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엄주성 신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대표의 임기는 향후 3년이다.
1968년생인 엄 대표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을 전공한 뒤 1993년 대우증권 자기자본 투자(PI)에 입문하며 증권계에 발을 들였다. 2007년부터 키움증권에 PI팀장으로 합류해...
(CEO)들이 신년 최우선 과제로 입 모아 리스크관리를 꼽는 가운데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제 조치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내주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엄주성 부사장(전략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엄 부사장은 이날 의결을 거쳐 사내이사에 임명된 뒤 정식 대표이사에 선임된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내 문화행사 관련 내용과 이슈로 공동체 구성원 여러분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올해는 직원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더 열린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표이사 직속의 조직문화 태스크포스(TFT) 출범을...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3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도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 신뢰, 맛있는 메뉴, 고객 경험 향상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본사에서 열린 신년 첫 사내 행사에서 김 대표는 지난해에 대해 “한국맥도날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올 한 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강조했다.
신 의장은 신년사에서 “생명보험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비교플랫폼 등으로 경쟁 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뿐”이라고 2일 밝혔다.
이어 “먼저...
삼성전자는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다짐하며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에코(Eco)/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등 미래...
29일 IT업계에 따르면 정 내정자는 22 사내 통신망에 올린 공지를 통해 "(내년 1월부터)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카카오 전체 이야기를 듣기 위해 1000명의 크루를 직접 만나려 한다"며 "미래지향성·거버넌스·사내문화 등 주제별로 그룹을 나눠들을 것이고, 주제에 따라 일부는 큰 규모, 일부는 작은 규모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루 만남에는...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사내 활동과 복지 제도로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과 부문별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에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자부심을 품고 주도적으로...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외 사장 후보 풀(Pool)은 공개 모집 및 서치펌 추천 방식을 통해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후보들로 구성된다.
사내 사장 후보 풀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 및 사장으로 구성된다. 지배구조위원회는...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전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는 징역 5년을 확정 받았다.
라임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시장 상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면서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주가 폭락으로 1조7000억 원대 환매 중단으로 이어졌다.
김 전 회장은 ‘라임 사태’ 핵심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김지혜 부장판사)는 참존글로벌(구 스타모빌리티)가 김 전 회장, 김모 전 사내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피고들이 공동해 원고 회사에 10억 원을 지급하라는 취지다.
재판부는 "김 전 회장 등은 스타모빌리티가 받은 전환사채 인수대금을 회사가 아닌...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김익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 제외됐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임추위에서 자격검증 및 심사 후...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는 씨씨에스의 사내이사인 권영완 교수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속히 유상증자를 완료해 시장의 신뢰를 얻고, 현재 진행 중인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최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방송 사업 관련 투자 및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CGI자산운용은 8월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달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사 선임과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 지분 0.62%를 보유 중인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은 6일...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아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허근녕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다.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률 분야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지난해 재선됨에 따라 임기는 2025년까지다.
선임사외이사의 임기도 2025년까지다....
그동안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배구조 전문 컨설팅회사와 사내 경영전략팀 등으로 구성된 ‘新지배구조개선TF’를 발족하고 운영해왔다. 新지배구조개선TF는 미국, 유럽 선진기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사외이사 간담회와 내부 토론, 전문가 자문 과정 등을 거쳐 금번 개선안을 도출했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대표이사 회장 선임 관련 네 가지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성과 형평성 및 포용성(DEI)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사내 프로젝트팀인 ‘KOR D&I’팀을 발족했다. KOR D&I팀은 DEI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이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한미약품은 CP 운영에 대한 최고경영진 지원과 사전 업무 협의 제도를 통한 리스크 예방, 임직원 CP 교육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내 CP 문화를 확산해 나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이 5년간 AAA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김 회장을 비롯해 정재기(연수원 41기) 부협회장과 김민호(변호사시험 3회) 제1공보이사까지 대한변협 집행부 주요 임원들을 14일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 3층 회장 집무실에서 본지가 만났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변협은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담당함과 동시에 청년 변호사들이 실무를 통해 외국 법률업무를 익힐 수 있는 공적 기능을 전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