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웠다가15년 이상 금연한 사람들은 심부전 발생률이 21%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평생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들과 비슷한 수치인거죠. 하지만 흡연량이 32갑년(하루 평균 흡연량 x 흡연연수) 이상이었던 골초들은 담배를 끊고 15년이 지났어도 심부전 발생률이 3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비흡연자보다 사망 위험도 2배나 더 높았습니다.
담배를 피지 않으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비흡연체’ 할인을 꼽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은 정기·종신보험 상품 가입자가 담배를 피지 않으면 최대 18%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만 30세 남성이 순수보장형 20년납 60세 만기 1억원 보장 가입 시 보험료는 월 2만1800원인 반면, 동일조건에 비흡연체로 가입하면 1만8000원으로 낮아진다.
미래에셋생명의...
또 흡연하는 중학생의 성 경험률은 5.9%로 비흡연 중학생(1.2%)보다 5배 가까이 높았다. 술을 마시는 중학생의 성 경험률(3.8%)도 비음주 중학생(1.2%)의 3배 이상이었다. 특히 습관적 또는 일부러 약물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중학생의 성 경험률은 23%에 달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성적이 상위ㆍ하위인 중학생의 성 경험률(각각 3.3%)이 중위권 학생의 성 경험률(1....
금연론자들은 ‘담배 없는 세상’을 꿈꾸며 전 국민을 모두 비흡연자로 만들려는 듯 흡연자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한 흡연자들의 반론은 궁색해 보이기만 하다. “내가 내 돈 내고 거기에 세금까지 더 내며 피우는 담배에 대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주장은 입도 뻥끗하기 힘들다,
궁극적으로 우리사회가 담배 없는 세상을 지향하더라도...
광고물의 내용은 흡연자에게 담배의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정도를 넘어서는 안 되며 비흡연자에게 직·간접적으로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청소년의 인물을 묘사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 법은 또 제조자가 사회·문화·음악·체육 등의 행사를 후원할 경우 제품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행사후원자의 명칭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성이나 청소년 대상...
이 라돈 가스는 방사성물질로 비흡연자 폐암의 주요 위험요인이다”고 말했다.
추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환기를 잘 시키지 않는 겨울철에 라돈 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되어 있어 문을 열어 자주 환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재욱 환경연구소장은 “환경 유해 인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대중과 소통하고 연구협력과 연구역량 강화하고자...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이나 대기중 오염물질 등에 의해 기도에 비정상적인 만성염증반응이 반복되면서 폐실질 조직이 파괴돼 기도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만 40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비흡연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은 6.2%였지만 현재 흡연자의 유병률은 24.1%로 4배 높았다.
남녀 모두 비흡연자에 비해 과거흡연자가...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음주 및 신체활동 실천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상태였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양상을 보였다.
금연 저위험음주, 걷기 3가지 모두를 실천하는 국민은 3명중 1명에 불과했고 특히 30~40대 연령층의 건강행태 실천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행태는 흡연, 음주 등의 건강행태가...
이와 함께 NECA는 전문가(대한가정의학회 소속 회원) 33명과 일반인 1000명(흡연자·비흡연자 절반 씩)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진행한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전문가 97.0%는 '전자담배가 해롭다'고 생각했으며 87.9%는 '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57.6%는 '금연효과가 없다'고 답했다. '전자담배의 판매와 수입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31일 “정부가 충분한 대책 없이 실시한 금연정책으로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 고통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부터 개정,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은 공원이나 길거리와 같이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가는 관할 구역 안의 일정한 장소에 대해선...
연구진은 비흡연 여성 16명과 흡연 여성 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이중 4명은 하루 평균 14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각각 24주, 28주, 32주, 36주차에 4D 초음파 촬영을 했다.
그 결과 흡연 여성의 태아가 비흡연 여성의 태아에 비해 움직임이 지나치게 많고 자신의 얼굴을 더 많이 문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흡연 여성의 태아는...
담배를 끊고 15년 정도 지나야 비흡연자 수준으로 건강 상태가 회복되니 하루라도 빨리 금연해야 한다.
게다가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건강에 좋지 않은 설탕류의 당분이나 지방질 음식, 술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과일·채소나 해산물 등은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에 나쁜 식습관까지 겹치면서 건강을 해칠 우려가 매우 큰 것이다.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헌재는 당시 결정문을 통해 "흡연은 비흡연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흡연자 자신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공기를 오염시켜 환경을 해친다는 점에서 국민 공동의 공공복리에 관계된다"며 "공공복리를 위해 흡연행위를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문제된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 규정이...
이밖에도 그는 “현재 모든 음식점들이 금연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오히려 흡연자들이 입구에서 흡연을 해 지나가는 비흡연자나 음식점을 찾는 비흡연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일방적인 금연구역 지정이 아니라 금연구역과 흡연실(구역) 설치가 같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흡연자의 권리와 책임’을 모토로...
실제로 지난 2011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들의 척추 부분에 디스크 질환이 발생 할 가능성이 비흡연자와 비교해 84%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담배를 자주 피우면 척추뼈의 칼슘이 줄어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흡연자는 만성 기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기침은 복부 안의 압력과 척추 사이 디스크의 압력을 갑자기 높이기 때문에...
한 대학 연구진이 동문 13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의 디스크 퇴행 정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85%나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문제는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다. 한 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흡연과 퇴행성디스크 관련성을 알고 있는가’에 관해 65% 이상이 ‘잘 알지 못한다’라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왜 흡연은 척추 건강에 악영향을...
못해 경쟁력이 더욱 떨어진 상황인지라, 법안 통과를 절실히 바란다는 게 이 의원 측 설명이다.
이 의원 측은 “선택적 금연법이 시행되면 흡연손님 거부로 인한 매출 하락이나 흡연손님과의 언쟁, 업소 밖의 담배연기로 인한 비흡연자의 불만 제기 등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면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금연구역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내시경 영상이 공개됐다. KBS는 19일 뉴스를 통해 비흡연자와 흡연 15년 차 그리고 흡연 30년 차 사람의 살아있는 폐 영상을 공개했다. 비흡연자의 폐(위)는 전체가 매끄럽게 분홍빛을 띠고 윤곽이 뚜렷하다. 반면 담배를 하루 한 갑씩 15년간 피워온 사람의 폐(왼쪽 아래)에는 담배 연기 그을음과 타르를 비롯한...
기재부 관계자는 “비흡연자도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가는 부작용이 발생해 여러 가지 사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면세 담배에도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면세담배에 건강증진부담금(841원)과 폐기물부담금(24원)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 폐기물부담금은...
8일 참튼튼병원에 따르면 흡연자의 디스크퇴행 정도가 비흡연자들에 비해 85%나 더 심하고, 조골세포 증식과 기능을 억제해 골다공증의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흡연할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은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기능을 감소시키며 혈관들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특히 좋지 않다는 것.
디스크의 영양공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