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리츠는 소액투자자들로 자금을 조달받아 투자하는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이지만 상장 요건 등 규제가 심해 리츠의 상당수가 기관투자가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형 리츠로 운용되고 있다. 리츠가 상장하기 위해서는 매출액 300억원 이상 등 여러 요건을 충족해야 할 뿐 아니라, 경영 전반에 대한 질적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리츠사들도 상장을...
특히 당시 석유공사와 광물자원공사가 참여한 자원개발펀드(사모형 투자전문회사, PEF)에 대규모 투자금을 출연한 수출입은행뿐 아니라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도 수사 대상에 포함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09년 9월,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의 참여 요청 공문을 받고 1호 자원개발펀드인 트로이카(1호) 해외자원개발펀드(산은 컨소시엄)에...
앞서 알리안츠운용도 지난해 11월 신용등급 A이상인 투자등급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위안화채권 펀드를 선보였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사모형인 ‘삼성위안화채권플러스’를 설정했다.
이밖에 신한BNP파리바운용과 NH-CA운용도 위완화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 제도를 활용해 관련 펀드 준비를 계획중이다.
박재우 신한BNP파리바운용 해외채권운용 팀장은...
이러한 전략이 유효하게 성과에 반영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며 “공모형 외에 로우프라이스 사모형 펀드들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 중인데, 주로 강남권 PB고객 층을 대상으로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로우프라이스 사모형 펀드 활발하게 설정되었다”고 말했다.
실제 이 중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가 이미 19개에...
투자자들이 펀드 시장을 떠나며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2008년 말 140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말 79조3000억원으로 급감했다.
반면 채권형과 자산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모형 펀드 계좌 수는 늘고 있다. 채권형은 2009년 말 56만~57만개 수준에서 지난해 11월 92만개로 서서히 늘고 있고, 사모형도 같은 기간 5만1000개에서 13만8000개로 증가했다.
올해 5월에는 사모형으로도 1350억원(8억위안)의 쿼터를 획득, 총 2200억원(13억위안) 규모의 투자 한도를 확보하고 ETF이외에도 주식 및 채권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에 설정된 ETF는 투자금의 일일 입출이 가능해 추가 설정 시 바로 종목을 구성 할 수 있다. 그동안QFII를 활용한 ETF의 경우 주당 일회만 자금입출이 가능해...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107개의 설정액 합계는 1조5억원(공모형 2011억원·사모형 7994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도가 취약한 기업의 채권을 소화하기 위해 올해 첫선을 보인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는 고위험·고수익의 비우량 회사채와 코넥스시장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대신 세제 혜택을 받는 구조로 돼 있다....
상장사들은 CB와 BW 발행 방법으로 공모형보다는 사모형을 선호했다. 전체 발행 권면총액 중 사모를 통한 발행이 83.8%(1조 853억원)에 이르는 반면 공모는 16.2%(2101억원)에 그쳤다.
올해 CB 및 BW 발행 권면총액 상위 10개사는 코스피 상장사가 8곳, 코스닥 상장사가 2곳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CB 및 BW 발행 권면총액이 가장 큰 종목은 GS건설로...
금융투자업계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72개의 설정액 합계는 5841억원(공모형 1513억원·사모형 4328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상품은 '흥국분리과세하이일드[채혼]A'로 현재 설정액이 1093억원에 달한다.
투자자들이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공모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는...
공모주 사모펀드도 인기다. 사모형 공모주 펀드는 기관 투자자의 자격을 부여받은 운용사가 공모주 청약을 통해 공모주 주식을 배정받아 상장 후 매도, 초과수익을 얻는 펀드다.
사모형 공모주 펀드는 운용 제약이 공모형에 비해 적다는 게 매력이다. 주식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종목당 투자한도는 10% 미만을 준수해야 하는 공모형 공모주펀드(주식혼합형)와...
양 부장이 운용하는 사모형 퀀트 스타일 1호 펀드인 ‘우리뉴호라이즌펀드’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성과가 현재 7%에 이른다. 당초 연간 목표 수익률로 잡은 8%의 성과를 대부분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올해는 한국과 홍콩, 일본 등 아시아주식 롱숏과 해외채권 전략이 가미된 2호 펀드를 준비중이다.
양 부장은 “액티브 펀드들은 운용할 때 섹터 애널리스트 등...
트러스톤운용측은 “트러스톤의 펀드 운용 특징은 팀 플레이와 협업이고 다이나믹50펀드도 김 본부장과 같이 운용해 온 팀원들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며 “김 본부장 후임에는 지난 2010년부터 사모형 롱숏펀드를 운용해온 김진성 매니저가 AI운용본부장 대행을 수행하면서 다이나믹50펀드 운용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부동산펀드가 급성장한데는 사모형펀드가 주도적 역할을 했다. 공모형펀드는 현상유지에 급급했던 반면 규제가 덜한 사모형펀드는 연평균 11%씩 성장했다.
펀드 전문가들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돌입한 만큼 자금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기금 등 주요기관들이 투자확대 차원에서 부동산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싱가포르, 한국,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펀드를 통한 해외 부동산 투자 및 개발 헤지펀드 운용, 사모펀드를 통한 벤처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동산펀드 사모형 펀드에 집중했던 피닉스운용이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로 변신할지 관심이 높다.
한편, 피닉스자산운용은 보광그룹 계열사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2010년 김태복 전...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글로벌오퍼튜니티펀드의 경우 사모펀드에서 공모펀드로 바뀌어 지난 2011년 3월 출시되자 3개월 만에 478억원을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만큼 검증받은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의미다.
배성진 현대증권 PB리서치 연구원은 “절대수익에 대한 관심 증가로 사모형 헤지펀드가 출범 1년여 만에 설정액 1조원 수준으로...
배성진 현대증권 PB리서치 연구원은 “절대수익 관심 증가로 사모형 헤지펀드가 출범 1년 여만에 설정액 1조원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사모형 헤지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5억원, 재간접헤지펀드의 경우 1억원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며 “절대 수익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헤지펀드 대신 롱숏전략을 추구하는 공모형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을...
이번 대출채권의 매입은 현대자산운용이 국내에 설립할 사모형 부동산펀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투자 기간은 63개월, 수익률은 약 6% 수준이 목표다.
대출채권의 담보자산은 영국 전역에 위치한 57개의 Holiday Inn Hotel과 4개의 Crowne Plaza Hotel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약 46%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소유하고 있다. 세계적 호텔 운영업체인...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동양자산운용 전략투자본부 투자공학팀에서 사모형 인덱스펀드를 운용했고 지난해 10월 유진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학교수를 꿈꿨지만 계량적 운용기법인 ‘퀀트 액티브’전문가로 변신을 꾀했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 역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모형 인덱스펀드 운용이다. 최 대리는 “연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형...
8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기준 이 회사에서 운용중인 30여개 자문형 랩 가운데 PK투자자문이 운용하는 ‘PK시스템사모형 랩’(9.35%)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올 연초 이후 이 상품의 누적 성과는 18%에 달해 동기간 코스피(1.47%)상승율을 압도했다.
‘PK시스템사모형 랩’은 매매와 관련된 규칙을 사전에 컴퓨터상에 프로그래밍화 한 후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