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열어 채소류 수급ㆍ가격동향과 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내수 활성화 방안 주요과제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2월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가계소득 증가세도 둔화되는 등 내수 여건이 위축된 상황에서 내수활성화...
해양수산부는 설 대표 성수품인 조기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한 조기 56톤의 추가 방출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달 4일 정부비축 수산물 7200톤을 방출하기로 하고 18일 현재까지 4272톤을 방출(약 59%)했다.
방출 조치 이후 갈치는 29.3%, 명태는 5.4% 각각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명절 수요가 특히 많은 조기의...
정부는 또 농축수산물의 정부비축 및 보유물량 공급과 할인판매를 늘리고, 설 이후 봄채소 등의 수급대응 노력으로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계란은 미국산 신선란 수입 시 위생검사 기간을 18일에서 8일로 단축한다.
수급불안 장기화에 대비해 수입선 다변화도 추진한다. 현재 계란 수입가능국가는 미국과 스페인, 캐나다, 호주 , 뉴질랜드 등 5개국이다. 이날...
정부와 새누리당은 설 연휴 이전 농축수산물 등 각종 성수품의 공급량을 2배 가량 확대하고, 각종 할인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 논란이 된 계란은 비축된 3600만개를 설 즈음해 집중 공급키로 했다.
당정은 1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물가점검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농축수산품 가격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우선 수산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 운영하고 설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 5개 품목의 수급 및 가격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물량을 작년보다 30% 늘려 총 7200톤을 26일까지 방출하고 수협과 민간 유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수산물 약 1만2000톤도 추가로 방출할...
특히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과 공공요금 인상 시기 및 폭 조절, 불합리한 가격 인상 감시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려졌다.
전날 기획재정부도 최근 서민물가 급등과 관련해 정부가 비축 중인 배추·무를 소매점에 직접 공급하고 신선란과 달걀 대체품 수입 절차를 설 전에 마무리해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단체와 함께 가격 인상 품목의 원가를...
이는 지난해 폭염으로 배추, 무 등 농산물가격이 급등했고 수산물도 6월 한ㆍ일 어업협정 결렬로 공급량이 줄어들어 게, 갈치 가격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쇠고기 공급량의 감소로 돼지고기 수요가 늘어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영향도 포함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달걀 대란 여파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지난해 12월 식료품·비주류...
이 가운데 채소와 과일은 비축·계약재배물량을 평시대비 90~170% 확대 공급하고 축산물도 농협 도축물량과 민간보유물량을 20~30% 늘려 공급하기로 했다. 설 명절에 많이 찾는 수산물도 정부와 민간보유물량을 30% 확대해 풀기로 했다.
청탁금지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비촉진 대책도 마련했다. 법에서 정한 5만 원 이하의 선물세트 종류를 농협은 154개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농산물(148→170), 수산물(18→26)로 확대하고 유통전문점 내 꽃 판매코너를 기존 173개에서 373개로 설치해 수요를 촉진하기로 했다. 공영홈쇼핑 내 농수산식품 판촉 강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망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설 기간 2000억 원 판매로 잡은 온누리상품권은 3만 원권을 신규로 발행하고...
해양수산부가 설을 맞이해 성수용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 7200톤을 방출한다고 3일 밝혔다. 방출하는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방출량은 명태 4195톤, 고등어 1717톤, 삼치 527톤, 갈치 520톤, 조기 175톤 등 총 7200톤이다. 다만 일부 품목의 생산이...
갈치는 대형선말어업의 생산이 늘면서 어획량도 급증했다.
붉은대게, 삼치, 오징어 어획량도 작년 대비 늘었다.
수산물 가격은 작년 대비 소폭 올랐다. 전월대비로는 1.2%, 전년동월대비로는 3.5% 증가했다. 해수부는 정부비축물량 방출로 소비자가격은 현재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후레시센터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유통·저장센터로 농수산물 가격변동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유통단계 축소는 물론, 대규모 비축ㆍ저장능력을 통해 가격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내 식탁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보정센터를 열었다. 이마트몰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정부와 새누리당은 31일 설 명절 전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한우와 수산물, 채소류 등의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공공요금에 국제유가 하락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설 대비 물가상황 점검 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민생·경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일 "김영란법 시행시 농축수산물에 대한 심각한 소비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정감사에서 "법 자체가 지향하는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는 "정부가 정확하게 예측하진 않았다"면서도 "연구결과를 보면 8000억원 중...
aT 관계자는 “정부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따라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 운영, 비축 농축수산물의 공급 확대 등으로 가격은 현 수준의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aT는 이번 발표에 이어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차례상 비용 및 선물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소비자와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5800톤을 방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명태 2775톤, 고등어 600톤, 오징어 2033톤, 조기 135톤, 갈치 100톤, 삼치 157톤 등을 방출한다.
해수부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방출 수산물을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량을 이마트 등 대형마트, 수협...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설 연휴 직전인 2월 17일까지 고등어ㆍ명태 등 정부비축 수산물 1만4000여톤을 시장에 방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 물량은 명태 4000톤, 고등어 1000톤, 오징어 4000톤, 갈치 600톤, 조기 200톤이다.
해수부는 이들 방출 수산물을 도매시장 등에 본격 방출되는 다음달 2일보다 일주일 앞선 이달 26일부터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할...
이번에 준비한 모둠조개는 총 40톤 규모이며,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달전부터 물량을 산지 계류장에 사전비축 해둬 7종 조개 모두를 산지직거래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행사 개최는 고급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급 패류로 구색 조개의 일종이던 가리비의 경우 지난 11월 행사 기간동안 조개 상품...
◇롯데슈퍼 “제주갈치 4000원, 제주참조기 1000원”= 롯데슈퍼는 20일부터 추석 수요 증가를 대비해 비축 수산물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품목은 최근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한 수산물 5품목 중 고등어를 제외한 4품목으로, 모두 50만 마리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제주 갈치와 제주 참조기는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물량을 판매하고 동태와 오징어는 롯데슈퍼가...