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힐러리(1919.7.20~2008.1.11) 경은 1953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8850m)를 정복한 뉴질랜드 산악인이다.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에베레스트에 이어 차로 남극을 육상 정복한 일도 있다.
양봉업을 하던 그는 1947년 유명한 뉴질랜드 등산가 해리 아미레스를 만나면서 등반 기술이 향상된다. 1951년 조지 로와 함께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의 무쿠트 파르바트...
블랙야크 임직원들은 시산제를 올리며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고, 또한 극한의 도전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의 산악인들이 사고 없이 항상 안전한 도전이 되기를 함께 기원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날 산행과 함께 진행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다양한 성과를...
소설가 한강, 시인 정호승, 산악인 엄홍길, 영화감독 박찬욱, 수녀 이해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명사뿐만 아니라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작가 알랭 드 보통,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정치 철학자 마이클 샌더슨 등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해외 지식인들도 참여해 자신의 서재를 소개했다. 명사들은 단순히 책을 추천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에 담긴 에피소드와 생각...
도전정신으로 개척에 도전하는 산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6 네파 피크 41 북벽 원정대를 후원한 네파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건전한 산악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 인도 탈레이사가르 등정 후원을 비롯해 한국등산학교와 서울산악구조대 활동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네파 피크 41 북벽 원정대 노익상 원정단장은 “이번 등정은 네파가 후원한 ‘06년 인도 탈레이사가르 한국 초등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4년 네파 북벽 원정대가 시도했던 피크 41에 재도전해 산악인들에게 도전정신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된 원정”이라며 “아무도 오르지 못한 북벽 신루트 등정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산악계 역사의...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2016 코리안웨이 강가푸르나 원정대’가 12일 저녁 네팔 히말라야의 ‘아샤푸르나(해발 7140m)’와 ‘강가푸르나(해발 7455m)’에 코리안 웨이(Korean-Way)를 개척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세계 최단 기간에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던 김창호 원정대장(47, 노스페이스)은 최석문...
그는 경험과 실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도록 한 마케팅 사례로 1995년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산악인 허영호 씨가 ‘한국 지형에 강하다’는 기술우위 메시지를 전달한 삼성 ‘애니콜’광고를 언급했다. 이는 애니콜의 한국 시장 점유율을 높인 전환점이 된 사례다.
더불어 일반인의 체험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거나 방수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물속에서 광고촬영을...
비단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죽기 전에 한번쯤 꼭 가봐야 하는 산이 아마도 백두산이 아닐까 싶다.
‘어떻게 가나?’ 하고 궁금해 했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 터. 그런데 이전보다 가기가 훨씬 쉬워졌다. 중국 완다그룹이 백두산 자락 해발 800m 지역 20㎢ 부지에 백두산(長白山·중국명 창바이산) 국제 리조트를 건설했다. 세계 2위 부동산 기업인...
42년의 동원그룹의 역사와 함께 해온 전통의 기업문화 중 하나인 동원 목요세미나에는 전영우 KBS 아나운서 실장의 1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 산악인 허영호씨, 박승 前 한국은행 총장,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박노해 시인, 김홍신 소설가,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 다양한 명사들이 초청됐다.
성공한 김 대장은 오는 7월 파키스타 낭가파르밧(8125m) 원정에 나서며 14좌 완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안나푸르나 원정대 단장인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김 대장의 안나푸르나 등정은 국내 아웃도어 산업과 산악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원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악인과”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비가 연인 장동민과 등산복을 입고, 등산 중에 잠시 멈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장동민과 나비는 밝게 웃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나비는 “파란 선글라스 갖다 버려야지 안 되겠다”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웃음을...
확산하고자 산악인 엄홍길씨를 스포츠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4일 밝혔다.
엄홍길씨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이상 16개봉 등정에 성공했고, ‘엄홍길 휴먼재단’을 설립해 네팔에 학교를 설립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인 그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악 스포츠의 상징적 인물로 부각된 것도 안전...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0대 총선 인재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영입하려다 거절당한 뒤 산악인 엄홍길씨와 바둑기사 조훈현 9단을 끌어들이려고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조 9단의 반응은 “아직은 어느 쪽으로도 입장이 정해진 게 없다”, “마음의 결정이 나기까지 오래 걸릴 것 같다”는 것이다. 전신(戰神) 화염방사기라는 별명대로...
또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색이글루 체험, 눈 성 만들기 체험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동행하는 하늘목장~선자령 눈산행,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대관령 알몸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등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4000원이고요. 눈썰매장 5000원, 스노우봅슬레이 5000원, 스노우래프팅 5000원 등입니다. 대관령 눈꽃축제지는 서울에서 2시간15분이면 갈 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의 아내이자 정봉(안재홍 분), 정환(류준열 분)의 어머니로 활약하는 동시에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에서는 여성 산악인 조명애 역으로 열연했다.
조명애는 '히말라야' 원정대의 유일한 여성 산악인이자 남성 못지 않은 뚝심과 담력을 지닌 인물이다....
여성 산악인으로서의 딜레마와 현실적인 모습을 잘 소화해내 호평을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라미란은 고된 훈련과 촬영을 견디며 최대한 캐릭터에 몰입하고자 노력했다. 촬영 전부터 감압체험과 암벽등반, 빙벽등반 등 산악 훈련의 필수코스를 모두 소화한 라미란은 신체적인 특성상 남성에 비해 힘든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후 휠라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개 봉을 무산소로 등정한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 테니스 여제 모니카 셀레스, 킴 클리스터스, 이탈리아 스키의 영웅 알베르토 톰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하며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1980년대 휠라는 미국에서 의류에 이어 처음으로 신발, 스포츠화 분야에 도전하게 된다. NBA 스타들의...
휴먼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동료애를 실천한 산악인의 모습은 산을 오르는 인간 본연의 목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관객은 자신의 인생을 그들의 치열함과 비교하며 공감한다.
이 모든 것은 웅장한 히말라야 산맥의 구현을 전제로 한다. ‘히말라야’는 산악 다큐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볼거리를 자아낸다. 실제 산을 오르는 듯한 1인칭 카메라 구동과 해발...
공통된 말이 그동안 나온 산악 영화 중 제대로 된 산악 영화가 없다고 하더라”며 “산악인 분들이 봤을 때 만족스러운 영화가 되길 바랐다. 8000m 고지를 12개 이상 올라간 분이 실제 감수를 했다. 최대한 놓치지 않으려 했다. 관객과 산악인이 같이 좋아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히말라야'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
공통된 말이 그동안 나온 산악 영화 중 제대로 된 산악 영화가 없다고 하더라”며 “산악인 분들이 봤을 때 만족스러운 영화가 되길 바랐다. 8000m 고지를 12개 이상 올라간 분이 실제 감수를 했다. 최대한 놓치지 않으려 했다. 관객과 산악인이 같이 좋아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악인의 우정과 고지대에서 펼쳐진 위험한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려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