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전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4일 오후 5시 현재 전남의 투표율은 62.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60%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구례군의 투표율은 79.1%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남은 사전투표율도 18.05%로 전국 1위였다.
따라서 지난달 30과 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11.49%)이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전투표 인구 대부분이 적극적인 투표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될수 있다.
케이이피 공동출구조사는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선, 2012년 4·11 총선, 2012년 12·19 대선에 이어 5번째다.
이번 출구조사는 전국...
여기엔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3%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치다. 현재 추세로 볼 때 최종 투표율은 50% 중반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세종(59.7%)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선대위원장은 앞서 3시10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 참여가 예상보다 매우 저조하다”면서 투표를 호소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3시 현재 투표율은 45.5%로 사전투표율을 더해도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3.2%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최종투표율을 기대했던 50% 후반대, 60%에 미치지...
진 의원은 “전국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제를 도입하면서 투표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런 기대가 어긋날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어 “구별로 투표율 현황을 보니 정몽준 후보의 지역구인 동작구가 49%로 시 25개 구 중에 가장 높다”며 “강남 3구는 모두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다만 강남구만 평균 투표율에 조금 못 미치는...
여기엔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6.0%보다 3.1%포인트 오른 수치다. 현재 추세로 볼 때 최종 투표율은 60%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여기엔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2.3%보다 3.7%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6.9%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3.6%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41.6%로 가장...
투표율 예상
4일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사전투표를 실시했음에도 예상보다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되자 시민들의 우려감이 높아졌다. 시민들은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 등 SNS 상에 의견을 내놓았다.
최종 50% 중후반 투표율 예상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서울 경기가 많이 낮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투표를 막 끝냈다는 다른...
한 대변인은 “투표율 38.7%엔 사전투표(사전투표+거소투표) 11.87%에 해당하는 480만명 정도의 숫자가 포함됐다”며 “사전투표율이 오후1시 기준으로 반영됐기에 일부 착시현상 때문에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2010년 선거 투표율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남은 시간 동안 지도부 등이 나서 당 차원에서 투표를 독려키로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는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와 거소투표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인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율이 반영된 것을 감안할 때 이날 실제 투표자 수는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지방선거 투표율 지내 지방선거 때와 비슷한 추세로 예상보다 저조하다"며 "국가의 비전에 확신을 가진 분들만 어서 투표하십시오"라고 했다.
변희재 대표가 지방선거 투표율을 언급한 2시 상황은 전체 42.5%로 5회 지방선거 투표율 38.3%보다 더 4.2%P 높은 수준이다. 이는 사전투표로 인해 지방선거 투표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엔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38.8%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강원(46.9%)이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인 서울(38.1%), 경기(35.8%), 인천(36.7%), 부산(36.3%)은 전체 평균을 약간 밑돌았고, 충북(42.7%), 충남(40.2%)은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투표율은 9.3%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11.1%)보다 1.8% 낮은 수치다.
아울러 지난달 30~31일 실시했던 사전투표의 투표율(11.49%)은 현재 투표율에 포함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 사전투표와 달리 이날은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매시간 투표율을 발표하며 오후 1시부터는 지난달 30과 31일 실시된 사전투표율(11.49%)을 합산해 발표한다.
일반투표와 사전투표를 구분해 수작업으로 개표하고 사전투표 결과는 따로 집계한다.
예상보다 높았던 사전투표율로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닷새간 황금연휴가 있어 투표율이 평년 수준에 그칠 수도 있다.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부동층의 표심 향배,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났던 세대 간 대결 재연 여부...
한편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54.5%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사전투표제가 실시된데다 세월호 참사로 야권에선 ‘앵그리맘’ 등이 투표소에 몰리고,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여권도 결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신율 교수는 “사전투표는 투표동인이 아니라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투표율 제고 효과가 미미하다. 이번 투표율은 50~52%로 4년 전보다...
또 “30대의 사전투표율이 낮았는데 적극적으로 투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 관건”이라며 “적극적으로 투표하도록하기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결국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국민을 지키기 위한 비리척결과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책임을 지우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17곳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여야간 접전지역은 비슷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