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100원때문에 고개숙인 사장님
"올리고 싶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보류하고 싶어~♬"일본의 빙과업체 '아카기 유업(赤城乳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기타선율과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가 구슬픕니다.
어두운 표정의 사장님과 100여명의 전 직원이 고개를 숙입니다.이들은 지금 '대국민 사과'중. 대체 무슨...
빙과업계에서도 새로운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한 제품 안에 두 가지 이상의 맛을 조화시키고 새로운 향이나 식감도 더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신제품 ‘프링글스 버터카라멜’ 출시했다.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은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해태제과식품은 작년 매출액 기준 제과 부문 67.6%, 빙과부문 19.4%, 식품류 및 기타 13.0%로 구성된 국내 점유율 기준 3위의 종합 제과업체다. 해태제과는 최근 몇 년간 수 차례 상장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고배를 마셨다. 업황악화에 따른 실적부진이 이유였다. 하지만 지난해 개발∙판매한 ‘허니버터칩’이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액 7884억원...
2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월드콘은 출시 10년만에 전체 빙과시장에서 매출 1위로 올랐다. 이 기록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난공불락의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월드콘의 매출은 출시 첫해 68억원, 그리고 지난해 매출액은 약 900억원에 이른다. 출시 첫해 대비 13배 이상 늘어났다. 매출액이 900억원에 이른 것은 출시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1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비스킷 및 일부 빙과 제품 8종의 가격을 평균 8.4%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롯데샌드, 빠다코코낫, 제크, 하비스트, 야채레시피 등 5종은 2011년 이후 5년간 가격 동결로 인해 원가 압박을 받아왔다"며 "또 파이류인 갸또와 빙과류인 월드콘, 설레임도 원가압박을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킷 5종은...
드라이아이스는 빙과 등의 냉각용과 이벤트 효과용으로 사용되며, 수산화마그네슘은 배연 탈황, 폐수처리 정화 시 사용된다.
광양공장 준공도 앞두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금까지 국내 탄산은 석유화학 공장에서 EO/EG 등을 제조하거나 나프타크래킹 과정을 통해 수소를 제조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만들어졌지만 이번에...
업계 일각에선 빙그레 사업의 양대 축인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등 유가공식품과 빙과제품의 경우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획기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M&A가 절실하다는 것.
M&A와 함께 내년에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나 시장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사업 전개에...
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육 원재료 재료가 확보된 가운데 국내산 원료육 가격 하락 효과와 빙과가격 인상 효과 확대, 고수익품목인 조제분유 판매호조가 수익성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연구원은 신규 FS사업 확대도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롯데그룹 내 급식 매출증가 △롯데리아의 원재료 내재화에...
박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육 원재료 재고가 확보된 가운데 국내산 원료육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며, 빙과가격 인상 효과 확대, 고수익품목인 조제분유 판매호조 등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캡티브 마켓(계열사 간 내부시장)을 통해 신규 FS(식품)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롯데그룹 내 급식...
주력 부문인 유음료ㆍ빙과류의 판매 추세를 지켜봐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8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적 악화로 비롯된 큰 폭의 주가 하락으로 업종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으로 거래 중”이라며 “절대적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내수 유음료/빙과류의 판매회복 추세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데 반해 2분기에는 약 90bps 개선됐다”며 “육가공부문의 원가율 개선이 진행된다면 하반기에도 유지, 빙과 등 주력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최근 롯데푸드의 신사업(유통 활용 모델)에 대해 의구심이...
여름철 수요가 많은 빙과 및 주류업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빙그레는 전일 대비 1.20%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역시 1.58%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기상 여건의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며 "지금은 더운 여름을 즐길 때"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적인 여름 테마주로는 여름에 수요가 몰려있는 빙과, 주류, 여름용 가전기기, 닭가공업체 등이 꼽힌다. 이들 업체는 여름철 매출 비중이 커 날씨 변화에 민감하지만 주가는 단기 강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제습기 제조업체 위닉스는 최근 마른장마에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주 들어 비가 자주 온다는 소식에 20일 5%대 강세를 보였지만 계절적 요인에 의한...
여름 테마주에는 여름철 수요가 많은 빙과업계, 주류시장, 닭가공업체 등이 주로 속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도 점차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여름 관련 종목이 제대로 여름파티를 즐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름철엔 역시 빙과류 = 빙과주는 여름철이 되면 강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여름 계절주’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빙그레에 대해 높은 기온과 낮은 강우량 덕분에 제품 빙과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한 260억원을 전망한다”며 “핵심인 아이스크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한 1112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해 12월에는 빙과업계 최초로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프랑스의 유명 디저트 마카롱에 아이스크림을 두툼하게 넣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빙과 시장에서 디저트를 콘셉트로 한 제품 출시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여...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4월에 있었던 빙과부문 가격인상 및 업종 전반에 걸친 경쟁강도 완화 또한 긍정적”이라며 “한동안 부진했던 중국 바나나우유 수출 또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올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K증권이 예측한 빙그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559억,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235억원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획기적인 성장은 없으나 국내와 해외가 서로 보완하며 중장기적으로 10% 중반대의 이익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특히 2, 3분기에는 빙과 등에서 기저 효과가 기대되고, 러시아 부진이 바닥권이라는 점, 재료비 안정 또는하락이 실적 개선 기반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