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제시된 생활임금 135만7000원은 작년 기준 사업체노동력조사 5인 이상 사업장 평균 월 정액임금인 234만 원의 58% 수준이다. 이는 시민사회계의 최저임금 요구인 평균임금 50%의 수준에 서울시 물가조정분을 반영한 금액이다.
물가조정분은 서울시가 ‘서울시민복지기준선’에서 주거, 교육 비용 등을 고려해 서울시 최저생계비가 일반 최저생계비의 116...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지역의 2만7127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4월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잠정결과를 6일 발표했다.
빈 일자리는 조사기준일(4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뜻한다. 올해 4월 기준 자치구별 빈 일자리율은 구로구(2.7%), 도봉구(2.6%), 중랑구(2.4...
31일 고용노동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에 있는 5인이상 상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울산은 야간근무와 특근 등 시간외 근무가 많기 때문에 근로시간이 길었고, 서울은 고임금 업종인 금융·보험, 전문서비스업종 등이 집중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월급여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근로시간이...
해당 조사는 ‘사업체노동력조사’의 부가조사로서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노동수요측의 관점에서 근로자수, 빈 일자리수, 입·이직자수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노동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결과, 16개 시도별로 종사자가 많은 지역은 서울, 경기(308만8000명), 경남(98만7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와 제주의...
고용노동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부터 ‘사업체고용동향조사’와 ‘사업체임금근로자시간조사’를 통합한 것으로 근로자수, 빈 일자리수, 입·이직자수와 임금, 근로시간을 조사해 발표한다.
고용부는 매월 비농 전 사업의 종사자 1인 이상 2만8000개의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임금ㆍ근로시간은 5월 급여계산기간)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8000개를 표본으로 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44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달(231만4000) 보다 5.8% 상승했다.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초과급여는...
고용노동부는 30일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통해 4월말 기준 종사자수는 148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442만4000명)보다 45만명(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달 보다 종사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건설업(27만9000명)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감소한 산업은 교육서비스업으로 3만9000명 감소했다.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
12일 고용노동부가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76.3시간, 연간 2116시간으로 나타났다. 2012년까지 실근로시간을 2000시간 아래로 떨어뜨리겠다는 정부 목표와는 거리가 멀었다.
OECD의 2010년 평균인 1749시간과 비교해서는 무려 400시간 가량 많았다. 전년인 2010년의 근로시간인 연...
28일 고용노동부가 전국 2만8000개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노동력조사 결과 상용근로자의 근로시간은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190.1시간이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9.8% 증가한 123.5시간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농업 제외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년 동월 대비 월평균 근로시간의 경우 상용근로자는 전반적인...
올해 감독대상 사업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3만5000여 곳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완성차업체에 이어 올해는 식료품제조업, 1차 금속제조업 등에 감독이 집중될 전망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연간 근로시간과 함께 협력업체 등에 대한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집중점검 업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
지난 8월 기준 사업장 종사자수는 137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만4000명(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1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용근로자는 1097만6000명으로 전년동월(1067만5000명)대비 30만명(2.8%) 증가했다.
기타종사자도 97만7000명으로 전년동월(94만5000명)대비 3만2000명...
고용노동부는 최근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잠정결과, 지난달 총 근로자수는 1388만명으로 전년동월(1373만1000명)대비 14만9000명(1.1%)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직자(채용포함)는 50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대비 8.7% 증가했고, 이직자는 41만5000명으로 5.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이는 현재 사업체 노동력 조사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근로시간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조사내용이 간략해 현황 파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07년 연구용역을 통해 교대제와 관련한 개괄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업종별로 세분화된 통계와 제대로 된 실태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고용부는 앞서...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한 결과, 2월말 현재 빈 일자리수는 12만8000개 빈 일자리율은 1%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각각 10만3000개(44.5%), 0.8% 감소한 것으로 구직난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수는 8.3명으로 전년동월의...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2월말 현재 빈 일자리수는 12만8000개, 빈 일자리율은 1%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비어 있거나 1개월 안에 새로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하는 빈 일자리 수는 전년 동월보다 10만3000개(44.5%) 감소했다.
전체 근로자 수와 빈 일자리수의 합 대비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