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련의 사태는 세계 경제와 경영 등에 대해서 대국적으로 파악해온 사상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달리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전개일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꼬집었다.
브리지워터 내부 관계자들은 “달리오가 우상을 혁파하는 사람이라는 자신의 이미지 구축에만 몰두하고 매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단골손님이 되거나 2017년 베스트셀러인...
- 가이는 억압된 사회적 분위기와는 다르게 자유분방한 모습이지만 토미는 마르크스를 열망하는 사상가로 정적이고 무거운 느낌을 풍긴다. 실제 모습과 어느 정도 비슷한가.
이해준 "저는 가이랑 기본적으로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 편인 게 닮았다.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반장도 했다. 주체적으로 나서는 걸 좋아하고 외향적이다....
그는 백인·라틴계 미국인들로부터 인종차별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이밖에도 인권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슨 등이 출연한다.
애플TV+는 성명에서 “전 세계의 매력적인 사상가들과 함께 영향력 있는 주제를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윈프리와 애플TV+는 ‘오프라, 코로나19를 말한다’와 ‘오프라의 북클럽’을 진행했다.
☆ 버트런드 러셀 명언
“훌륭한 삶이란 사랑으로 힘을 얻고 지식으로 길잡이를 삼는 삶이다.”
영국의 논리학자·철학자·수학자·사회사상가. 기호논리학의 전사(前史)를 집대성했다. 기호논리학을 통해 철학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그의 시도와 성과는 20세기 철학에 유례가 없는 것이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72~1970.
☆ 고사성어 / 이로동귀(異路同歸)...
이렇게 하기를 계속하면 의미가 나날이 새롭고, 절로 무궁한 온축(蘊蓄)이 있게 된다.”
조선 후기 당대의 뛰어난 학자, 사회사상가, 과학사상가. 북학파(北學派)의 선구자로 균전제(均田制)·부병제(府兵制)를 토대로 한 경제정책, 과거제를 폐지하고 공거제(貢擧制)에 의한 인재 등용 등 개혁사상을 주장했다. 그는 오늘 세상에 나왔다. 1731~1783.
☆ 고사성어...
☆ 랠프 월도 에머슨 명언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열심히 일한 자만이 가질 것이다.”
7대에 걸쳐서 성직(聖職)을 이어온 목사 집안 출신인 그는 자연과의 접촉에서 고독과 희열을 발견한 미국 사상가 겸 시인. 정신을 물질보다 중시하고 직관에 의하여 진리를 깨닫는 신비적 이상주의자였다. ‘자연론’ ‘대표적 위인론’이 대표작. 오늘은 그가 숨진 날....
어떤 사상가의 이야기는 내 눈을 씻어내고 싶을 정도이다. 최근 ‘지식인의 두 얼굴’을 읽고 난 느낌이다. 저자 폴 존슨은 “지식인들은 당대뿐만 아니라 후세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공적ㆍ사적 측면에서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명성 뒤에 가려진 지식인들의 위선과 허위를 낱낱이 파헤쳤다. 요즘으로 치면 지식인들을...
매번 속아도 이 나쁜 정치를 바꿀 수 있는 건 유권자들의 표밖에 없다. 저열(低劣)한 인간들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서도 그렇다. 시대의 사상가였던 함석헌 선생은 “정치(선거)는 덜 나쁜 놈을 뽑아 쓰는 과정이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외면하면 가장 나쁜 놈들이 다 해먹게 된다”고 말했었다.
파리, 바르셀로나, 뉴욕이 어떻게 지금의 형태를 갖게 되었는가를 돌아보면서 제인 제이콥스, 루이스 멈포드를 비롯하여 하이데거, 발터 벤야민, 한나 아렌트 등 주요 사상가들의 생각을 살펴본다.
