및 식량안보 강화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농촌 공간으로 재구조화 추진이다.
송 장관은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수리시설, 원예·축산시설 등 분야별 점검·보완조치에도 만전을 당부했다.
그는 또...
엔화 가치 37년 반 만의 최저치채권 금리 상승하고 증시 위축세중국 공업기업 이익 증가세 둔화
27일 아시아 증시는 엔화가치의 하락과 중국의 산업이익 감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이날 일본 당국은 엔ㆍ달러 환율이 달러당 161엔대까지 근접하며 엔화 가치가 37년 반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잇달아 외환 시장 개입을...
한 장관은 이날 회의 주제인 ‘녹색건축 활성화와 빌딩 넷제로 솔루션’을 언급하며 “주제와 관련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 배출량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환, 산업, 수송 부문에 이어 네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