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제대혈은 백혈병, 림프종, 겸상적혈구빈혈 및 지중해빈혈과 같은 80가지 이상의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면서 머지않아 자폐증(autism), 뇌성마비(cerebral palsy), 외상성 뇌손상이나 척수손상, 제1형 당뇨병, 뇌졸중까지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예비 부모들에게 이러한...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과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를 각각 일본과 미국에 기술수출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종근당이 매년 매출액 대비 12%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투자하여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 중 하나를 다국적사에 기술수출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연구원들에게...
다만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BS’(42억 원)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클로파지민‘(36억 원)은 각각 225.6%, 107% 크게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신약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을 6월 완료했으며,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도 신청할 예정이다.
미국...
제넥신 개발 지속형 빈혈치료제,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넥신은 인도네시아에 비투석 만성신부전환자 대상 지속형 빈혈 치료제 GX-E4(에페포에틴 알파)의 품목허가를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허가받으면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처음으로 상업화에 성공하게 되는 사례로, 이후 한국과 호주 및 아시아 5개국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투석 중인 만성신부전환자 대상 유럽 및 아시아 11개국...
한랭응집소병 치료제 ‘엔제이모주(성분명 수팀리맙)’을 12일 허가했다.
‘엔제이모주’는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Autoimmune Hemolytic Anemia, AIHA) 중 한 종류인 정상 체온 이하의 온도에서 적혈구를 응집시켜 용혈을 일으키는 한랭응집소병(Cold Agglutinin Disease, CAD)이 있는 성인 환자의 용혈 치료에 사용한다.
이 약은 보체 단백질인 C1s와 결합하는 IgG4...
IV리서치는 “GX-E4 는 만성신장질환 빈혈증 치료제로, hyFc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형 적혈구형성인자의 개념”이라며 “제넥신은 월 1회 주사제로 개발 중이며, hyFc 의 특성상 저렴한 생산이 가능해 신흥국 중심으로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또 “GX-E4는 현재 인도네시아,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389명 대상 임상 3상을 진행 중”...
GX-E4은 이번 임상에서 기존 2주 1회용법의 EPO제제인 로슈(Roche)의 신성빈혈 치료제 미쎄라(Mircera®)와 비교해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신성빈혈은 신장기능저하로 인한 적혈구생성촉진호르몬 EPO(Erythropoietin) 결핍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빈혈증이다.
GX-E4는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기술 hyFc®를 활용해 EPO의 체내 반감기를 늘린 지속형 EPO...
제넥신은 아시아지역 파트너사 KG바이오(KG Bio)가 신성 빈혈 치료제 후보물질 GX-E4(Efepoetin alfa)의 미쎄라(Mircera®)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KG바이오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신장학회(WCN2023)에서 해당 내용의 임상 3상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 적혈구생성촉진호르몬 EPO...
여러 병원을 돌다보니 증상이 악화된 이후에 치료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는 치료제가 개발돼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한랭응집소병의 질병코드 자체가 없고, 병에 대한 홍보도 잘 되지 않아 치료제 도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장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희귀질환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했고, 희귀질환의 경우...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BS’는 6.0% 증가한 133억 원, 그로트로핀은 317.9% 급성장한 87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도 순항 중이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지난해 11월 총 9개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치고 미국과 유럽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자회사 편입한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당뇨병 및...
전체 치료로 인한 3등급 이상 이상사례 발현율(TEAEs)은 HD-B001A 또는 파클리탁셀과의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95.8%로 나타났으며 호중구감소증, 고혈압, 빈혈, 혈소판감소증 등이 보고됐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ASCO GI에서 HD-B001A는 미충적 수요가 높은 진행성 담도암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연구자들과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한독과...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제약사 폴리파마에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기술수출 성과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누적 매출 472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4403억 원) 대비 9.3% 성장했다. 남은 4분기에 지난해(1499억 원)만큼의 매출만 올려도 연매출 6200억...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폴리파마에도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이전했다.
올해 기술수출은 개별 건에서도 지난해와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 단위 대형 계약이 5건에 이르렀지만, 올해는 에이비엘바이오 한 곳이다.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한 기업도...
시장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팬젠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아셀렉스 해외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벤처테크 및 국영 제약사 듀오파마와 함께 합작회사(JV)를 설립해 빈혈치료제 투여 병원의 41%에 제품 공급 및 2000리터 이상의 신규...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성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성분명 에나로두스타트)정’의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나로이정은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빈혈을 치료하는 신약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에나로이정은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저해제로 적혈구 생성 촉진...
종근당은 빈혈·황반병성 등 바이오시밀러외 자체 바이오신약 개발에 1169억 원(매출 대비 11.1%),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 ‘렉라자’ 임상 등 R&D 비용으로 1356억 원(매출의 10.2%)을 썼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경쟁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단기적인 수익창출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R&D 투자가...
DA-3880은 암젠(Amgen)이 개발한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4년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anwa Kagaku Kenkyusho)에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19년 일본 승인을 획득했다. DA-3880은 일본에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