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또 3305㎡(1000평)에 5만여 그루의 뽕나무를 심어 토종 오디를 재배하고 있다.
솔숲과 대나무 숲의 청정한 기운 속에서 자란 정남진 토종 오디는 열매가 굵고 당도가 높아 ㎏당 8000원선에 직거래되고 있다.
그는 “농사는 장사처럼 단시간에 수익이 나지 않으므로 시골 삶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힘든 농사일을 버틸 수 있고 즐거움도 찾을 수 있다. 이를...
우리 산야에서 자생하는 산뽕나무 추출물이 뇌졸중과 치매 등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 데 기존치료제보다 60배에 달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2015년 36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뇌신경질환 치료제 관련 세계시장에서 이 추출물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3일 산림식물자원의 퇴행성 뇌질환...
이 제품은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를 주원료로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함유했다. 제품의 주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일일 섭취량 당 15.36g들어있으며 식후 혈당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지질개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다른 제품과 달리 액상으로 되어있어 체내 흡수율이 빨라 1일 2회 섭취만으로도...
한국식품연구원 한대석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허송욱 박사 연구팀은 4일 뽕나무속(屬) 식물의 뿌리인 상백피 추출물이 항스트레스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상백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쥐의 뇌에서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단백질이 추출물을 주입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선왕실 왕세손의 목욕물로 알려진 ‘오지탕(복숭아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괴화나무, 매화나무 등 다섯 나무의 가지를 달여 만든 목욕물)’ 성분에 아기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는 12가지 100% 국내산 한방 약재를 더해 특허출원(출원No. 10-2012-0027060, Oriental Curemedi-RX™)을 받았으며 이 성분을 대나무통에서 72시간 동안 자연발효시켜 피부흡수력을 높이고...
최근 뽕, 누에 등 양잠산물의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정부는 2010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다.
우선 농업인의 양잠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잠실·누에·뽕나무(누에용, 오디용)에 대한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한다.
특히 양잠 주산지에 2016년까지 기능성 양잠산물 생산·가공·판매 등 종합적인 역할을...
뽕나무를 재배하는 곳은 많지만 부안처럼 산ㆍ학ㆍ연ㆍ관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지역의 핵심성장산업으로 자리 잡은 사례는 드물다. 부안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렵사리 되살린 뽕 산업을 체험관광과 실크 생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산면 마포리에 누에체험센터를 건립하고 일대에 7만6186㎡ 규모의 누에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부안 뽕ㆍ오디 산업의 홍보...
나눠먹는 뽕나무 공원’을 콘셉트로 잠실지역의 자연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존 콘크리트 호안을 걷어내고 굴곡진 하안에 하중도 840㎡와 천변습지 1만8200㎡를 조성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야생 초지언덕 7900㎡ 조성, 돌무더기 및 전망데크 설치, 갈대밭 및 버드나무 등을 식재해 동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생태숲을 조성했다.
여의도 샛강...
조선시대 원자의 첫 목욕물인 오지탕은 ‘동의보감‘ 원방에 따라 다섯 나뭇가지(복숭아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괴화나무, 매화나무가지)를 한약 증류방식으로 추출해 만들며, 여기에 당귀, 애엽, 마치현 등 10가지 100% 국내산 한방 성분을 더해 만든 궁중비책의 에센스 성분은 아기피부의 자생력을 높이고 탁월한 보습력을 가능케 한다.
제품은 크게 물티슈군, 보습군...
네슬레는 9200만명에 달하는 중국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뽕나무 요구르트를 개발해 현재 임상실험 중이다.
회사는 2년간의 임상실험을 마치고 정부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으면 이 제품을 중국 전역의 약국과 병원에서 유통시킬 계획이다.
펩시콜라도 25억달러 규모의 3개년 중국시장 확대 계획 가운데 한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수와 과자 개발 계획에 들어가...
세계 실크 생산의 70%를 담당하는 중국의 주요 생산지인 상하이 근교가 급속히 도시화하면서 뽕나무를 지배하는 농가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실크 가격의 급등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해 가뭄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실크 생산은 전년 대비 15% 감소해 8만4000t에 머물렀다.
명품업체 버버리와 랄프로렌의 실크 납품업체 베네스의 데이빗 툿스...
세계 실크 생산의 70%를 담당하는 중국의 주요 생산지인 상하이 근교가 급속히 도시화하면서 뽕나무를 지배하는 농가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실크 가격의 급등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해 가뭄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실크 생산은 전년 대비 15% 감소해 8만4000t에 머물렀다.
실크 뿐만 아니라 다른 천연섬유들의 가격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카펫에...
청정원은 국산 뽕나무 열매와 잎으로 만든 '청정원 마시는 홍초 오디'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마시는 홍초 오디'는 성인성 질환 예방에 좋은 국내산 뽕나무 열매(오디)과즙과 국산 뽕잎으로 만든 음료베이스 과실식초로 새콤달콤한 맛과 신선한 향이 특징이다.
일반 설탕보다 당지수(GI)가 낮은 '결정과당'과 칼로리가 제로(0)인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예부터 신비의 나무로 불리는 뽕나무는 잎, 가지, 열매, 뿌리부분 외에도 뽕나무 잎을 먹고 사는 누에 번데기까지 약으로 쓰일 만큼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유익한 식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이롬에서 선보이는 '이롬뽕나무한그루'는 혈당강하에 효과적인 뽕나무 잎(상엽), 가지(상지), 익지 않은 열매(상심자), 뿌리(상백피) 등을 달인 액상차로 된 제품이다. 여기에...
올 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청도에 위치한 선재학교에서 황토염색, 뽕나무로 종이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의 체험 놀이 및 들꽃탐사, 자연물 조각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야생화 연구의 대가(大家), 한국야생화연구소장 김태정 박사가 생태학교 교장선생님으로서 다양한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를 수료한 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