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부활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로펌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 역시 예외가 아니다. 금융자산 규제‧수사대응 센터를 만들었고, 부장검사 출신으로 한국증권법학회 부회장 등을 맡았던 김학석 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았다.
이투데이는 김 변호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금감원) 출신 김태연...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패스아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 발행하기로 했다. 사채의 만기일은 2052년까지로 만기가 30년인 영구채에 해당한다.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 하이브리드 증권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자를 정해진 날짜에 지급해 채권의 성격이 있고, 일반 채권과 달리 만기가 매우...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각각 60억 원, 1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2, 3회차)를 사모 발행한다. 두 사채의 납입일은 24일이며 전환가액은 각각 2만2176원, 2만3293원이다.
이와 함께 로보티즈는 5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도 추진 중이다. 기준주가는 2만1780원으로 납입일은 27일이다. 이달 초 있었던 기업설명회...
제주항공도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790억 원 규모의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사모채 70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한화건설(1100억 원), LX판토스(700억 원)등도 사모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김상만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라는 두 가지 위험요소를...
대창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발행이다.
이번 ESG 채권은 유동화회사보증(P-CBO) 방식을 통해 발행했다. 각 회사의 사모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산업은행이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권형 신종자본증권발행을 통해 790억 원의 추가 자금 여력을 확보해 국제선 운항 정상화에 대비하여 반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영구채의 경우 신용등급을 받지 않아 ‘무등급’ 채권으로 발행된다. 통상 영구채 등 신종자본증권의 경우 같은 발행인의 선순위 채권보다 상환순위가 후순위여서 등급이 1단계 이상 낮다. 일반 선순위 채권의 경우도...
비상장주식 중개 등 신규 영업분야의 잠재리스크와 ETN을 발행하는 증권사의 업무 적정성도 검사한다.
자산운용산업 신뢰 제고와 관련해 해외 대체투자펀드 등 불건전 자산운용 행위와 업무집행사원(GP)의 불건전 운용, 기관 전용 사모펀드 관련 제도 변경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기, 수시, 상시 감시를 통해 이번에 예고한 중점 검사사항을...
삼성전자를 포함해 기초자산을 2개 이상으로 발행한 혼합형 등과 사모형 발행까지 확대하면, ELS 규모는 더 커진다. 올해에만 삼성전자 ELS 발행금액은 1445억 원으로 종목수만 140개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1조4213억 원(종목수 947개)가 발행됐고, 재작년에는 1조3962억 원(1026개) 규모의 발행량을 기록했다.
문제는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7% 감소했고, 직전분기 대비로는 19.9%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8.1%인 1조4505억 원, 신용연계DLS가 41.3%인 1조306억 원으로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9.4%인 2조4811억 원을 차지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전체 18개사가 발행했으며, 삼성증권이 4060억 원을 발행해...
"'젠투펀드'는 해외판 라임·옵티머스 사건…기관 투자자는 자신감을 가져도 돼"
환매중단 사태를 빚고 있는 '젠투펀드'는 홍콩계 회사인 젠투파트너스에서 발행한 사모펀드다. 두 차례 환매중단 됐고,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지만 환매 가능성이 거의 없어 투자자의 손실이 예상된다. 피해 금액은 최대 1조 3000억 원으로 예상되고, 투자규모의 70%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사모펀드(PEF) 대상 약 600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하고, 추가로 400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는 등 총 1조 원가량의 자본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조 센터장은 "성공적인 IPO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1위를 넘어 글로벌 환경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사모펀드운용사인 인피너티캐피탈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투자조합이 아벨리노가 발행하는 1800만 달러의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구조다. 투자조합에는 우리은행, 신한캐피탈, 엠캐피탈, SBI저축은행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정밀의료 분야의 복합 솔루션 개발에 쓰이게 된다. 삼성증권과...
이 사장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도권 내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증권형 토큰(STO)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며 “소액투자자들도 우리나라 우량주식을 소규모 자금으로도 거래할 수 있도록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모펀드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우선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BW(1회차)를 200억 원 규모로 사모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6891원으로, 표면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다. 권리행사 기간은 내년 7월 21일부터 2025년 6월 21일이며 청약일은 2월 10일, 납입일은 7월 21일이다.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CB(9회차)도 발행한다....
우선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BW(1회차)를 200억 원 규모로 사모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6891원으로, 표면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다. 권리행사 기간은 내년 7월 21일부터 2025년 6월 21일이며 청약일은 2월 10일,납입일은 7월 21일이다.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CB(9회차)도...
유앤아이는 11일 한투오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BW(1회차)를 200억 원 규모로 사모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6891원으로, 표면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다. 권리행사 기간은 내년 7월 21일부터 2025년 6월 21일이며 청약일은 2월 10일, 납입일은 7월 21일이다.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CB(9회차)도...
'횡령'ㆍ'내부자거래'ㆍ'분식회계'ㆍ'상장폐지' 증권가 "건전성 확보 없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도 없다"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악몽의 연속이다. 1월 국내 증시 얘기다. 악재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가리지 않고 계속된다. 횡령과 분식회계, 상장폐지, 내부자거래 혐의로 인한 검찰 조사. 그뿐만 아니라 공장에선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졌다.
이를...
발행형태별로 보면 공모 발행금액이 39.0%, 사모 발행금액이 16.9% 감소했다.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0조4895억 원(61.5%), 신용이 5조2421억 원(30.7%), 혼합형이 1조1173억 원(6.6%)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삼성증권의 DLS 발행금액은 2조4706억 원으로 그 규모가 가장 컸다. 상위 5개사 DLS 발행금액의 합은 9조3007억 원으로 전체 DLS 발행의 54.6...
최근 1년 동안 공ㆍ사모형 ELS 상품 중 카카오를 기초자산지수에 포함한 상품을 가장 많이 발행한 회사는 KB증권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KBable1923(ELS), KBable1909(ELS) 등 카카오를 기초자산지수에 포함한 상품을 12개를 발행했다. 이 밖에 △키움증권 키움증권1789(ELS) 등 7개 △삼성증권 ‘삼성증권27334(ELS)’ 등 2개 △한화투자증권 한화스마트9040(ELS) 등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