남미 콜롬비아 메데인의 뒷골목에서 뉴욕의 구글 사옥, 한국의 송도에 이르는 상징적 장소를 돌아다니며 물리적인 도시가 사람들의 일상 경험을 얼마나 풍부하게 하고...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는 구제 금융, 모병제, 대리 출산과 같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의 희생이 정당한가를 두고 위대한 사상가들의 ‘정의’에 대해 비판적으로 살피며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한편 tvN ‘책 읽어드립니다’는 완독하지 못한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문학가이고 사상가이며 예리한 평론가였던 허균은 '좋은 시와 문장은 썩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되새기며 누이의 시를 세상에 알릴 준비를 한다.
훗날 자신이 외우던 누이의 시와 본가에 남아 있었던 작품들을 모아 중국의 사신 주지번에게 보낸다. 얼마 후, 중국에서부터 '난설헌집'이 출간되면서 허난설헌의 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허난설헌은 허균에 의해...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활약한 정치사상가이다. 한 때 금지 서적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군주론에서 마키아벨 리가 가장 중요시한 원리는 ‘좋은 법률’과 ‘좋은 무력’이었다.
이날 이적은 군주론에서 언급한 ‘두려움’을 어린 시절 군사독재시대 당시 경험했다며 ‘두려움’을 마냥 이용해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니...
당(唐)대의 대문호이자 사상가, 정치가인 한유(韓愈)가 아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지은 시 부독서성남시(符讀書城南詩) 중의 한 구절에 나온다. “때는 가을이 되어, 장마도 마침내 개이고/ 서늘한 바람은 마을에 가득하다//이제 등불도 가까이할 수 있으니/ 책을 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時秋積雨霽 新凉入郊墟. 燈火稍可親 簡編可舒卷]
☆ 시사상식...
20세기의 사상가로 그만큼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꿈의 해석’ ‘정신분석 강의’를 남겼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56~1939.
☆ 고사성어 / 명경지수(明鏡止水)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이라는 뜻. 사념이 전혀 없는 깨끗한 마음을 비유한 말이다. 노(魯)나라에 죄를 지어 다리가 잘린 왕태(王駘) 선비를 따르는 사람이 공자의 제자 수와 같았다....
이에 탈레브는 세계적 명성을 얻으면서 21세기를 주도하는 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게 됐다.
탈레브는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여전히 블랙스완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무엇이 블랙스완 사건을 일으키는지 또는 이런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궁극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블랙스완...
묵적은 춘추시대 사상가 묵자(墨子)의 본명. 묵적이 성을 잘 지켜서 초(楚)나라 군사를 물리쳤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원전은 묵자 공수반(公輸盤)편. 송나라에서 푸대접받은 공수반이 운제계(雲梯械:구름사다리)를 만들어 송나라를 공격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묵자가 초나라로 가 공수반에게 “다소 푸대접했다고 새 기계를 만들어 당신이 나고 자란 송나라를 친다고...
‘경영 혁신 전도사’로 불리는 버킨쇼 교수는 글로벌 기업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 기업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로 세계 경영 사상가 목록인 ‘싱커스(Thinkers) 50’에 2017년을 포함해 두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패스트 포워드 (Fast Forward)’, ‘글로벌 기업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in the Global Firm)’, ‘리인벤팅...
역사상 걸출한 반도구주의 사상가로 아리스토텔레스를 들 수 있다. 그는 이 분야에서 선구자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그는 세상 모든 것을 행복과 건강 같은 이득을 재는 저울로만 측정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역설하였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귀한 일은 귀한 일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누군가 타인을 돕거나 친절하다면 그...
타임(Time)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이며, 이곳저곳에서 ‘가장 창조적인 인물 100인’, ‘세계 주요 사상가 100인’에 뽑혔다.
그런 저자가 “후쿠시마 방사능은 왜곡된 공포라는 게 팩트야. 아닌 것 같으면 나랑 맞짱토론 해보든지” 했으니 좀 배웠다는 사람들에게 방사능 우려를 말하면 멍청한 놈 되기 딱 좋아졌다.
그럼에도...
저자는 캐나다 맥길대학 교수로 경영 사상가로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인물이다. 읽는 내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도 이처럼 생생한 책을 쓸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두텁지 않은 분량이기 때문에 여름 휴가용으로 권할 만한 책이다.
분주하기 이를 데 없는 경영자는 균형 잡힌 경영을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도 균형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