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 증진을 통해 얻어지는 산림탄소흡수량을 인증해 거래나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산림탄소흡수량을 배출권거래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추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금호타이어는 인왕산과 북한산에 1만7100㎡의 규모에 2개의 산림 탄소 상쇄의 숲을 조성해 64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는 종로구 북한산 자락 산림 훼손지에서 진행되며, 종로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소망을 담은 기념식수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이는 정부가 기업들에 할당한 배출권인 '할당배출권' 거래량 11만3400톤과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설비 마련이나 산림 조성 등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인 경우 부여되는 '상쇄배출권' 거래량 96만8229톤을 합한 것이다.
올해 들어 이뤄진 거래량은 정부 할당량(5억4300톤)의 0.2%에 불과하다.
지난해 거래된 물량(124만2097톤)까지 더한 누적 거래량을 기준으로 따져도...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캠페인 30년만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둔 유한킴벌리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공존숲(국내 최대 탄소상쇄숲),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 새로운 30년에 대한 노력을 시작했다.
대전과 김천 공존숲은 총 344헥타르(축구장 약 500여개 규모) 면적에 산림탄소상쇄림으로 조성되며, 산림탄소상쇄림으론 국내 최대규모다. 두 곳의 공존숲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5만여톤의 탄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측되며, 현재 추진중인 충주 공존숲이 시행되게 되면, 조성 면적 및 탄소상쇄 규모 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킴벌리...
녹색사업단의 기존 기능은 해외산림 개발, 산림탄소 상쇄제도 관리 등 산림경제 업무는 한국임업진흥공단으로 이관되며 녹색자금 운용, 산림체험 교육 등 산림복지 업무는 2016년 3월 신설 예정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이관된다.
기재부는 “이번 녹색사업단 해산은 유사·중복 업무를 전문기관으로 일원화하는 발전적 해체”라며 “산림분야 양대 기능인...
김천지역에 조성될 공존의 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꿔 탄소흡수량을 증가시키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적이고 건강한 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으로 운영된다.
숲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안내시설, 휴게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목재 소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목공예활동을 비롯해,숲 모니터링 활동, 나무 심기, 물길 정비...
국내 감축을 주로 하면서 외부 배출권을 사서 상쇄하는 국제 탄소크레딧도 포함하기로 했다.
EU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한 40%를 감축하기로 했다. 역내 감축을 위주로 하되 국제 탄소크레딧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40%를 줄이기로 했다. 국내 감축에 방점을 뒀고, 국제 탄소크레딧은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침구전문업체인 이브자리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규모 숲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공동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이브자리와 함께 서울시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탄소상쇄숲 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탄소상쇄숲...
한국예탁결제원이 녹색사업단의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세 번째로 등록했다.
9일 녹색사업단에 따르면 예탁원이 지난해 강원도 평창군 내 2.46ha에 자작나무 7000그루를 심고 최근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했다.
이 조림지에서는 30년간 모두 75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까지 등록된 사업 중 유일한 공유림(평창군 소유)이다....
목재생산업 등록제, 임목재해보험, 산지은행 제도 등도 도입되며 탄소배출을 나무심기 등 산림사업으로 생성된 크레딧으로 상쇄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 기후대 및 권역별 국립수목원의 확대 등도 새롭게 추진된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산림가치를 200조원으로 높이고 목재자급률 21%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또 일자리 3만5000개가 새로 만들어...
‘탄소흡수원법’은 산림탄소상쇄 활동의 종류를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산림전용 억제활동(REDD+)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탄소흡수량을 객관적으로 측정·검증하는 기관 및 제도도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녹색사업단 내에 산림탄소센터가 설치되고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업무를 맡는다.
이 법은...
한국예탁결제원은 산림청, 평창군청과 산림탄소상쇄를 위한 시범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예탁원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산림청, 평창군청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일환인 산림탄소상쇄를 위한 시범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고 식수행사를 가졌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기업과 국민이...
또 12일에는 산림청 및 평창군과‘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하는 산림 2.46ha에 자작나무 7400본을 조림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중순에는 보건복지부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희망마루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고 지원금 10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희망마루사업이란 형편이 어려운 미혼(부)모가...
또 농어업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탄소상쇄제’를 내도입한다. ‘탄소상쇄제’는 새로운 설비투자 또는 녹색기술 도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이 감축분을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기업에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또 이산화탄소 기준배출량을 줄인 농법으로 재배한 쌀, 상추 등에 등급을 부여하는 ‘저탄소...
또 녹색발자국 남기기 운동과 녹색여행 만들기, 공항 탄소포인트제 및 유관기관과의 그린파트너십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국내 최초 산림탄소 상쇄 시범사업 시행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외에도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공항에 태양광 발전, 태양열 및 지열 등...
해외 조림(2020년까지 30만ha 조성) 등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산림 탄소 상쇄제도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편백·백합나무 등 기후적응 범위가 넓은 수종으로 지역별 산림구조도 개편하고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타 수자원의 경우, 다목적 용수개발, 저수지 둑높임 등을 통해 2020년 33억㎥의 농업·농촌용수를 확보·공급하고 저수지를...
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탄소중립 표준공식(CO2 배출량 1톤을 상쇄하기 위해선 30년생 잣나무 기준 360그루 필요)’으로 산출해 볼 때 30년생 잣나무 2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것이다.
또 회복된 482ha의 산림에서 성인 2600여명이 1년간 숨쉴 수 있는 양(0.27톤/1인 1년)인 연간 694톤의 산소가 추가로 발생돼 산소발생량도 12% 증가했다.
이 같은 효과는...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태평로 소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산림청과‘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은 조림사업을 통한 기후변화 협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다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한은행 이외에도 신세계,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여했다.
산림탄소상쇄 제도는 산림조성을...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나무심기 등을 통해 상쇄시켜 지속적인 녹색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아 '현대제철의 숲'을 조성하는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자발적 온실가스 저감에 동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