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몰입 분야에서 단연 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몰입 분야의 연구를 개척한 학자이기 때문이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과 진로’는 청소년의 진로지도와 관련된 몰입 연구서이다. 수차례에 걸친 실태조사 결과에 의거해 몰입에 관한 다양한 가설들의 검증과 발견을 정리한 책이다.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몰입에...
또 전국에서 뽑은 100명이 모여 우리사회 ‘실패’를 토론하는 ‘백명토론’과 이정렬 변호사, 홍현주 교수 등 법률·심리학 전문가와 함께 현직 형사와 비행청소년 출신 사회적 기업가가 모여 청소년 문제의 진단과 해법을 모색해보는 ‘정책살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에 피자사업을 처음 들여와 한 때 개인소득세 국내 1위였지만 수차례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신경과학자들과 사회심리학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CEO처럼 권력을 손에 쥐게 된 사람들이 더욱 목표 지향적이고 추상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최근 미국 금융전문매체 CNN머니가 소개했다.
또 CEO들은 더 자기중심적이 되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마에 알파벳 ‘E’를...
발달심리학 전문가로서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끄는 토드 로즈가 쓴 ‘평균의 종말’(21세기북스)은 이 같은 평균적 인간의 관점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 대안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저자는 평균적인 사람은 없으며, 평균적 인간에 바탕을 두고 설계된 시스템은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그는 사회를 평균 대신에 개개인으로서...
동양계 최초 예일대 학장인 천명우(심리학과), 한국인 최초 하버드대 종신교수 박홍근(화학과) 등 세계적 석학이 된 이들은 학술교류와 민간외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시대를 앞선 유언으로 화장(火葬)과 통 큰 기부문화 이끌어 = 최종현 회장은 폐암으로 갑작스레 타계하기 직전 “내가 죽으면 반드시 화장(火葬)하고, 훌륭한 화장시설을 지어 사회에...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일반화 할 수 는 없지만 이미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다져놓은 탄탄한 사업 위에서 시작한 재벌 2·3세들 중 일부는 회사를 일궈 나가야 했던 1세대만큼의 긴장감이 약간은 덜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창업주들과 달리 이미 모든 것이 갖춰진 상태에서 기업 경영에 참여하게 되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론 프리드만(Ron Friedman) 박사는 ‘휴가의 구체적인 효과’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휴가 기간의 재충전 경험은 우리에게 집중력, 정신의 명료성을 갖다 주고 통찰력을 높여준다. 휴가 때 교외나 외국으로 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은 참신한 관점과 창조적 해결책을 찾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획기적 아이디어는...
문학, 심리학, 자기계발, 사회경제, 자연과학, 기술생활과학, 인문예술, 역사지리 등 8개의 주제로 나누어 선정했다. 이 중 80권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매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 추천 도서’ 중 휴가철과 어울리는 책들을 다시 추려낸 것이다. 나머지 20권은 김성희 등 서평 전문가 4명이 추천했다.
이번 추천 도서 문학 부문에서는 이기주...
20일과 21일에는 중국경제와 한중관계의 미래상을 들려줄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타일러 라쉬, 단돈 5만 원을 100억 원으로 만든 신화의 주인공 강호동 바로만든 대표, 도전과 성공의 청년사업가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심리학과 연구진이 본 프로젝트의 효과성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7월부터 '이동성 증진과 활동 활성화가 장애 아동의 삶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연구에 돌입하고, 내년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심재신 토도웍스 대표는 “장애 아동에게 ‘이동권’은 생활 범위를 넓히고 사회와 어울릴 수 있게 하는...
그는 자신의 패션에 대해 “사회 공헌과 관계가 없는 결정은 최대한 그 수를 줄이려 한다”며 “이는 심리학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무엇을 먹고 입을지 등 작은 결단이라도 반복되면 일상생활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즉 그는 항상 같은 패션으로 중요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JTBC '잡스'에 출연해 "대부분 조현병 환자들은 약물 처방으로 일상적 생활이 가능하다"며 "강력 범죄자 중 실제 조현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0.04%밖에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더욱이 심리학을 전공한 박 대표는 자신에게 내재된 에너지나 욕망 등을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이들보다 배로 고민을 했다고. 박 대표는 매일 반복되는 현실에 본인의 기분이나 자아에 대한 통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삶에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액션을 취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생각했다. 개인이 주도적으로 어떤 일에 뛰어든다면 성공 여부를 떠나 결과를 더...
심리학자 로버트 H. 로젠은 1992년 출간한 저서 ‘The Healthy Company(건강한 회사)’에서 “종업원의 건강 촉진은 투자”라고 주장해 건강경영 도입에 큰 영향을 주었다. 최근 아마존이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체이스와 손잡고 종업원들에게 저렴하고 질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나서고, 애플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시설을 개설키로 한 것도...
실제로 미 워싱턴대 인지심리학과 헌터 호프만 박사는 컴퓨터 게임을 통해 화상 통증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연구를 토대로 가상현실 업체 어플라이드VR사가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자체 임상 실험 결과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했던 환자에게 VR 기술을 적용하면 통증을 2배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양방향 콘텐츠인 VR 게임 특유의 몰입감이 통증...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도 맡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도 밟고 있다.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이지만 사실 그는 남모르게 굴곡진 시기를 보내야 했다.
그는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공채 9기 개그맨이 됐고 입담이 좋아 무명시절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높은 수입을...
고아성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수시 모집 사회과학계열 심리학과에 지원한 뒤 합격해, 문근영과 동문이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한때 '연예인 특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은 "사실 나도 (연예인 특혜 논란 시선이) 그게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당시 나는 부끄러운 일을 해서 선택한 게 아니고 그런 과정을 밟은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옥스퍼드대학의 윌레미언 케츠 경제학 교수는 “사회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을 어떤 것에 빠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우 불확실한 시간대에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런 덫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가상화폐 가격을 계속 확인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자신이 매도할 가격 지점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저서...
사회심리학자들이 가세하여 주민들의 반대 이유를 추적해본 결과, 원자력 발전소는 핵폐기물을 배출한다는 불안과 공포가 깊숙이 자리하고 있었다.
핵폐기물의 공포가 문제의 주범임을 간파한 연구자들은 해외의 경험을 벤치마킹하기로 결정했다. 곧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핵폐기물을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력 부산물이 배출되는데, 이들 부산물은 매우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