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2조...전년비 11.2% ↑

입력 2022-04-18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2조323억 원을 기록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에 대해 지난해 동기(55조7753억 원) 대비 11.2% 증가했다고 섦명했다.

같은 기간 ELS 발행종목 수는 3989종목으로 지난해 동기(4627종목) 대비 13.8%,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12조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81억 원) 대비 36.0% 줄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92.0%(11조702억 원), 사모가 8.0%(9689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16조3455억 원) 대비 32.3% 감소했고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2조4,626억 원) 대비 60.7% 감소했다.

1분기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9%인 8조7708억 원을,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 ELS가 18.0%인 2조1,723억 원을 차지했다.

해외지수인 미국 S&P 500, 홍콩 HSCEI, 일본 NIKKEI 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7조9,965억 원, 2조3,916억 원, 1조9,282억 원 발행되어 직전분기 대비 각각 4.3%, 13.6%, 13.3% 감소했다.

EURO STOXX 50 및 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8조1316억 원, 27억 원이 발행되어 직전분기 대비 각각 3.2% 증가 및 200.0% 증가했다.

국내지수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4조3037억 원 발행되어 직전분기 대비 52.7% 감소했다.

증권사별 ELS 발행현황을 보면 전체 22개사가 발행하였으며, KB증권이 1조6063억 원을 발행하며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고,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6조6120억 원으로 전체 발행금액(12조391억 원)의 54.9%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ELS 총 상환금액은 7조6982억 원으로 전년 동기(24조5379억 원) 대비 68.6%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4조3857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7.0%를 차지했고,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2조4616억 원, 8509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32.0%, 11.0%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1,000
    • +2.46%
    • 이더리움
    • 4,359,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4.75%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4,100
    • +6.69%
    • 에이다
    • 529
    • +6.22%
    • 이오스
    • 743
    • +8.94%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6.16%
    • 체인링크
    • 18,750
    • +7.14%
    • 샌드박스
    • 432
    • +8.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