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사업 중에도 현 농산물비축기지와 수산시장 일부 등을 활용해 공사기간 중에도 임시시장을 운영, 수산시장 기능은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6년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동작구, 영등포구 일대의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과 식품안전성 확보가 가능하고...
이마트는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최소 3개월 전부터 사전 비축하여 이번 수산물 행사를 저렴하게 마련했다.
최진일 이마트 수산팀 카테고리 매니저는 “기존에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세계 각지의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수산물의 물량을 확보하는데에...
과실류와 수산물 중 수급불안 품목인 사과, 배, 갈치, 고등어, 명태 등에 대해서는 계약재배 물량과 비축물량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쌀은 정부미 20만톤을 통해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고, 돼지고기는 수입물량의 시장 공급을 확대하고 한우고기는 선물세트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기로 했다.
전국 2592개소에 설맞이 직거래 장터나 특판 행사장을...
정부가 설을 맞아 냉동 명태와 고등어 등 비축수산물을 반값에 공급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냉동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조기를 시중 가격보다 최고 56%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이고자 비축 수산물을 도매시장 가격보다 헐값에 유통업체 등에 직접 공급하고, 각종 수수료와...
건고추와 마늘의 경우 정부비축량의 시장방출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민간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돼지고기도 국내 수급의 정상화 속도를 지켜보면서 할당관세 물량과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가격안정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어 “한ㆍ미 FTA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수산물과 일부 중소기업 생산 품목에 대해서는...
5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에서는 참치캔, 꽁치캔, 정어리캔 등 수산물 가공식품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한달동안 판매량이 전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5%,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치, 고등어, 꽁치 등 생선캔류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대표적으로 250g, 10캔 묶음의 참치캔이 1만6000원대로 팔려나가며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고등어통조림...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1~10월 수산물 중 생물 생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가량 감소한데 비해 반건 생선 매출은 85.6%나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건 임연수 판매가 355% 급증했고 반건 고등어는 142%, 코다리는 45.6%, 반건 가자미는 34.7% 각각 늘었다.
이에 반해 생물 생선인 갈치는 이상저온과 잦은 비로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작년보다 60% 이상 치솟자 1...
참조기와 같은 수산물이 풍년에도 불구하고 오르고 있고 닭고기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수직하락하며 안정됐던 장바구니가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20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백오이(3입) 가격은 전주 대비 36.4% 오른 360원으로 집계됐다. 충청권 산지에서 출하 중이나 기온 하락에 따른 공급량 감소로 시세가 올라간 것이다.
이에 덩달아 채소, 과일류의 일부 품목이...
농림수산식품부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속 돼오던 농수산물의 소비자 가격이 최근 기상호조 및 농협의 계약재배·비축물량 공급확대(사과 2.6배, 명태 2.5배)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지난 8월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일 추석 성수품의 소비자 가격은 ‘대책상황실’...
명태와 오징어 등 비축수산물이 시중가보다 싸게 공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비축하고 있던 명태 약 1500톤(t), 오징어 360t이 시중가보다 40~50%이상 인하된 가격으로 내달부터 추석전까지 공급된다고 30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최근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수산물 물가를 감안해 시중가보다 대폭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합동상황실은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종합상황실내에 설치되며 △성수품의 도매시장 일일 반입 및 가격동향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운영상황 △원산지 위반 여부 등 점검 및 조치실적 △비축 농수산물 방출 상황 등 추석 가격안정 대책 추진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게 된다.
15개 특별관리대상은 채소류 2품목(배추·무)과 과실류 2(사과·배), 축산물 4(쇠고기·돼지고기...
“올 추석에는 성수품 15개를 지정해 공급을 확대하고 수요 분산을 통한 물가 안정을 추진할 것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1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의는 최근 발생한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에 따른 농수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예년보다 10여일 빠른 추석(9월12일)에 대비한 방안 모색을...
(냉동의 경우 일본 지진피해 이전 비축 물량으로 제외)
채소류로는 바다에서 자라는 해초류인 다시마, 미역줄기, 톳, 파래, 쇠미역, 물미역을 비롯해 노지에서 자라는 시금치인 포항초 등 7개 품목이 해당된다.
특히 수산물의 경우 시기적으로 어획되는 품목이 달라지는 만큼 측정 품목을 시기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겨울철 한파와 구제역 등으로 농축수산물 물가가 요동치자 정부가 서둘러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놨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및 안정대책’을 보고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식품 물가 잡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쌀, 배추, 마늘, 사과, 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7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주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 및 안정대책, 해외 곡물자원 개발 및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작·어황이 부진한 품목과 기상 여건에 따라 변화가 심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품목별 가격안정대책을 적극...
다만 5~6개월분이 비축된 일본산 자반 고등어는 지난해 말 어획한 물량을 가공한 것으로 안전상 문제가 없기 때문에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생태와 꽁치,가리비 등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일본 대지진 직후부터 잠정 중단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방사능 오염 문제가 불거져 수입 · 판매를 중단했다"며 "일본산 수산물 수요도...
그는 “대일 수입 비중이 높은 명태, 갈치 등 일부 수산물은 단기적 수급차질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의 농수산물 수출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관광업 등 서비스업에도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의 경우 일본의 원유 수입수요 감소와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우려탓에 하락압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석유제품 가격은...
값이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수산물이다.
생태의 경우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는데 연간 수입량은 3만톤에 달한다. 갈치와 고등어도 일본 수입비중이 월등히 높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담당 MD는 “이날부터 들어오는 일본 생태 현지시세가 2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갈치는 현지 시세가 50% 가량 오른 상태며, 고등어도 지진영향으로...
정부가 그동안 연근해산 또는 원양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매·비축했던 정부비축수산물을 수입산으로 확대하고 대상 어종도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외에 조기, 삼치, 꽁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올해 수산물 가격이 전년에 비해 11.4%나 상승하는 등 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9일 민ㆍ관 위원으로 구성된...
2000t을 비축해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4월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중국산 배추 2000t을 수입해 2~4월 중소규모 김치업체에 공급하고 일부 물량은 도매시장에서 판매한다는 수급안정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수입배추조차 가격이 껑충 뛰어서 할당관세 적용까지 내놓은 정부대책을 무색케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의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