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욱 정보디스플레이학과장은 “국가간 첨단분야 경쟁 심화로 관련분야 우수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의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교육부도 대학이 급변하는 산업계 현황에 대응할 수 있게 첨단분야 정원 조정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경희대는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를 신설해 관련 분야 정원을 55명에서 88명으로 조정·증원했다”고 밝혔다.
물리적으로...
출범식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 현대자동차·SKT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수원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가 사무국을 구성해 분과별 실무를 지원한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 기업 간...
냉정한 재평가와 맹성이 필요하다.
저출산의 새 판을 짜려면 정치권, 산업계 모두 진정성 있게 진력해야 한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명칭만 바꾼다고 출산율이 늘어날 리 없다. 기업 조직 내 인식과 업무 환경만 바뀌어도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앞으로 20년 뒤 전국 모든 시·도에서 인구가 자연감소 하기까지,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이 포럼은 개인정보 분야 미래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산업계·시민사회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개인정보 정책 토론의 장’으로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의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과 개인정보’를 의제로 진행되는 세 번째 포럼이다.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박혜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구 의원은 “반도체와 같은 첨단전략산업의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파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산업계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그 과정에서 우수한 국가 핵심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반도체 산업...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특히, 산업부는 작년보다 8.3% 증가한 2024년도 인력양성 예산 3513억 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과 업종별 아카데미, 산학협력 해외연계 프로젝트 등의 첨단산업 특화 인재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을 통해 산업계의 참여를...
글로벌 철강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탄소 중립 등 당면과제를 함께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전기차 시장 전망에 대한 필립 엥글린(Philipp Englin) WSD 회장 질문에 장 회장은 “자동차 시장은 결국 전기차로 전환될 것”이라며 “캐즘(Chasmㆍ일시적 수요 정체기)의 시기를 내실을 다지기 위한 기회로 삼아 신규 투자 기회를 지속...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도 산업계가 주요하게 건의하는 법안 중 하나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선 전력 인프라 공급이 필수적이지만, 송배전망 건설은 제자리걸음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21대 국회에선 김성원·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양이원영·송갑석 민주당 의원 등이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전력망 특별법’은 전력망 건설 지원 체계를...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된다.
개막행사는 행사를 주최하는 과기정통부와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양자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퀀텀 코리아 2024의 개막을 알리고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시상, 축하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년 말...
ICH 관리위원회 대표는 3년마다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ICH 가이드라인 이행 등 자격 기준을 만족하는 규제기관·산업계 회원 중에서 선출한다.
식약처는 2016년에 ICH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2018년에 관리위원회 대표로 처음 선출됐다. 이후 2021년에 재선출됐고, 이번이 세 번째로 2027년 6월 차기 선거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상반기 ICH...
화학물질안전원은 업종 맞춤형 기준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 수요조사를 토대로 현장조사,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면 맞춤형 시설 기준을 확대해 현장 이행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기술변화 등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국민 안전은 확실하게 담보하면서 현장에서 더욱 잘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유해화학물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계의 품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품질경영 종합시책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품질경영의 기본 방향과 품질경영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품질경영 기술의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제6차 품질경영...
자동차산업 동향
△석유화학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 청취
△화합물 전력반도체 업계간 생태계 강화 및 사업 추진계획 논의
△하츠 전기레인지 9개 모델, 자발적 리콜 추가 실시
△중소기업 어린이제품 사업자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
△무역위원회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최종판정
21일(금)
△산업부 장관 11:00 하계수급 관련 현장방문...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산업계(정보‧물리보안 기업 및 협‧단체, 수요기업), 학계, 공공기관‧연구계 등 다양한 관계자가 주제에 맞게 자율 참여하여 성과를 도출하는 개방형 체계로, 정책‧기술‧시범사업 분과로 구성된다.
정책분과에서는 협업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수요를 발굴하고, 협업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한다. 기술분과에서는 상호연동 활성화를...
최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산업계 출신 국회의원이 드문 만큼 어깨가 무겁다. 규제에 막혀 발전이 더딘 산업을 정치를 통해 바꿔 임기 동안 제약바이오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당선 후 1호...
학계, 산업계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공학기술인들을 회원으로 선출한다.
매년 국내 주요 산업체를 방문해 기술 교류를 하는데, 올해는 울산을 찾아 HD현대중공업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를 방문했다.
이날 공학한림원 회원들은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및 대형엔진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종합연구동에서 HD현대중공업...
한국전력은 한국 원전 시설 견학을 위해 방한한 영국 원전산업계 14개 기업대표단과 영국 신규 원전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영국 원전산업계 방한은 영국 정부의 강력한 원전 확대 정책에 발맞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국 기업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영국은 올해 1월 기준 6GW(기가와트)...
주장이 산업계에서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한국신용평가 자료 등을 분석해 13일 발표한 ‘반도체 공급역량 및 원가경쟁력 향상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주요 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D램 반도체 공급증가 요인에서 ‘설비증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2020년 8%에서 2020~2022년 53%로 대폭...
식품제조‧유통업부터 소비자까지…편의성 높이는 표준 QR코드 지원
대한상의는 푸드QR사업 참여기관을 비롯해 산업계가 GS1 표준 QR을 원활하게 적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S1은 전세계 117개국이 참여하는 유통표준 국제기구로 편의점‧마트 등 유통매장에서 계산할 때 스캔하는 1차원 바코드, QR로 대표되는 2차원 바코드 등의 표준을 만들어 국제적으로 통용될...
이번 간담회에는 윤영빈 청장, 존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솔탑, AP위성, LIG넥스원, 제노코, 져스텍, KT Sat, 한국항공우주산업, 한컴인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10여 개의 위성 관련 주요기업 관계자가 함께 모였다.
우주항공청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우주항공 분야 산업계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