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이제는 업을 바꿔보자, 에너지솔루션플랫폼으로 승부를 내보자는 생각으로 전 세계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선보였고, 적극적으로 투자 기업을 유치한 덕분에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도 속도가 붙어 이제는 스스로 놔둬도 될 만큼의 자생력을 갖게 됐다"고 했다.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전이 선정된 것에 대해 조...
조 사장은 또 “그동안 2013년 전력수급 위기, 밀양 송전탑 건설, 전기요금 누진제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본사 나주 이전, 4차 산업혁명 기틀 마련 등의 소임을 마치게 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후임 사장이 영국 원전사업을 비롯한 한전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소밝혔다....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밸리 우수 중소기업 38개사, 외국기업 2개사 총 40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7000여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해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한전은 ‘BIXPO 2017’ 기간 동안 3000여명의 해외 관계자가 광주를 찾으면서 행사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기업 40개사가 상담, 현장 면접을 진행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도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야외특별전시장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나 고효율 풍력발전 시스템, 직광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15개의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전시관을 찾은 조환익 한전 사장은 “빅스포가 전력분야 세계 최대의 에너지 국제박람회로...
조 사장은 특히 올해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융합에 대해 보여줄 것이라며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들의 채용 박람회가 열리는 것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중 ‘스마트시티’를 한전이 잘할 수 있는 분야라며, 국가 미래동력으로 충분히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전이 과거처럼 보호체제 속에서 계속 갈 수 없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60여 개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들의 채용 박람회가 열려 2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빅스포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신에너지 생태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모은 아이디어의 결과물이 ‘빛가람 에너지밸리’이다. 조 사장은 이를 미국의 정보통신(IT) 산업 집적지인 실리콘밸리, 영국의 에너지 도시인 캠브리지 사이언스 파크와 같은 창조산업 집적지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조 사장은 매년 직원들에게 한 개의 핵심 구호를 제시한다. 지난해는 ‘보합대화(保合大和)’를 제시해 직원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했고...
양사는 향후 전력 기자재 국산화, 중소기업 지원, 신기술 개발ㆍ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 등 국내 최초로 차세대 전력산업분야에 집중 투자해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통합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한전 본사 인근 나주혁신도시에서는 GE의 에너지밸리 투자업무를 수행할 사무소를 개소함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오는 2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KDN 본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컨퍼런스’를 개최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23일 한전KDN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ㆍ전남지역 ICT관련업계 종사자, 대학생,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IT 관계자 등이 대상이며 누구나 관람이...
한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전시관 운영을 통해 인도, 브라질, 베트남, 레바논 등 전 세계 해외 바이어 700명을 대상으로 총 1억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신기술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선진 기술 동향을 벤치마킹 하는 등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에너지신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E는 HVDC 사업 협력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3월 중 빛가람에너지밸리에 관련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HVDC 융합 클러스터를 구축해 HVDC 관련 국내외 대ㆍ중소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확대 등 에너지밸리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 HVDC 분야 중심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편, 한전은 2014년 광주ㆍ전남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과 더불어 광주ㆍ전남지역을 세계적인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밸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빛가람창조혁신센터는 에너지밸리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창업ㆍ벤처 육성을 조기에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빛가람혁신센터는 한전 본사 앞에 총 1119제곱미터(약 300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나주(에너지밸리), 고창(전력시험센터) 등 광주ㆍ전남 지역의 에너지관련 인프라와 연계해 에너지신산업 관련 생태계를 보완하는 한편, 에너지 관련 특화산업을 지원하는 기존의 타 혁신센터와 협력해 에너지신산업 시범ㆍ실증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기능적 거점이 된다.
이날 열린...
빅스포는 한전이 나주 본사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알리고,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산업 엑스포다. 2회째인 올해는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Clean Energy, Green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520개의 전시부스와 21개의 국제컨퍼런스가 운영된다....
한국전력이 전남 나주 지역에 조성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첫 제품 생산이 이뤄졌다.
19일 한전에 따르면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인 이우티이씨는 이날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에너지밸리 제1호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우티이씨는 지하 전력시설물 위치 탐지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전력 기술 분야 중소기업이다. 1호 제품으로는 고효율변압기...
한국전력이 나주 지역에 조성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첫 외국기업인 일본 알프스 전기주식회사(이하 알프스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한전은 나주 지역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알프스사와 빛가람...
등에만 면제해왔던 하자보수보증금 면제를 계약금액 3000만원 이하 또는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1년 이내인 경우 면제하기로 했다.
한전은 본사 이전 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력 에너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에너지밸리에 입주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은 105개 기업(2020년까지 500개 유치 목표)이다.
SK텔레콤은 에너지 신산업 기술과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에 협력 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전은 앞으로 미래형 자동차,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3개 분야에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양사는 또 오는 8월 나주 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이 같은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 내에 ‘SK텔레콤-한전 협업(Collaboration) 센터’를 4일 열고,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술 및 사업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1월 에너지신산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양사 실무진 간 워킹그룹을 결성해 세부 아젠다를 개발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