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란시아는 4대째 이어져 오는 약사 집안 출신의 창립자 사베리아 코스트(Saveria Coste)가 2004년 론칭한 브랜드로, 1908년 그녀의 증조부가 식물 기반의 미용을 전문으로 하는 약국을 설립한 것이 브랜드의 시초가 됐다. 백 년 넘게 대를 이어온 식물의 자연 성분에 고대 미용 노하우와 최신 과학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로 인기를 얻으며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더마...
또한 ‘약사법’에 의해 처방받은 약을 원격으로 조제하거나, 택배 발송도 하지 못한다.
신산업의 규제 틀을 제대로 갖춰 주지 않는 ‘소극 규제’도 문제다. 소극 규제는 기존 산업과의 이해관계로 인해서 새로운 산업의 발생을 지연시키는 장벽이다. 또한, 새로운 산업에 적합한 규제 인프라가 없어서 기업이 신산업을 추진하는 데 불법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도...
이에 따라 이청호 TAIWAN Lucky PAOLIN 연구원을 각자대표에 선임하고, 박세순 청솔에프이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했다. 또, 정재주 대아레저산업 대표이사와 유지명 충청북도 약사회 부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회사는 각자대표 신규 선임에 따라 곽윤식, 이청호 각자대표 체재가 됐다.
경영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의 날 기념식은 약사법이 제정된 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이 매년 공동 주최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는 “아로나민은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에 오르고 6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되며, 약사 1000명이 수상 브랜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지향적인 콘셉트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유비 키오스크를 통해 환자와 약사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져, 약사는 복약상담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환자는 더욱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유비케어는 약국 자동화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약국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신제품 출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다음 달 3일...
이어 “의료업계에서 의료 민영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반대를 한다”며 “의료 민영화를 검토된다면 의료법과 약사법을 고쳐야지, 서발법에서 서비스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의료 민영화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서비스산업 혁신의 핵심은 바이오산업 육성이다. 그는 “바이오산업을 포스트 반도체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화로서 범부처...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가 일본 제약사에 골 재생 신약 ‘노보시스 퍼티’를 수출한다.
시지바이오는 일본장기제약사(Nippon Zoki Pharmaceutical·이하 니혼조끼)와 6000억 원(약 5억 달러) 규모의 노보시스 퍼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5년이며, 계약금은 143억 원(1200만 달러)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시지바이오...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5개년 기본전략을 마련하는 거버넌스 체계화는 서발법이 제정돼야만 가능하다. 이런 대책에 보건의료 분야가 포함된 것은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포장지를 뜯어보니 달라진 건 없었다. 정부는 김정우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발법과 입장을 같이했다. 김 의원의 법안은 “‘의료법’, ‘약사법’...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소분과 회의는 7명 중 6명의 반대로 불허했다. 당시 중앙약심은 "증상 완화만을 위해 유전자치료제의 위험성을 가져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류영진 전 식약처장이 취임하자 같은해 7월 인보사는 중앙약심 허가를 받고, 이듬해 8월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바이오 성장기업'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참석자들은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대책 실행 관련 규제 해소, 지방줄기세포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약사법 적용 범위 조정 등 규제개선 의견을 냈으며, 벤처창업기업 정부 조성 펀드 재원 지방분산 배정 건의 등 지방 벤처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진정한 제2벤처 붐 조성을 위해선 지방벤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정부도 지방벤처...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기업들이 강원 산불로 인해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면서 “제약산업계는 앞으로도 의약품 기부 등 국민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의약품 기부에 동참한 제약기업은 경동제약, 국제약품, 그린제약, 대웅제약...
식약처 관계자는 “임상시험 중인 제품과 국내에서 시판 중인 제품에 사용된 세포의 제조소는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 사용된 세포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에 있다”며 “세포의 확인 및 원인 조사를 철저하게 실시해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부터 제품...
일본도 약사와 약과학자를 양성하는 이중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국내도 임상약사에 쏠리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선진국처럼 신약개발 전문 약과학자의 배출을 늘려야 한다”며 “4차 산업에 걸맞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 줄 수 있는 교육체계가 빠르게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장, 숙명여대 약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성균관대 약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교수(학과장) 등을 지냈다.
성균관대 약대에서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으로서 대학원 운영을 이끌었다. 그 밖에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체업무평가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등 학계와 보건의료계를...
알리페이의 의료 서비스 중 하나인 미래약국을 통해 고객은 원격으로 약사와의 문진을 받고 의약품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한경연은 “의료법 규제로 인해 20년간 원격의료 논의만 하고 있는 한국과는 전혀 다른 행보”고 꼬집었다.
유환익 한경연 혁신성장실장은 “정부도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제도 개선, 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글로벌...
간담회 직후 이어진 포럼에서 부 뚜언 끄엉 국장은 법인세율 인하 등 각종 세제혜택과 토지임대료 면제 등 자국의 산업우대정책과 인프라를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베트남 제약·바이오 업계에 투자, 진출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약사 등 베트남의 풍부한 보건의료 인력에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한다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