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지난해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가 1만3799명으로 전년보다 129명(0.9%) 늘었다고 밝혔다. 일평균 자살 사망자는 37.8명,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26.9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한국이 24.6명으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회원국 평균 자살률은 11.3명이다. 이는 통계청이...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이 ‘10대 사망 원인’(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간 질환, 만성 하기도 질환,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등)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알아볼 ‘당뇨병’ 역시 한국인의 10대 사인에 포함된 무서운 질병이죠.
한국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유병자
당뇨병은 우리...
13일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는 2893만여명으로 2900만명에 육박했으며 사망자는 91만49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 줄 모르면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더욱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현재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는 총 1330건의...
해당 종을 구성하던 마지막 개체가 사망하는 시점을 멸종 시기로 봅니다.
멸종은 역사적으로 그리고 지금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 역사상 대량 절멸 또는 대멸종이 다섯 번 있었다고 합니다. 한 생물권의 생물종 75% 이상이 멸종하면 대멸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다섯 번의 대멸종에 대한 논문은 1982년 잭 셉코스키와 데이빗 라우프가...
현지 언론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베이루트 항구에서는 이날 오후 두 차례의 초대형 폭발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약 73명이 사망하고 370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원인은 불분명하나, 지정학 리스크의 고조가 인식됐다”면서 “중동에서의 원유 생산이나 수송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경계돼 매수를 재촉했다”고 전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1월 초 산업재해(이하 산재) 사망자 통계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기념비적인 수치를 발표했다. 작년 산재 사망자 수가 관련 통계 이래 첫 800명대(855명)에 진입했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성과는 사고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를 중점적으로 점검·감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 장관은 당시 브리핑에서 올해...
간접 원인이 포함된다. 코로나19 발생과 무관한 초과사망 유형으로는 이상기후 등 외부요인에 의한 사망이 있으며, 통상 한국에선 1~2월 한파가 고령층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통계청은 매월 20일경 코로나19 대응 홈페이지를 통해 초과사망 분석자료를 공표할 예정이며, 이달에는 12일 기준 자료를 선공개했다.
분석 결과, 올해 1~6월 사망신고 접수된...
또한 그동안 공화당과 트럼프가 오바마케어 철폐 등의 각별한 노력으로 이들 저소득층 대부분이 의료보험 혜택에서 제외된 결과, 코로나 사망자의 절대다수가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한 흑인 노동자들이었다는 사실이 최근 미국 폭동사태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코로나 사태에 의한 경제 마비를 극복하기 위하여 트럼프가 행한 정책은 모든 미국인들에게...
WRS는 기존 바이오마커와의 패혈증 조기발견 및 사망률 예측 임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JW홀딩스는 JW바이오사이언스의 'WRS 진단키트'가 임상시험에서 패혈증과 중증환자를 조기에 예측한다는 결과를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경수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
중환자실(ICU) 입원 후 28일 이내에 사망한 환자의 입실 1일차의 값을 각각 측정한 결과, 기존 진단 마커와 달리 WRS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해 패혈증의 조기 발견 뿐만 아니라 사망률 예측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WRS가 사이토카인 폭풍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여기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례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의료제공 체제의 과부하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도 포함된다.
지난 4월 도쿄는 감염 폭발 직전의 고비에 직면해 있었다.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감염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17일에는 하루 감염자 수가 206명을 기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청소년 사망자 10명 중 6명(61.9%)은 남자로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였다. 인구 10만 명당 9.1명이 자살로 사망했다. 2위는 운수사고·화재 등(4.6명), 3위는 암(2.9명)이었다.
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은 평상시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며 28.2%는 최근 12개월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도 고등학생(29.4%)이 중학생(26.9%)보다...
1918년 발생한 스페인독감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감염되어 2500만~5000만 명이 사망하였다고 하며, WHO가 팬데닉을 선언한 1968년의 홍콩독감은 100만 명, 2009년의 신종플루는 약 2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이들 사태와 비교한다면 아직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경제적 영향은 이전에 발생한 팬데믹에 비해...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혈액순환개선에 기넥신과 리넥신이 최고의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에 따르면 상위 10위권 내에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한(4위), 당뇨(6위), 치매(9위), 고혈압(10위) 등 혈액순환관련 질환이 5개 포함돼 혈액순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로 동물 대상 시험 및 타 질환 환자 372명의 임상실험을 실시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코미팜은 코로나19 폐렴 진단자 100명(각 코호트 당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
코미팜은 공시에서 “임상시험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
특히 출생아와 사망자 집계가 동시에 이뤄진 1983년 이후 두 달 연속 인구 자연감소를 기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구 자연감소의 원인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발생했다. 출생아 수는 2015년 (-781명) 이후 49개월 연속 감소세다. 12월 기준 출생아 수는 1981년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시도별 출생아 수를 보면 울산과...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질식(7명)이 가장 많았고 추락(4명)과 끼임(4명)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1명은 원인 불명이었다.
11개 사업장의 원청 사고사망 만인율은 0.108명에 불과했지만, 하청은 1.893명이나 됐다.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 만인율은 0.961명으로 분석됐다.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 만인율도 고려아연이 7.746명으로 가장 높았다....
최근 3년간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44건으로, 25명의(사망 8, 부상 17)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년~2019년 동안 숙박형 고시원에 대한 화재통계를 분석 발표했다.
화재 원인별로 △부주의 97건(67%) △전기적 요인 27건(19%) △방화의심 6건(4.2%) △기타 14건(9.7%)을 차지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한국인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환자 수가 2만 29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사망 원인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실제로 뇌졸중 치료 뿐 아니라 뇌졸중 치료 후 재활에 매진하는 환자 사례 역시 부지기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뇌출혈은 뇌 속 혈관이 터져서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