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으로는 청조근정훈장(1999년)과 국민훈장 무궁화장(2015)이 있다. 유족으론 부인 오현 씨와 아들 윤준 광주고등법원장, 윤영신 조선일보 논설위원, 남동생 윤전 변호사 등이 있다.
대법원은 법원장(葬)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박일경 기자 ekpark@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날 고인의 빈소를 찾아 “누구보다 황망해 하고 있을 가족분들께 경찰 조직을 대표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족분들은 고인의 이러한 희생이 헛된 희생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서울시 안전총괄실 산하 안전지원과장 B 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B 씨는 당일 오전 반차를 쓰겠다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핼러윈 안전사고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정모 경감의 빈소를 조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청장은 12일 오후 7시40분께 장례식장을 찾아 20분간 조문했다.
당시 일부 유족은 김 청장을 향해 "살려내라",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 "명예를 회복하라"고 소리친 것으로...
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최성빈은 MBC '우리들의 천국' OST로 데뷔해 1996년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유명세를 치렀다. 그룹 F&F의 멤버로 활동하며 2007년 ‘루킹 포 퍼슨(Looking For Person)’을 발표했으며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지난 5일 별세한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CJ인재원에 조문 둘째날인 7일에도 정계와 재계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손 고문은 1956년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인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병철 회장은 큰며느리인 손 고문을 특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는 조문 둘째날인 7일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손 고문은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5일 별세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뒀다.
고인은 CJ그룹의 초석을...
이 같은 표현은 윤 대통령이 앞서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이미 전한 바 있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인 만큼 대국민사과와는 별도로 읽힌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본지에 윤 대통령이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는 설명과 대국민사과는 별개라고 짚은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미 대국민사과를 한 상황이라 최종 책임자인 윤...
이병철 선대 회장이 아끼던 맏며느리故 이맹희 CJ명예회장과 1956년 결혼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큰어머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인사들이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회장은 6일 오전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손 고문은 이 회장에게...
하지만 ‘대통령으로서 미안하다’는 입장은 앞서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이미 전한 바 있다는 게 용산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때문에 대국민사과와는 별도로 읽힌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본지에 윤 대통령이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는 설명과 대국민사과는 별개라고 짚은 바 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3일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별세한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6일 정·재계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또한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어머니 홍라희 여사와 빈소 찾아 조문故 이맹희 회장 부인, 이재용 큰 어머니정ㆍ재계 인사와 가수 하춘화 등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이재현 CJ그룹 회장 모친인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고인은 이재용 회장의 큰어머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 관장과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
빈소는 서울 장충동 CJ인재원에 마련되며,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친지 및 지인 조문은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CJ는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검소하고 차분하게 장례를 치르겠다는 것이 가족들의 뜻”이라고 밝혔다.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 시절 고인과 함께 살던 집터로, CJ그룹 창업 이후 인재양성을 위해 만든 곳이다.
손경식...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는 서울광장 분향소, 1일 오전에는 이태원 합동분향소와 이태원역 인근 추모공간을 방문한데 이어 저녁에는 부천과 서울 소재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서울광장 분향소는 2, 3, 4일 연속으로 4번 찾았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매일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보인다.
분들의 빈소를 찾아 국가가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셨고, 사고 직후 대국민담화에서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프다고 했다”고 말했다.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대국민사과를 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현직 동료들이 부의금을 냈고, 일부는 지방에 차려진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기도 했다. A 씨가 이 장례를 통해 동료들에게서 받은 부의금은 총 2479만 원이다.
그러나 이후 해당 부고가 A 씨의 부친상이 아닌 숙부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시 인사위원회는 같은 해 8월 A 씨를 파면하고 7437만 원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A 씨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김 여사도 별도로 전날 서울 노원과 목동, 경기 용인에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적어도 오는 5일까지인 국가애도기간 내에는 매일 조문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앞선 애도기간 동안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중단과 함께 이태원 참사 정부책임론이 거세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다. 이 장관의 책임 회피성 발언과 한덕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오후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여사는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밤 김건희 여사의 이태원 사고 빈소 조문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 여사는 먼저 10대 고등학생 빈소가 있는 서울 노원구의 한 장례식장을...
31일 이어 서울광장 분향소 2번째 찾아합동분향소·추모공간 이어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애도기간동안 매일 조문할 것"…직접 애도 표현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도 당분간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연속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빈소를 찾는 등 조문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지난 30일부터 5일까지 지정한...
분들의 빈소를 찾아 국가가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셨고, 사고 직후 대국민담화에서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프다고 했다”고 말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 장관 경질을 촉구하는 데까지 이른 것에 대해선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책임을 묻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