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문별로는 제과 부문이 대리점 채널 중심의 판매량 증가, 제품가격 인상, 신제품 인기 등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또 빙과 부문에서는 기저효과 큰 가운데 가격 정상화 정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아울러 자회사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의 판매호조가 이어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게임 부문은 네시삼십삼분(4:33)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프로젝트SF’, 게임빙과 공동개발하는 ’에이지 오브 스톰 모바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에서 모바일 레이싱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가속스캔들’의 후속작 ‘가속스캔들2’가 다시 한 번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또봇’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반값 할인'이라는데…빙과·과자 원래 가격 아시나요
'반값 할인', '1+1', '원가 세일'… 마트 등 수 많은 소매점이 빙과·과자·라면 등 판매대 앞에 이 같은 문구를 내걸고 있지만, 원래 가격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식품 제조업체들 때문에 소비자가 실제로 얼마나 싸게 사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갤럭시S6 카메라 성능, 아이폰6에...
'반값 할인', '1+1', '원가 세일'…
마트 등 수 많은 소매점이 빙과·과자·라면 등 판매대 앞에 이 같은 문구를 내걸고 있지만, 원래 가격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식품 제조업체들 때문에 소비자가 실제로 얼마나 싸게 사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대형마트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10개 업체...
바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체 빙과 중 30%를 상회한다. 가격을 인상하면서 전체 빙가 ASP(평균판매가)가 5%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역시 지난해 세월호 사태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초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던 아이스크림 매출은 세월호 사태를 전후로 빠르게 둔화됐고 올해 2월...
한 연구원은 “카자흐스탄의 ‘라하트’ 인수 후 추가 M&A 부재하고, 국내 건과와 빙과 업황 여전히 부진하여 매출액 성장 동인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동안 지분증권 가치 역시 하락하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핵심 영업이익 창출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며 “특히 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화 시 핵심적 위치를 점한 것도 고려할...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빙과업체들의 표정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롯데제과와 빙그레, 롯데푸드 등은 이달 내로 주요 빙과제품의 유통채널 공급가격을 6~10%가량 올리기로 하고 대형마트, 도매점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죠스바’ 등 11종, 롯데푸드는 ‘돼지바’ 등 10종의 공급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빙그레 역시 이달 중 ‘메로나’...
여름 성수기를 몇 달 앞두고 빙과업계가 가격인상에 나섰다. 현대증권은 시장 규모 확대에 한계가 있는 빙과업계의 활로는 수익성 개선이라며 투자의견 ‘비중유지(Overweigt)’를 제시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롯데제과는 6~7%, 롯데푸드는 10%, 빙그레는 15% 내외의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른 매출 성장률은 각각 1.3%, 2%, 3% 수준이 될...
3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가 아이스크림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크류바, 죠스바, 보석바, 돼지바, 메로나, 비비빅 등 바 타입 막대 아이스크림이 대상이다. 네티즌은 “가격 올리려면 크기도 좀 키워라”, “유통기한도 없는 아이스크림이 무슨 손해를 그렇게 본다고 가격을 올리나?”, “아이스크림이 표준가격이 존재하기는 하나? 그럼...
3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옛 롯데삼강)가 유통 채널별로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인상 폭은 채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소매점(동네슈퍼) 기준 16%선이다.
롯데푸드는 보석바, 옛날아맛나, 돼지바, 알껌바 등 10종의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롯데푸드 측은 "소매점 등과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사용자 증가세 둔화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의 돌파구를 찾고자 코스톨로는 더 많은 트위터 비사용자들이 트윗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렇게 되면 광고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트위터 가입도 유도할 수 있다.
트위터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과 야후 등에 트윗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같은 날 L3와 L4를 각각 롯데아이스(옛 롯데빙과)와 롯데물산(옛 롯데물류)에 흡수합병시키고 소멸시켰다. L6도 일본식품판매에 흡수합병시켰다.
이와 함께 일본 롯데는 추가로 설립된 일본L1투자회사(이하 L1)과 일본L제7투자회사(L7), 일본L8투자회사(L8), 일본L제9투자회사(L9), 일본L제10투자회사(L10), 일본L제11투자회사(L11), 일본L제12투자회사(L12)에 대한...
롯데푸드는 국내 빙과업체 최초로 프리미엄 디저트인 마카롱 아이스크림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프랑스 전통 과자인 마카롱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고급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다.
마카롱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급 디저트로 계란흰자, 아몬드, 설탕으로 만든 고급쿠키다. 달콤하면서 쫀득한 식감의 마카롱...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제과 시장은 가격 인상 이후 물량 저항 효과와 PB브랜드 의 약진으로 매출 부진이 예상된다"며 "빙과 시장 역시 수요 트렌드 변화에 기인해 소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 초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80일만에 매출액 50억원을 넘어섰으며 10월 말 기준 CU 스낵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대상 제품은 1970년 출시돼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꼽히는 ‘부라보콘’, 얼음알갱이가 든 이지오픈(Easy-Open) 아이스크림 ‘폴라포’, 슬러시 빙과 제품으로 모히또맛을 추가한 ‘빙그레 탱크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팽이팽이’ 등이다.
1등 10명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카린 허용 식품에 코코아가공품·초콜릿, 빵, 과자, 사탕, 빙과, 아이스크림을 추가하는 내용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카린은 19세기 말 처음 발견된 것으로 설탕보다 300∼350배 가량 더 달면서도 열량이 적어 우리나라에서 1960∼1970년대 설탕 대체재로 쓰였다.
그러나 1970년대...
해태제과는 전반적인 내수소비 둔화, 수익성 위주의 영업, 빙과부문의 실적 부진 등으로 2011년 이후 매출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태제과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9% 감소한 1532억6875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억270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억8028만원보다 389%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2억1706만원으로 전년...
빙과업체 빙그레는 지난 주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산량이 3~5%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장도 2교대에서 3교대로 풀가동하며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롯데제과 역시 같은 기간 빙과류 매출이 8~10%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위가 계속되면 빙과류 매출이 늘어날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지...
가격인상 효과에도 불구하고 물량저항과 경쟁 심화로 판매량이 감소해 한자리수 초반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또한 도농 공장 정상화 지연과 원유매입액 증가로 원가부담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3분기 실적은 개선폭이 클 것”이라며 “무더위 확대에 따른 최성수기 빙과 판매랑 회복 정도가 3분기 실적 개선폭을 결정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