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히틀러가 즐겨 읽던 책… 문가영 “잔인하고 기분 나쁜 문장들”

입력 2019-10-08 22:10 수정 2019-10-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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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요즘 책방')
(출처=tvN '요즘 책방')

문가영이 군주론에 대해 ‘요즘 책방’에서 출연해 언급해 화제다.

문가영이 한줄평을 내놓은 군주론은 8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의 주제로 등장했다. 이날 문가영 뿐 아니라 이적, 장강명, 김경일, 양정무 등의 출연진들이 군주론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군주론을 두고 이날 출연진들은 “악마가 쓴 책” “잔인하고 기분 나쁜 문장들도 있다” “히틀러는 침대 맡에 이 책을 두고 읽었다고 한다” 등의 말을 쏟아냈다.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활약한 정치사상가이다. 한 때 금지 서적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군주론에서 마키아벨 리가 가장 중요시한 원리는 ‘좋은 법률’과 ‘좋은 무력’이었다.

이날 이적은 군주론에서 언급한 ‘두려움’을 어린 시절 군사독재시대 당시 경험했다며 ‘두려움’을 마냥 이용해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렵다는 등 공포 분위기를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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