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는 뭐했나”라며 “정말 가지가지 다 하는 이 무능과 불법”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윤 후보가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는 동안 한국국학진흥원 앞에서는 우리공화당의 집회가 진행됐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와 당원 50여 명은 윤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와 대선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선대위 구조조정은 최대한 자제하며 내부 업무 효율화로 가닥을 잡았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슬림화, 본부장급 사퇴 등 선대위 개편까지 고민하며 메스를 들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다만, 당분간은 현 선대위 체제에서 중심을 잡고 분위기 반전을 노릴 전망이다.
다급함을 느낀 윤 후보는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매일 오전 총괄본부장단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이어 "권한대행이 법과 지침, 서울시장과 종로구의회의 요구를 무시하며 '버티면 별수 없을 것이다'는 생각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종로구는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내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면서 권한대행 체재로 전환했다. 현재 강 권한대행은 종로구 행정과 인사를 총괄하고 있다. 노조는...
초선 간사들은 이 대표와 만남에서 사퇴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모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초선 의총에서 있었던 여러 이야기를 전달 드렸다"며 "대화를 나누다가 우리 대표단과 모임으론 안 되고 좀 더 진실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대표께서 초선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퇴 요구와...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미련도 없다"며 선대위 모든 직에서 사퇴했다. 이어 갈등을 겪었던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을 겨냥해 "선대위 구성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이것은 선대위 존재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거기에 더해 이를 바로잡는 적극적인 행위가 없고...
조수진 사과 "받을 생각 없어"당 대표직은 '유지'…"당 대표로서의 당무는 이행할 것"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적으로 조수진 공보단장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사퇴 의지를 밝혔다. 당 대표로서의 당무는 성실히 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적으로 조수진 공보단장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사퇴 의지를 밝혔다. 당 대표로서의 당무는 성실히 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라며 "선거를 위해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에서 준비했던 것들은 승계해서 진행해도 좋고...
이후 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의 선대위 공보단장직 사퇴를 요구한 상태고,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 홍보본부장 사퇴 결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한 발 물러난 상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의 갈등'에 대해서 "좀 지켜보시죠...
해당 자치구는 구청장이 내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뒤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자치구 관계자는 "개인 대 개인의 문제라 기관이 개입할 수 없다"며 "지금은 (경찰) 수사 중이라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B 씨의) 고소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지켜보고 판단해야 할 것...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혼외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한 조동연 서경대 교수에 대해 “기막힌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5일 홍 의원이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자신을 네 명의 아이를 둔 아빠라고 소개한 게시자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게시자는 “민주당 일부에서 사퇴했지만 조동연을 두둔하고 있는데 어떻게...
제주 시내서 기자들과 티타임 "후보가 만나자고 하면 제가 올라갈 것""윤 후보, 소통·운영 방식 등 바꿀 필요 있어""윤핵관 문제, 근본적 원인부터 차단해야""모든 책임 윤 후보만 귀속 아냐…대선 패하면 당대표 사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윤석열 후보와 만날 의사가 있지만, 후보 측에서 전제 조건을 달고 있어 이...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어떤 조치를 하면 서울로 복귀하실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도 "저에게 어떤 걸 상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저희 간 이견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뭘 요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고 보시는 것도 저에 대해 굉장히 심각한 모욕적 인식"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또 최근 윤 후보 핵심 관계자들의 전언에 관해...
뉴욕 법무부의 개입 정황 근거 공개에 중징계형 쿠오모 뉴욕주지사, 11명 성추행 혐의로 8월 자진 사퇴
미국 CNN방송이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의 성 추문에 개입한 혐의로 동생 크리스 쿠오모 앵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CNN은 쿠오모 앵커에게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CNN은 쿠오모 전 주지사가 성추문...
이 후보는 당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자가 총사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 “제가 요구한 것은 아니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내려 놓아 주신 용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구성될 선대위 인선 방향에 대해선 “가능하면 당내에서 인재를 찾아 배치해야 하고 외부인사 중 필요로 하는 분도 배치하려 한다”며 “저희도 모든 정보를 다 가진 건 아니라 국민께서도...
그는 일괄사퇴에 대해선 “당직자 거취 문제는 제가 요구하진 않았고 움직임이 있다는 건 얼핏 들었는데 이렇게 결단해줄 줄은 몰랐다”며 “민주당과 선거대책위원회가 처한 상황을 고려해 국민 우선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한 용단으로 감사히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후임 인선에 관해선 “당헌·당규상 당과 선대위 인선은 당 대표가 하게 돼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주요 당직 의원들은 비상한 각오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은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부응키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쇄신과 전면 재편을 결의하고 실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과감한 당의 변화와 쇄신에 앞장서며...
그러나 ‘윗선’ 개입 여부는 물론 뇌물 관련 수사도 미진한 상황이어서 ‘특별검사’ 도입 요구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김 씨와 남 변호사를 배임과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를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공모해 화천대유에...
김 후보자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라는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의 요구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퇴할 의사를 묻는 질의에는 “성찰의 계기로 삼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KBS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회사측은 실적 부진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로 어느 때보다 강력한 경영진의 리더십을 요구하는 임직원과 주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이미 9월부터 경영 복귀 수순을 밟아왔다. 윤 회장은 2019년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무역보복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해 물의를 빚자 그 해 8월 사퇴했다....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 아들이 받은 성과퇴직금의 성격도, 제가 대장동 개발 사업이나 화천대유에 관여된 것이 있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