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超부촌 형성할 판교 마지막 단독주택용지에 들어설 '운중 더 디바인'

입력 2017-06-09 14:16 수정 2017-06-09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최고급 단독주택 '운중 더 디바인'이 들어선다. 서판교 최고급 주택단지인 '판교 산운아펠바움'과 더불어 부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운중 더 디바인’은 판교주택지구 내 운중동 995~996번지에 들어선다. 총 대지면적은 3만5526㎡규모다. 모두 73개의 필지를 분양하며 필지 가격은 20억~50억 원으로 다양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건축비용이 약 10억 원 정도 추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필지 구입부터 주택건축까지 30억 원에서 60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판교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인 '운중 더 디바인' 투시도.((사진=HMG제공))
▲판교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인 '운중 더 디바인' 투시도.((사진=HMG제공))

분양가가 워낙 높다보니 타깃 수요층은 '상위 1%'다. 시행사인 HMG는 1차 공략 대상을 '아펠바움 거주자들과 그 지인들'로 한정했다.

‘운중 더 디바인’은 완성된 주택을 공급하는 대신 용지 형태로 분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분양주가 수월하게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시행사인 HMG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인력풀을 토대로 계약자에게 건축가와 시공사 등을 연결해준다.

필지를 분양받은 계약자는 개인적으로 주택을 건설할 수도, HMG가 제공하는 인력풀을 이용해 주택을 지을 수 있다.

단지는 지상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는데, 저마다 층수와 내부 구조를 분양자의 취향을 반영해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멀티룸 시공도 가능하다.

단독주택이지만 공동주택 이상의 편의성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는 라운지와 스크린 룸을 결합한 프라이빗 시네마 시설, 지상 1층에는 정원과 콘퍼런스 룸, 2층에는 카페 라운지, 3층 피트니스 센터에는 GX룸과 루프탑 가든을 마련했다. 입주민 부재 시 손님 응대나 단지 내 행사 운영, 택배와 세탁물 배달, 쓰레기 수거까지 대신해주는 버틀러 관리 시스템도 준비됐다.

아울러 ‘운중 더 디바인’ 내부도로는 사유지로, 공유지인 도로를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인근 타 단독주택과 달리 외부인의 접근과 차단이 가능하다. 이때문에 철저한 보안과 사생활 보장이 가능하다.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1월 경 대지조성공사가 끝나면 소유권 이전 이후 건축물조성이 가능하다. 계약금 15%, 중도금 15%, 잔금 70% 조건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33,000
    • -3.55%
    • 이더리움
    • 4,230,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465,800
    • -5.13%
    • 리플
    • 606
    • -4.42%
    • 솔라나
    • 192,600
    • +0.26%
    • 에이다
    • 499
    • -7.42%
    • 이오스
    • 686
    • -7.17%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8.24%
    • 체인링크
    • 17,590
    • -5.28%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