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김씨의 사유지 내에서 한 활동이기 때문에 당시 규제할 방법은 없었다.
한편, 김씨가 만든 나체주의 동호회는 연간 회원이 20~40명 정도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펜션에서 모임을 갖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김씨는 당시 "과감하게 옷을 벗어던지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것을 자연주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또한 타인 소유 사유지에 안장된 경우 토지 소유주 변경과 토지가격 상승 등 시대 상황의 변화로 묘소가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권익위는 판단했다.
일례로 A씨의 경우 1953년 화천지역 전투에서 24세의 나이에 전사했고, 당시 국립묘지가 없어 면사무소 지정 사유지에 유해가 안장됐다.
A씨는 전사 당시 미혼이어서 어머니가 국가유공자로 등재됐지만...
토지는 개인의 재산권일지라도 일종의 공공재라는 입장과 사유지를 국가가 제약하는 것은 사회주의와 다름없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한 라디오에서 “우리나라에서 토지의 소유·양도 처분 등은 공익보다 사익 우선으로 실현되다 보니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재건축 같은 경우 사업성을...
이 청장은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이 필요한 사유가, “‘주택가 이면도로’ 및 ‘사유지 내 도로’ 등이 ‘도로 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행자 보호’에 미흡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청장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개정을 통해 피해 보행자와 합의하지 않은 가해 운전자만 선별적으로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피해자와...
이를 위해 세종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사유지 및 시유지를 활용해 모듈러 단독주택 23동을 건축해 임대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모듈러주택이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물이 들어설 부지에서 조립만하는 형태를 말한다. 레고블럭을 연상케 하듯 건설하는 공업화주택의 일종이다.
모듈러주택은 기계화 생산으로 균일한 주택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실무협상을 통해 사유지 통과 최소화를 위한 충렬대로 하부로의 노선변경과 미세먼지 등 제거를 위한 전기집진기 및 유해가스 제거설비 등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추가했고 교통량 분산 및 이용객 부담완화를 위해 첨두, 비첨두, 심야시간대로 통행요금을 달리하는 차등요금제를 적용했다.
실시협약(안)에 대해 시의회 보고,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LH 관계자는 “국가, 지자체가 소유한 국공유지의 경우는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으로 귀속하지만 LH 소유는 사유지로 분류된다”며 “여러 차례 보상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 측은 LH가 진행한 대로공사의 부담을 덜어준 상황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LH가 대로 1-6호선 사업 이후 해당 토지를...
특히 이 매체 관계자는 "드론을 사유지에 띄우는 게 불법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라며 촬영한 영상도 모두 호텔 객실에서 찍은 장면들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중국 매체가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생중계를 위해 150억 원을 제시했지만 거절 당하자 2~3대의 드론을 이용해 송송커플의 결혼식을 도둑 촬영해 생중계로 전했다고 보도했다.
사유지인 누드 펜션에서 탈의하고 있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과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때문에 공연음란의 소지가 있고 따라서 불법이라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양새다.
노영희(법무법인 천일‧49) 변호사와 백성문(비앤아이 법률사무소‧44) 변호사는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누드펜션 논란에 대해 각각 합법과 불법 입장을 대변하며 토론에...
누드펜션의 블로그에 따르면 연회비 24만 원을 내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고, 회원들은 펜션 내 수영장과 사유지 내에서 나체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펜션의 설명에는 "국내 유일의 자연주의(나체주의)자를 위한 누디스트 전용 펜션을 운영, 우리나라에서도 마음 놓고 누드로 수영 및 선탠 등등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월 1~2회 누드모임을...
경찰 역시 “개인 사유지이며 별다른 불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아 이를 제지하거나 개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누드펜션 논란에 대해 네티즌은 “장소를 잘못 골랐네. 무인도 추천!”, “다 벗고 다녀도 다룰 법이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 “개인의 취향, 존중해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해당 건물이 마을 거주지에서 떨어져 있고 사유지이기 때문에 자발적 의지로 하는 행위를 현행법으로 처벌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 누드펜션의 업주가 2009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업주 김씨는 방송에서 "나체주의자들과 한 달에 1~2회 정기 모임을 갖고 나체로 자연주의를...
수협 측은 구 시장 상인들이 사유지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구 시장 부지의 소유권은 수협 산하 법인인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 시장 상인들은 “수협 측이 구 시장 1층 면적을 그대로 신 시장에 수평이동시켜주겠다는 기존 협의를 어겼다”며 “1층에서 하던 장사를 2~3층으로 옮기라고 하는데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아울러 ‘운중 더 디바인’ 내부도로는 사유지로, 공유지인 도로를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인근 타 단독주택과 달리 외부인의 접근과 차단이 가능하다. 이때문에 철저한 보안과 사생활 보장이 가능하다.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1월 경 대지조성공사가 끝나면 소유권 이전 이후 건축물조성이 가능하다. 계약금 15%, 중도금 15%, 잔금 70% 조건이다.
해당부지는 약 20만7800㎡로 국공유지 약1만5800㎡, 사유지 약19만2000㎡로 구성된다. 원주시가 직접 토지매입 절차를 진행하고 두산건설은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4월 39.6MW급 송도연료전지사업(제안금액 2085억원)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서남연료전지사업(20.24MW급...
현재 에쓰오일은 부지 전체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 89만 2000㎡(약 27만 평)에 대한 보상만을 마친 상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인근 지역 주민들은 매년 서산시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쓰오일도 서산시에 11년 동안 매년 3억 원 가량의 토지세와 몇십 억 원의 비업무용토지 보유세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머지 사유지 8필지 7170㎡를 포함한 2만6312㎡는 토지소유자 재산권이 오랜 기간 제약돼 미개발 잔여지로 존치돼 사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곳은 벽돌공장, 채마밭, 적치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장기 민원에 시달린 곳이기도 하다.
우리 구는 이곳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장을 비롯한...
현재는 공영지하상가 위주로만 개발이 허용됐지만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지고 인근 사유지와 연계개발도 허용한다. 철도, 도로망 등으로 인해 단절됐던 도시개발도 입체화가 가능해진다.
도로 규제로 힘들었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현재는 규제로 성냥갑 모양의 다세대 주택만 허용됐지만 지하공간과 상공을 허용해...
애초 알려진 시점과는 달리, 양양군의 국공유지 매각 및 사유지 매입 매각, 행정절차 등을 비롯해 LF의 수익성 검토 과정을 면밀히 거쳐, 2018년 하반기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LF컨소시엄은 2021년까지 756억 원을 투자해, 부티크 호텔 등 숙박시설과 프리미엄 아웃렛, 휴양문화시설 등을 준공하게 된다. LF컨소시엄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지경관광지...
왜 사유지 건축을 과도하게 통제하느냐는 것이다.
주택건설업체 쪽이나 개발업자 측의 반응은 더 민감하다.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돼야 일감이 많아지는데 이를 규제하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 것 같아서 그런 모양이다.
주택사업을 많이 하는 한 개발업자는 서울시의 층수제한에 대해 미래세대가 웃을 일이라며 비난했다.
오히려 후세대를 위해 개발의 여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