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압둘 라티프 자밀 에너지환경서비스 산하 포토와티오 리뉴어블 벤처스사가 개발할 이 발전소는 2018년 가동될 예정으로 정부의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경매를 통해 낙찰된 4개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기는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IFC와 캐나다 정부가 76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 네덜란드개발은행이 1200만 달러, 유럽아랍은행이 800만...
이 신문의 베이징 주재 특파원이 중국 조선공사(CSIC) 리우 젱구오 사장의 언급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원자로에서 얻어질 동력은 등대 건설과 해수의 담수화 작업, 방어용 무기 제조와 공항 및 항만 건설에 쓰일 것이라고 에둘러 표현했습니다만, 가장 요긴한 용도로 석유 탐사용 시추선에 쓰일 전력이 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이 보도에 관해 중국외무부...
2014년 기준 매출액 3780억 달러(약 435조원), 기업가치 3조 달러(석유매장량 2610억 배럴, 약 345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유기업으로 약 2000MW의 자체 전력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아람코는 에너지 효율분야에서 최초로 한전을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선택했다. 양사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친환경 발전사업(잔유를 연료로...
SK텔레콤도 이날 장동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IoT(사물인터넷) 기반 사업협력을 위해 이란 에너지부,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와 각각 MOU를,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 별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란에서 전력, 가스, 상수도 등 생활 필수 인프라 관련 통합 AMI(원격검침시스템) 서비스는 물론, 빌딩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홈 서비스 등까지 다양한 IoT...
건설공사다. GS건설은 중동 최대 부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해외 사업 첫 깃발을 꽂고 이를 발판으로 수많은 해외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1995년 LG건설, 2005년 GS그룹이 출범하면서 GS건설로 사명을 변경한 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해외 건설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GS건설의 해외 사업이 플랜트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전력 사업...
지난 2012년에는 카타르 석유공사와 국내 전력업계 사상 최대인 4억3500만 달러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이란의 낡은 전력과 통신 인프라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란이 국가사업으로 발전량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어 송·배전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중동 전력시장에 진출해 사우디아라...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380kV급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접속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저유가로 인해 중동 국가들의 전력망 프로젝트 발주가 잇따라 지연되는 악조건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수확이라는 게 대한전선의 설명이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해 중순 사우디전력청(National Grid)과 전력분야 협력관계...
중공업사업부는 특히 전력공사 등을 정부부처로부터 수주받으며 수익성을 쌓았다.
그러나 국내 전력사업의 성숙화로 일감이 줄어들면서 중공업사업부는 지난 2011년 영업손실 183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효성은 전력 기술 및 인프라 부족으로 에너지 산업이 전반적으로 열악하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되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입은행은 사우디전력공사(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F/A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이덕훈 수은 행장이 살레 알 아와지 SEC 이사회 의장과 체결한 ‘수은과 SEC간 발전산업 수주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MOU’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30억달러 규모의 F/A 체결로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알카트라나 발전소는 한전(지분 80%)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넬(지분 20%)로 구성된 ‘KEPCO 컨소시엄’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재원을 조달해 건설됐다.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전력판매계약(PPA)을 맺고 앞으로 25년간 운영하며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건설·운영 후 인도(BOO) 방식을 택해 오는 2035년까지 약 15억 달러(약 1조7300억원)의 총 매출이 예상된다....
또한, UAE Takreer(국영정유회사), 사우디 Aramco(국영석유회사), 몽골 전력규제위원회, 베트남 구룡공사,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인 국영기업 CEO도 대거 참석하여 국내 기업에 프로젝트 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행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오일 & 가스 산업 개발 현황‘(석유가스광물자원부), ’필리핀의 교통인프라...
총 공사금액은 1억5100만 달러로 사우디 국방항공성이 발주한 이 사업을 착공 4년 만에 완공한 이 건설사는 이를 발판 삼아 해외 프로젝트 수행에 나섰다.
특히 GS건설은 해외사업을 플랜트에 한정하지 않고 토목, 건축, 전력사업 등의 분야로도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 공공 인프라사업 물량 감소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베트남, 싱가포르...
대림산업은 최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어퍼 치소칸 수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회사는 세계은행의 차관을 지원받아 2693억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올해 동남아시아에서만 총 5건, 약 1조6000억원에 이르는 토목공사를 수주하며 해외 시장 다변화에 성공했다. 지난 6월...
특히 GS건설의 지금까지 해외수주 현황을 보면 UAE, 쿠웨이트, 사우디, 이집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 총 43개 국가에 진출해 총 510억 달러(약 57조원)의 공사를 수주했다. 공종별로는 전체의 약 76%에 해당하는 389억 달러를 플랜트 사업으로 수주했으며, 지역별로는 절반이 넘는 274억 달러를 중동에서 수주했다.
국가별로도 UAE가 총 73억 달러를 수주해...
이어 같은 달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총 400억 달러(47조원) 규모의 원전(APR 1400) 4기 건설공사를 수주하면서 상업용 원전 수출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10만㎾급 토종 스마트 원전 2기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현재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아르헨티나, 베트남, 체코, 남아공...
지난해에는 초대형 메트로 공사인 ‘리야드 메트로’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에서 약 2억 달러(약 2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중동 지역 최대 시장인 사우디측과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공급 업체를 넘어 함께 성장해 가는 파트너로서 신뢰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는 파키스탄의 현재 전력 부족분과 맞먹는 수치다.
또 이란은 그동안 소원했던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그동안 파키스탄이 이란의 오랜 적수였던 사우디아라비아, 미국과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이웃나라인 양국 관계가 평탄하지 않았다.
중국 입장에서는 시 주석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현대판 실크로드)’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전력공사(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A)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30억달러는 지난 2005년 이후 10년간 수은이 사우디 발전소 건설 4곳에 지원했던 28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사우디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한전은 3일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사우디에 대한 전력 및 원자력 분야 사업 수주기반 강화를 위한 ‘한전-사우디전력공사간 전력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우디전력공사(SEC)는 사우디 전체 전력수요의 85%를 담당하는 사우디 국영 전력회사다. 한전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ㆍ신재생ㆍ송배전ㆍ에너지신사업ㆍ연구개발ㆍ교육훈련...
효성과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SSEM사 오마르 A. 함자 대표,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효성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원자력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효성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전력 EPC 업체인 SSEM사, 효성굿스프링스와 사우디 최대 민간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